제46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보은군의회사무과

일시  1995년8월29일(화) 14시 개식

제46회 보은군의회(임시회)개회식
  Ⅰ. 개식
  Ⅰ. 국기에대한경례
  Ⅰ. 애국가제창
  Ⅰ.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동일)


(14시00분 개식)

○의사계장 김동일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보은군의회 제46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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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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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영복  오늘 제46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군정에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에 참석하여 주신 김종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
삼복더위속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게 되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절기상으로  아침 저녁으로 싸늘한 기온이 느껴진다는 처서가 지났습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더웠고  가뭄현상으로 농업용수는 물론  식수마저 부족하여  우리 농민들이 많은 어려움과 고통을 받았습니다
다행히  기다리던 단비가  흡족히 내려 온 군민의 걱정을 크게 덜어주었지만  다른 지방은 많은 폭우로 전답이 침수되고  가옥이 무너지며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피해가  늘어나고 있어 전 국민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더우기 충북선 열차 전복사고는 우리 고장에서 일어난 대형사고로  우리 군민의 가슴을 더욱 아프게 하였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8월 한달은 어느달보다  관내에 행사가 많았습니다.
광복50주년 경축 종합학술 발표대회를  비롯하여 향토유적지 순례, 새마을 지도자 수련대회, 충북농어민 후계자 대회, 자율방범대원 체육대회, '95을지연습 훈련등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 행사가 지역의 작은 지방화시대에 우리 지역의 발전과 도약을 기약하고  광복반세기를 맞아 민주발전과 조국통일의 앞날을 밝히는 행사로 의원님들의  깊은 관심속에 모두 원만히 마무리 되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7월 12일 제2대 의회개원시의 의원선서를 돌이켜 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할 것을 주민앞에 선서했습니다.
우리에게 부여된 시대적 사명은  지방자치를 완벽히 정착시켜 군민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신뢰를 안겨주면서 지역간 계층간  이기적 갈등을 해소시키고 군정발전과 번영을 위하여 군민 모두의 지혜를 모아 군민이 바라는  의정은 물론 보다 잘 사는 새보은 건설을 앞당기기 위하여 다같이 노력하고  협력하여야 할 중요한 시기라 생각됩니다.  
이번  제46회 임시회는  그 어느 회기보다 중요합니다.
제2대 개원이후  의원님들께서 군정보고를 청취한 후 각종 군정추진내용은 물론  주민의 민원사항과 의회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고 합리적인 군정발전을 모색하며 각 지역  현안문제에 대하여도 심도있는 질문과 문제점의 대안을 제시하여 군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의회상 정립에도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여야 하는 중요한 임시회입니다.    
집행부 관계자 여러분께서도 의원 한분 한 분의 질문이  군민의 소리임을  인식하시고 성실하고 알찬 답변으로 소기의 목적이  거양되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의회가 1대를 지나 2대라 하지만 민주주의와  지방자치발전에 과도기임은 틀림없습니다.
자치기반을 더욱더 튼튼히 다지려면  항상 배우고 연찬하여 군민의 소리를  정확히 듣고 살피어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군민의 의회로 거듭 태어나도록 노력합시다.
끝으로 모든 군민의  각 가정에 행운과 건강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김동일  이상으로  보은군의회 제46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잠시후 1차 본회의가 있겠습니다.
  
(14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