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보은군의회사무과

일시  1997년2월25일(화) 오전 10시 개식

제61회 보은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대한경례
  Ⅰ. 애국가제창
  Ⅰ.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Ⅰ. 개회사
  Ⅰ. 폐회
(사회 : 의사계장 최재열)


(10시00분 개식)

○의사계장 최재열  지금부터 제61회 보은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 대한 경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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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된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이영복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김종철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지난주에는 제2대 보은군의회 전반기 의정보고회를 동료의원들과 김종철 군수님을 비롯한 관련 실과소 읍면장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사히 치르게 되어 이 자리를 빌어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절기상으로 입춘, 우수가 지나고 풍년농사 준비를 위하여 각종 영농자재를 확보하고 점검해야 하는 시기를 맞았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오늘 '97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청취와 각종 조례안의 심의 의결을 위하여 이 자리에 모였습니다.
  따라서 금년도 군정주요업무 내용을 청취하시고 계획된 사업들이 원만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독려하는 한편 문제점에 대하여는 보다 건설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제시로 군정이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지금 우리는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안고 있습니다.
  노동법, 안기부법의 개정으로 인한 문제, 특히 한보사태로 인한 정치인의 구속사태등으로 국내의 경기가 위축되어 중소기업의 도산, 수출부진으로 인한 무역수지 악화, 실업률 증가, 달러와 엔화의 상승 등 우리의 경제를 더욱 어렵게 하고 있으며, 김일성 주체사상 이론가인 황장엽 노동당 비서의 예기치않은 망명으로 국내외 여론이 한반도에 집중적으로 쏠려있는 상태에서 온 국민이 그 어느때보다도 지혜와 슬기를 모아 국가안보 의식과 경제를 회복시키는 일에 주저함이 없이 과소비 억제와 물자 및 에너지 절약운동에 다같이 동참하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우리는 이러한 전환기적 시기를 맞이하여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전략과 구체적이고 능동적인 사고로 남은 후반기 의정활동을 열린의회, 듣는의회, 뛰는 의원상을 펼쳐 군민들로부터 신뢰와 사랑을 받는 의회로 발전시키는데 모두 노력합시다.
  끝으로 동료의원 여러분과 관계 공무원 모두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계장 최재열  이상으로 제61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를 시작하겠습니다.
  
(10시06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