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보은군의회사무과
일시 1994년8월29일(월) 오후 2시 개식
제34회 보은군의회(임시회)개회식
I. 개식
I. 국기에대한경례
I. 애국가제창
I.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I. 개회사
I. 폐식
(사회 : 의사계장 김동일)
(14시00분 개식)
지금으로부터 보은군의회 제34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기에 대한 경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국기에대한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된 반주에 맞추어 일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이어서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 용사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금년 여름은 수십년만에 찾아온 가뭄과 무더위로 우리 농민들은 많은 고통과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굳은 의지로 모든 것을 참고 극복한 결과 전작물에 대하여는 다소 피해가 있으나 앞으로 벼농사의 막바지 병충해 방제만 충실히 한다면 금년 농사는 풍성한 결실이 예상됩니다.
이 자리를 빌어 군민 여러분의 그간의 노고에 대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91년 4월 15일 30년만에 부활된 지방의회 의원들의 4년이란 임기도 어느 종반에 접어들었음을 생각하니 지방자치도 이젠 차차 정착되어가는 느낌이 듭니다.
그동안 시행착오로 군의회에 많은 비판도 있었지만 우리 군의원 모두는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동분서주 의정활동을 펴온 결과 상당한 진전을 보아왔다고 자부하고 싶습니다.
특히 91년부터 지금까지 정기회 3회 임시회 30회를 운영하면서 조례 제정개정 등 95건, 삼년산성복원건의문 등 11건의 결의문 건의문채택, 군정질문 7회, 세입세출예산안심의 12회와 행정사무감사특위활동등 많은 일을 해왔다고 봅니다.
우리는 대내외적으로 거센 변화의 소용돌이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북한 핵문제를 비롯하여 북한 내부상황에 따른 안보문제, UR협상으로 인한 국제화, 개방화, 정보화로 무한경쟁시대에 직면하고 있으며 정치개혁법,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95년 6월 27일 광역, 기초의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동시선출로 명실상부한 지방화시대를 맞이하게 됩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국내·외정세를 바로 알고 의원 각자가 자기 분야에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더 많은 정보취득과 견문을 넓혀 공부하는 의원상을 정립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모두는 무엇이 잘못되었고 어디로 가야하는지를 깨닫고 21세기 신한국창조는 물론 보다 잘사는 보은건설을 위해 군민 모두가 자기희생과 쇄신, 개혁, 그리고 고통의 나눔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이번 제34회임시회는 보은문화예술회관설치및관리운영조례제정조례(안)등 6건과 '94하반기군정질문, 경영수익사업및농가소득증대사업발굴조사특위활동등 중요한 사안을 다루게 됩니다
특히 군정질문에 있어서는 늘 말씀드리는사항입니다만 의원님들께서는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겸허한 마음과 공손한 자세를 가지고 차분하게 군민들이 실제로 궁금히 여기면서 알고싶어 하는 점이 무엇인가를, 또한 지방행정의 발전적 수행을 위하여 현시점에서 필요한 사항이 어떤 것인가를 심도있게 풀어낼 수 있도록 질문하여 주시고 관계공무원께서는 질문의 핵심을 정확히 파악하여 질문하신분이 즉석에서 정확히 이해할 수 있도록 숨김없이 성실하게 그리고 소상하게 답변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의회 민주주의는 지역주민의 여론을 올바르게 수렴하여 군정에 반영하고 제도적 보완과 정책적 뒷받침이 따라야 성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보다 풍요롭고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가 변화해야 합니다.
변화하는 의회운영, 그리고 초대의회로서의 전통을 만들어 지방자치가 더욱 발전될 수 있도록 다같이 협조 노력하여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개회사에 가름합니다. 감사합니다.
(14시09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