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5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보은군의회사무과
일시 1999년8월24일(화) 14시00분 개식
제85회 보은군의회(임시회)개회식순
1. 개식
2. 국기에대한경례
3. 애국가제창
4.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5. 개회사
6.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최재열)
(14시00분 개식)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된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주악)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함께하신 김종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모두가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지난주에는 무더위 가운데도 국가적으로 실시한 을지훈련에 군·관·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참여하고 협조해 주신 모든 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 공무원 여러분께서는 쉴 사이도 없이 정해진 의사일정에 따라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으로 임시회를 개최하게 된 점 이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벌써 절기상으로는 입추, 말복, 처서가 지나 가을의 문턱에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긴 장마와 태풍의 영향권에서 벗어난 우리지역의 농작물 작황은 초기에 알맞게 내린 비와 좋은 날씨속에 풍년농사를 기약하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군의 최대 현안사업인 수해복구사업도 순조롭게 추진되어 마무리 단계인 준공을 앞에 두고 있기까지는 이 자리에 계신 동료의원여러분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사명감에 불타는 의지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제3대 의회 출범 후 1년이 지난 지금 한해의 의정활동을 반성하면서 이제 4개월 남은 기간동안에 못다한 일들을 다시한번 점검하여 최종 정리할 수 있는 새로운 마음의 결단과 각오가 필요한 시기이며 새로운 2000년을 준비해야 하는 중차대한 세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새로운 세기가 요구하는 시대는 변화와 개혁의 시대입니다. 변화하지 않고는 개인도, 가정도, 직장도 살아 남을 수 없는 국경없는 무한 경쟁의 시대입니다.
이러한 경쟁시대에 적응하기 위하여는 군정의 방향도 새로운 지식정보화산업과 문화관광산업을 축으로 한 비젼있는 시책개발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야 될 줄로 생각합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들어 여섯번째 개최되는 제85회 임시회에서는 군정업무 전반에 대한 군정질문과 보은군재정운영상황공개조례중개정조례안외 3건의 조례안이 제출되었습니다.
특히, 군정업무에 대한 질문은 여러 의원여러분께서 평소 보고 느낀 내용과 지역주민들로부터 건의된 내용중 제도개선과 시정개선을 요하는 사항이나 문제점에 대한 대안제시 등 정책분야를 선정하여 차원높고 심도있는 군정질문이 되도록 성숙된 의정활동 모습을 보여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집행부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군정질문에 따른 성의있는 답변으로, 의원님들에게는 궁금증을 해소시켜주고, 지역주민들로부터 제기된 민원에 대하여는 집행부의 의견과 방향을 소상히 밝혀주어 집행부와 의회가 공동의 목표를 향해 열심히 일하는 참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환절기 늦더위속에 의원여러분과 공무원 모두가 건강에 특히 유의하여 4개월 남은 금년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간단히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께 안내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부산 연제구의회의 부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 다섯분, 수행원 두분이 지금 우리 의회에 참석하셨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4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