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1호
충청북도보은군의회사무과
일시 1991년7월25일(목) 14시15분 개의
의사일정(제1차본회의)
1. 제4회보은군의회(임시회)회기결저의건
2. 충청북도교육위원후보추천의건
3. 삼년산성복원에따른건의서채택의건
부의된안건
1. 제4회보은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유병국의원외 3인)
2. 충청북도교육위원후보추천의건(박홍식부의장외 3인)
3. 삼년산성복원에따른건의서채택의건(서병기의원외 3인)
(14시17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회보은군의회 임시회 제1차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사계장으로부터 보고가 있겠습니다.
1991년 7월8일 충청북도 교육위원 선출공고 이후 1991년 7월9일부터 7월20일까지 교육위원 후보자 등록신청기간중 5명이 등록하였으나 그중 1명은 건강상 이유로 취하서를 제출하였습니다.
4명의 후보자 등록 신청자중 2명의후보자를 추천하기 위하여 1991년 7월23일 박홍식부의장외 3인으로부터 충청북도 교육위원 후보추천의 건이 발의되었으며 동일 날짜에 서병기의원외 3인으로부터 삼년산성 복원에 따른 건의서 채택의 건이 발의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번 서명의원으로서는 사전 협의된 순서에 따라 서병기의원님과 박해종의원님으로 선출하고자 하는데 여러의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면 제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으로 서병기의원님과 박해종의원님으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1. 제4회보은군의회(임시회)회기결정의건(유병국의원외 3인)
(14시19분)
유병국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41조 및 보은군의회 회의규칙 제12조의 규정에 의하여 이번 제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회기를 7월25일 1일간으로 할 것을 제안합니다.
제안이유로는 당면한 후보를 추천하고 삼년산성 복원공사를 조속한 시일내에 준공시키기 위한 사업비 증액지원에 대한 우리 의회의 건의서 채택등을 결의하고자 합니다.
기 배부하여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시고 원안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회기결정에 대한 의견에 여러 의원님들의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면 제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회기는 91년 7월25일 1일간으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2. 충청북도교육위원후보추천의건(박홍식부의장외 3인)
(14시21분)
박홍식부의장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북도교육위원후보자추천건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첫째, 충청북도 교육위원 후보자 2명을 보은군의회에서 충청북도의회에 추천함에 있어 등록기간중 5명의 후보자가 등록신청을 마친후 1명은 건강상 이유로 취하서를 제출하였습니다.
후보자들 모두가 지역사회에 존경받는 인물로서 우리 의원 각자가 2명을 추천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습니다.
이러한 고충을 다소나마 해결하고 어느 후보가 교육자치분야에 진정한 보은군 대표자로서의 소견을 가지고 있는가를 판단하기 위하여 후보 1인당 10분 이내의 소견을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사료되어 충청북도교육위원추천을 위한 투표방법과 동점자 또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의 처리방법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합니다.
투표방법은 무기명 비밀투표로 실시하되 기 배부하여 드린 교육위원 후보 추천업무 처리요령을 참고하시기 바라며 1안은 교육위원 2인을 한번에 선출할 연기명 투표방법과 2안은 경력자 1인을 먼저 선출한 후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 1인을 선출하는 방법 등 2가지 안이 있으나 투표업무의 눙률적인 수행을 위하여 한번에 처리를 마칠 수 있는 1안의 연기명 투표방법을 제안하며 셋째, 동점자 또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3차투표까지 실시하고 그때까지 당선자가 없을 경우에는 경력자와 비경력자 경우에는 경력자를 당선자로 결정하고 경력자가 2인 이상일 때는 경력순으로 하되 경력이 같을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고 비경력자 2인 이상일 때는 연장자를 당선자로 하는 다득표 다경력 순으로 결정할 것을 제안합니다.
부디 원안대로 가결되도록 부탁드리면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박홍식부의장님께서 제안하신 충청북도 후보추천에 관한 건 제안설명에 대해서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쾌명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청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재청이 들어왔습니다.
(『삼청합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다른 이의가 없으십니까?
더이상 제의도 없고 이의가 없으시면 충청북도 교육위원 후보추천의 건은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그러면 사전 추첨에 의하여 결정된 순서에 따라 충청북도 교육위원 후보등록 신청자의 소견을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시간관계상 소견발표는 10분 이내로 정하였으니 각 후보등록 신청자께서는 시간을 엄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첫번째 소견을 발표하실 차헌후보님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하시기 바랍니다.
(14시27분)
저는 눈이 좀 이상하게 됐어요, 그래서 안경을 좀 벗고서말씀 드리겠습니다.
저는 43년간의 교육공무원직을 작년 8월30일자로 마무리를 짓고 내고장 교육발전을 위해서 마지막 봉사할 생각을 하고 지역교육문제를 정확히 파악하고 분석 연구하여 제도적 개선에 헌신할 것을 굳게 다짐하면서 이번 충청북도 교육위원 입후보 후보자 등록에 임했습니다.
저에 대한 신원관계는 시간관계상 생략하고 유인물에 기록돼 있으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만, 저는 43년동안 20개월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줄곧 보은군내에서 교직생활을 해온 바 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상식으로선 교육위원은 지역사회의 활발하고 건전한 교육참여로 지역교육의 자율성과 자연성을 제고하는데 적극 노력해야 할 줄 압니다.
첫째, 교육자체의 기본 본질을 우리들은 알고 넘어가야 할 줄 압니다.
그래서 교육에서는 정치성이 절대 배재되야 될 줄 알고 있습니다.
둘째, 중앙정부의 획일적인 교육시책에서 탈피해야 될 줄 믿습니다.
셋째, 교육의 전문성과 자율성 지역의 특수성을 살리면서 지역사회의 교육참여를 넓혀 나가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리하여 저는 교육위원회 승인이라고 하면 모든 교육자 모든 주민의 솔직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바르게 정책수행에 반영되도록 강력히 추진해 나가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솔직히 말씀 드려서 동의하는 의원님 여러분의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하는 바입니다.
첫째 제 소견은 회기별 예산을 지원 강화해야 할 것이고 교육재정의 합리적 계획으로 교육시설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번재 도농간의 교육시설의 차이를 축소화 하는데 노력할 것이며 이것으로 인해서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해야 하겠다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두번째로 교원의 지위 처우개선과 중등교원과 초등교원의 업무 경감 교사의 직급제도 개선 이것을 통해서 교육자에 장기적인 복지증진계획이 수립되야 될 줄 믿습니다.
세번째로 말씀드릴 것은 교원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야 할 줄 압니다.
넷째, 전인교육을 지향할 수 있는 교육제도의 개선에 노력해 줄 것이며 합리적 입시방법 즉 대학입시제도 고입제도를 시급히 개선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다섯번째로 청렴결백하고 연구하는 교육위원 즉 소신있는 위원 역할을 해나가야 될 줄 믿습니다.
그 다음에 여섯번째로 교원의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해서 노력해야 될 줄 믿습니다.
일곱번째로 지방의회와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일반행정이 교육을 지원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된다고 봅니다.
여덟번째로 사회지도층 인사의 학생 선거분위기를 확산 시키는데 가교 역할을 해야될 줄 믿습니다.
아홉번째로 학교시설의 현대화와 교원복지시설을 확충하는데 가일층 노력해야 될 줄 믿습니다.
열번째로 중학교 의무교육을 1992년 말까지는 면소재지까지 확산시켜야 된다고 봅니다.
그 다음에 열한번째로 도농간의 교육여건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해야 될줄 믿습니다.
끝으로 보은농공고등학교의 육성을 획기적으로 지원대책을 강구하는데 힘을 기울여야 될 줄 믿습니다.
나아가서 전문대학을 유치 또는 시설하는데 연계성을 지녀야 된다고 이렇게 봅니다.
끝으로 저는 신의, 믿는 교육, 학생과 교사사이 또는 학생과 학부형사이 학생과 일반 주민사이, 학교와 사회의 관계에 신의를 돈독케 할 수 있는 교육이 바람직하다고 이렇게 봅니다.
다시 말씀드려서 서로 존경하고 서로 믿는 교육 이러한 교육풍토가 절실히 요청되는 바입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여러가지 미숙하고 무능하고 부덕한 사람이지마는 저는 최선을 다해서 그간의 40여년간의 교육경력을 바탕으로 해서 지역교육발전을 위해서 헌신 노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두서없는 말씀으로 저의 소견의 말씀으로 갈음합니다.
다음 두번재 소견을 발표하실 김응복 후보님 나오셔서 소견을 발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신 의원여러분께 저로서는 퍽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제가 말씀드릴 그 줄거리를 우선 말씀 드려야겠습니다.
교육의 참다운 교육은 무엇이냐? 그 참다운 교육을 효과적으로 이루기 위한 교육현장의 현황은 어떻겠느냐, 거기서 개선되어야 하고 보완되어야 하고 권장되어야 할 사항을 문제별로 추출한다면 교육위원이 해야할 역할의 범위가 뚜렷이 드러날 것입니다.
교육이란 참다운 인간을 형성하는 과정이다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참다운 인간을 형성하는 과정 그러면 참다운 인간은 어떤 사람이 되느냐 어느 각도에서 보아야 되느냐 개인적으로는 타고난 소질을 교육을 통해서 십분 발휘하고 그 사람으로 하여금 모든 일을 능히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인을 양성하는 개인적인 유형이 있고 또 한가지 이러한 능력인이 자기 책임과 자기 의무를 다할 수 있는 자율인, 자율적인 인간 이것이 개인입장에서 봐서 바람직한 인간형이라고볼 수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가정인으로서의 바람직한 인간은 어떤 인간이겠느냐? 제가 말씀드리지 않더라도 의원님들 알 것입니다.
우선 효성이 지극하고 형제간에 우애있고 자기 가문을 빛낼 수 있는 이러한 가정인이어야 할 것입니다.
그 다음에 사회인이면 어떻겠느냐, 사회인은 우선 첫째 선공후사 공을 먼저 생각하고 사를 뒤로 생각하는 도덕적인 무장이 갖추어져야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자기책임 민주국가의 법인 준법정신 사회에 협조하고 봉사할 수 있는 사회인 이런 사람이 민주시민의 바람직한 인간상일 것입니다.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는 물론 충성이 있는 국민, 그 다음에 국제인으로서는 인류공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그러한 평화적인 인간상 이런 각도에서 바람직한 인간상이라는 것을 조명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그 일을 기피할 수는 없죠, 지금 여러가지 발달된 산업사회에 적응시키는 인재를 양성한다고 해서 지금 과학기술교육을 부르짖고 있습니다.
여기 교육장님이 계십니다마는 교사들의 현장이라는게 이전에 교육철학에 철두철미해 내가 한발자욱 걷더라도 나는 교육한다, 내가 말 한마디 하더라도 나는 교육한다라는 순간적이나마 그 생각 그 철학을 버려서는 안됩니다.
신념이 있어야 하고 거기에 어린이를 사랑하는 열의가 있어야 하고 교사의 자격증을 부여한 기술자 이어야 합니다.
이것이 교수 학습기술입니다.
어린이를 잘 가르킬 수 있는 기술인이기 때문에 교사자격증을 준겁니다.
이런 전문인으로 생각한다면 현실은 어떻습니까?
사실 선생님들 한테는 좀 뭣합니다만 제 경험으로는 저마다 다 못해요, 요즘 선진 산업사회에 적응한다고 해서 컴퓨터교육 해야죠, 영어교육해야죠, 과학실험실습, 다해야 합니다.
이것을 감당하기 위해서 교육정책적인 면에서 교사를 어떻게 양성하느냐는 문제는 저희가 관여할 그런 범위는 조금 넘었습니다만 현장학습을 선생님들이 계시면서 현장학습을 강화해서 그러한 과학실험실습 그러한 여러가지 면에 적응토록 해야 하는데 사실 컴퓨터교육이니 영어교육 해야 지금 우리 청충북도는 전국에서 제일 잘한다는 그러한 면은 있습니다만 그리고 양적으로 양성하고 질적으로 양성해야 합니다.
지금 국민학교서 컴퓨터한다고 해서 가르쳐줄 선생님이 거의 태부족이요, 그러니까 거의 학원에 보내야지 되죠, 이런 면을 생각해서 현장학습을 대담하게 뒷받침해서 그런 걸 뒷받침 할 수 있었야합니다.
그다음 둘째번으로 요즘 의원님들 다 육성회 임원이고 이래서 아실 겁니다. 체육교육입니다.
체육교육이 일반 어린이들의 체위향상을 기하는데 체육활동이 축이 되어야 하는데 불과 사실 이것은 원치않든 원하든간에 일선학교에서는 선수양성이라고 해서 위에서 그 학교축구 맡으시오, 뭐 맡으시오 할 것 같으면 일선학교 교장한테 제일 두통거리요, 이걸 잘못 기부금이라도 걷다가는 이거 윗사람한테 폐끼쳐 자기 책임져야 하고 희생되어야 합니다.
암암리에 거기에 투입되는 말하자면 일부 선수를 양성하기 위한 이러한 고충이 있습니다.
이것을 양성화 해야 합니다.
그리고 모든 체육예산은 모든 어린이들의 체육향상에 이것이 배분되어야 합니다.
이런 면에서 아주 획기적으로 한번 해볼까 생각합니다.
그 다음으로 복지문제입니다.
어린이들의 급식활동이 지금 일부 전개되고 있습니다만 도시락은 뭐 이런 모든 것이 급식활동에 초중할 것 없이 확충단계에 있고 확장되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환경시설면에서 지금 노후화 되어가고 독립학교가 분교로 돼, 분교가 어린이가 없어 폐교가 돼, 이거 어떻게 할 겁니까?
이런 면을 지역적으로 봐서 가장 다목적적으로 효과적으로 이용하도록 강구하겠습니다.
그 다음으로 이렇나 모든 교사활동이 학교활동이 교육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느냐 없느냐는 물론 행정체계서 주는 장학증도 있고 감독기관이 있습니다만 그 감독기관 갖고 부족입니다. 안됩니다.
바로 학부형이 되야 합니다.
이젠 단지 단체가 학부형님이 수준도 높고 교육수준도 높고 거기에 직접적인 이해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육성회가 되었든 사친회가 되었든 적극적으로 보호자 역할이 아니라 감시역활 입장에서 부형님들이 나서야 할 줄 믿습니다.
이런 면에서 교육목적관이 뚜렷하다면 방법은 얼마라도 있을 수 있고 방법에 옳고 그름은 바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우리 박상호의원님이 여기 전문대학을 유치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 적극 협조해서 목적 달성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의원님들 하여간 참 들어주셔서 고마운데 그런데 보은군의원님들을 나는 충청북도에서 가장 게으른 분이라고 생각해요, 오늘 나오신 네분 다 당선시켜야 합니다.
아시겠지요, 당선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면전에서 면접시험보는 그런 감이 들었는데 잘봤는지 모르겠어요, 여하튼 경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세번째 소견을 발표하실 서병수후보님 나오셔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4시48분)
오늘 여러가지로 공사간 바쁘신데도 불구하시고 저희들의 소견을 듣고 냉철하게 추천하기 위해서 이렇게 참석을 해주신 의원님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1933년 4월10일 보은읍 풍취리에서 출생을 해서 삼산국민학교와 보은중학교 보은농업고등학교를 졸업을 하고서 학교에서 육성회장만 16년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기화로 해서 마지막 봉사로 생각을 하고서 이번에 입후보를 했습니다.
저희들 형제가 5형제입니다.
이 앞에 형님이 계십니다만 항상 형님을 보필하다 보니까 제가 기회가 없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생각하고서 지역발전을 위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이제 우리 주위에는 새롭고 활기찬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30년만에 실시되는 교육지자제의 막이 올라 희망찬 교육자치시대가 우리 앞에 활짝 열렸습니다.
저는 존경하는 의원님과 같이 우리고장의 발전과 번영을 위해서 그리고 2세 교육의 획기적인 발전을 위해서 그동안 체험한 경험과 연마하여 온 실력을 발휘해서 마지막으로 봉사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지방화시대에 따라 교육자치가 지역교육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지역주민의 욕구를 충족을 시키고 지역특성에 맞는 교육정책을 수립하여 교육의 자주성을 견지하고 전문성을 제고하는 시책이 강화되야 되겠습니다.
교육원은 외부의 간섭으로부터 교육의 위상을 정립을 하고 지역민과 일선교사, 학생, 여러면을 수렴해서 교육행정에 적극 반영을 시키고 학교 현장교육이 올바르게 실시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원여러분!
잠시 눈을 돌려 교육계의 사회면을 살펴봅시다.
배우는 학생들이 학원소요를 일삼고 극렬 운동권 학생들은 분규차원을 벗어나서 감금, 폭행, 방화, 살인, 파괴행위를 서슴없이 저지르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일국의 국무총리까지도 테러를 당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배우는 학생들에게 물론 전적인 책임이 있습니다만 그러나 저는 여기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깨달았습니다.
우리 교육제도가 무엇인가 잘못되었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만약 부족한 제가 교육위원으로 선출된다면 앞에서 말씀드린 인간성 회복을 위한 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공부하는 기계로 전락되어 가고 있는 현 교육제도를 삼위일체 교육제도로 변혁을 시켜 학교 가정사회가 책임을 다같이 하고 학생시절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을 하고 인간다운 인간을 길러내는데 최대한의 역점을 두겠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마을 운동을 20여년간 하면서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으로서 잘 살기운동입니다만 저는 이론보다도 실천이 앞서는 것도 잘 살기운동이라는 것을 직접 몸소 체험을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동광국민학교 육성회장 7년동안에 제가 이사할 때죠 동광국민학교 뒷편에 조그만하게 처량하게 학교 학급 4학급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교육청에 예산도 없고 하기 때문에 우리 이사들이 그 당시에 돈을 내서 많은 부지를 확보하는데 최대한의 노력을 제가 했습니다.
그리고 보은중학교 육성회 감사를 하면서 거기 지금 현재 강당옆에 자전차를 세우는데가 있습니다만 그 10년동안에 그걸 반듯하게 해서 학생들 자전차를 세워놨으면 좋겠는데 해결이 못됐습니다.
영하 15도를 내려갑니다만 저는 그것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보은여중고 육성회장 1년은 그당시 그냥 지났습니다.
그리고 보덕중학교 당시에도 그당시에 씨름을 많이 양성을 했습니다만 지도교사가 없었기 때문에 실퍠를 했습니다만 제가 그 씨름장이 팟곤이 됐다고 해서 직접 차를 구입해서 우리가 차 3대분을 갖다 펴서 씨름인의 양성을 위해서 노력을 했고 또 제가 낚시대회의 회장을 했는데 그 당시에 식사를 같이 하자고 해서 나를 식사를 대접하느니 열심히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라면이라도 사다주는 것이 어떠냐 해서 라면 20박스를 사다준 사실도 있습니다.
그리고 보은농고에 부회장으로 있으면서 저는 동창회장 부회장을 맡고 제가 있을 당시 정말로 우리가 학교다닐 때만 하더라도 학생이 천명은 됐습니다만 지금은 600명도 안됩니다.
그래서 학생들의 어깨는 축쳐지고 보은농고를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래서 육성회 우리가 총회장님께 의안을 제기를 해서 우리가 밴드를 한번 해보자고 해서 제가 여러분과 같이 앞장서서 밴드를 같이하고 이론보다는 실천에 앞선 일을 많이 했습니다.
그리고 저희들이 중학교를 졸업하고 모두가 공고를 갈려고 해도 보은에는 공고가 없었습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서 우리 보은군민은 보은교육청과 같이 합의해서 우리 보은농고에도 화공과를 한번 설치를 해보자 해서 화공과를 설치를 했는데 입학생을 모집을 하려고 하니까 150명 모집에 106명 밖에 안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국화약그룹에 본부장을 찾아가서 상의해서 차를 2대를 빌렸고 또 박상호사장님께 말씀을 드려서 보은관광차 3대 그리고 청주 주물차 1대, 향토개발회 1대등 7대를 제가 빌려서 340명이나 되는 졸업생을 태워서 제가 직접 마이크를 붙들고 애원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 학생들이 190명이 지원을 해서 150명이 현재 학교를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보은고등학교 육성회장 당시에는 마침 사립이라 그런지 상당히 학교에서 데모가 일어났습니다.
이재덕서장님으로부터 저에게 전화가 와서 바로 올라가 보니까 근 천명이 뱅뱅돌면서 운동장을 다니는 것을 보니까 참 앞이 캄캄했습니다.
그래서 긴급 이사회를 소집해서 어떤 방법이던지 이것을 해결하고자 해서 선생님과 재단이사장 저 여러분이 구체적인 상의를 해서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무능교사를 내보내야 되겠다, 상당히 어렵습니다만 다 해냈습니다.
그래서 이 사립학교 선생님은 천상 어떤 불안을 가지고 산다는 사회규범이 있기 때문에 전국에서 제일 먼저 공채를 해서 올바른 선생을 뽑아보자 해서 8명이라는 선생을 공채했을 때 면접을 봤을 때 제가 직접 가담을 해서 했습니다.
지금 보은고등학교도 많이 성실한 학교가 됐습니다.
시간이 된 것 같아 3가지만 제가 공약을 한다면 저는 항상 성질은 급하고 하기 때문에 우리 보은에 사실 아무리 좋은 제도를 우리가 법에서 만든다 하더라도 학생들이 다 나가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는 병든 학교에 제가 선봉이 돼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지금 이웃 옥천에 옥천고등학교를 한번 가보면 명문이라는 그 사람이 내고장 우리학교 우리가 살려야겠다는 강력한 신념에서 자기 아들 딸을 갖다 대전에 가 있는 것을 전부 들여놓고 우리학교 우리가 살리자고 해서 인근 서울이나 대전, 청주에 있는 사람한테 건빵 보내기를 해서 그 건빵이 창고에 있습니다. 참 부럽습니다.
가보니까, 학생이 밤에 공부하다 졸면 건빵 10개를 주면 건빵 10개를 들고서 잠이 깨서 공부를 하면 10시에 시내버스가 대기하고 있다가 그 학생들을 전부 집에까지 데려다 줬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양면이 없으면 그 학교가 그렇게 되질 못했습니다.
금년도 입학생이 상당히 줄었습니다.
그러나 서울 의대를 톱으로 끊은 데가 옥천고등학교입니다.
그래서 내고장 학교에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리고 두번째로써 조금전에도 말씀은 했습니다만 박상호사장님께서 전문대학을 유치를 한다고 했는데 상당히 그분은 바쁩니다.
제가 교육위원이 된다면 같이 상의하고 같이 노력을 해서 조기에 전문대학이 유치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셋째는 우리가 보은중학교를 나오면 가장 가야할 데가 보은고등학교인데 사립입니다.
제가 육성회장 당시에도 재단 이사장한테 얘기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을 해라 했었습니다만 지금현재 보은고등학교 뒤가 산입니다.
거기가 지금 도시계획으로 묶여 있기 때문에 짓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앞을 금년도에 도시계획이 풀리면 재단이사하고 상의를 해서 많은 예산을 투입을 해서 그 단층에는 우리가 기숙사를 짓고 이층에는 독서실을 지어서 우리학생들이 거기가면 밥먹고 자고 2층에서 공부해서 우리 명문고등학교를 만드는데 최대한 역점을 두겠습니다.
계속해서 저는 성질이 급하고 어떤 이론만 하는 사람이 안되고 실천에 옮기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시간이 된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네번째 소견을 발표하실 노인구후보님 소견을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01분)
집은 마로면에 있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의원여러분 앞에 또는 고귀한 자리에서 지식인 후보입장에서 저의 소견을 발표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제가 교육위원에 대해서 뜻을 둔 것은 그 신문지상에 보니까 교육위원 선거제도가 나오면서 따라서 우리 보은군 또는 충청북도내 실정을 감안 할 때에 내가 생각하는 80대도 참여할 문제 아니냐봐 20편을 봤습니다.
그러나 장본인은 여하의 생각을 했는지 제3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고령도 이번에 교육위원에 출마하신다 제가 실은 교육위원을 한 5년 가까이 구 교육위원회에 교육위원으로 2대에 걸쳐 교육위원 노릇을 했습니다.
도 교육위원회와 구 교육위원회를 비교하면 구 교육위원회 군단위 교육위원회는 초등과로 비례하게 됐고 도 교육위원회는 중부전과로 비례가 되겠습니다.
혹, 물론 제가 제약경제학을 몇가지 교육에 관련된 것만 문제만 써서 아마 부본이 의원여러분에게 배부된 줄 압니다.
즉 보통학교입니다.
오늘날 보통학교 하면 무슨 학교냐 국민학교의 전부입니다.
우리들 클 때에 국민학교라고 안했고 보통학교입니다.
보통학교가 신성학교 국민학교 입시과정을 통했는데 보통학교 졸업한 사람이 구 교육위원에 나와서 우리가 초대 보은군교육위원회 구성요원을 보면 2/3정도는 지방 덕망유지이고 1/3정도는 중학교 이상을 나오시고 나만이 보통학교 졸업생입니다.
저의 경력에 한문서당에서 3년을 수학 했다를 썼는데 그 3년은 꼬박 36개월이 안걸린다 왜냐하면 아시는 바와같이 한문서예 시작하는데 다니다가 좀더 놀다가 또 하다보니 근 30개월을 같이 한 세월을 한문을 수학했습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그동안 면서기도 좀 해보고 실은 30살에 부면장을 해봤습니다.
그 뒤 문제는 경력서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 교육위원회에 희망하고 등록과정에 있어서 의원님들하고 접촉과정을 밟았습니다.
또는 제삼자의 말에도 저는 그런 말을 들었습니다.
친구도 왜 이 주책없는 늙은이야 70세가 넘고 75세까지 간 사람이 왠 교육위원이냐 이렇게 말리는 사람도 있고 과거에 교육위원 2대를 할 때에 나름대로 너는 나이가 적더라도 교원사회에 지금 정년하고 교장선생님도 현직에 있는 교장선생님도 제 과거를 알고 있습니다.
열심히 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저는 지금 나이 많아서 저 사람이 임기 4년을 지탱할 것이냐 이런 얘기 다른 이야기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지금 나이는 그나이 75세 됐으나 선천적으로 이인 각각이다.
산 사람 다 다릅니다.
제가 쓴 이 안은 돋보기를 쓰고 읽는 일이 없습니다.
제가 돋보기 안쓰고 쓴 것입니다.
또 청명한 날에는 일간신문도 읽습니다.
돋보기도 멀리 합니다.
저 아직 귀 안먹었습니다.
단, 충치가 있는데 의치로 좀 보충하면 나을까 싶은데 저는 건강한 이관리 첫째로 해야 됩니다.
예전에는 우리가 배울 때는 약소가 불요십고건이다 약으로 보신하지 말고 정식을 잘 절도있게 먹으면 건강을 유지한다.
이것이 내 건강의 비결입니다.
그래서 의원여러분께 이 자리에서 말씀 간곡히 드리고 싶은 것은 당신이 도대체 교육위원이 돼서 임기사회에 나가서 그 임기를 잘 채울 것이냐 여기에 걱정이지 다른데 걱정이 없을 것입니다.
그 문제는 그쯤 말씀 드리고 제가 교육위원 하는 것을 한번 과거가 있으니깐 교육위원에 대한 제가 아는바를 피력해 보겠습니다.
교육법에 있는 지방자치 교육에 교법에도 명시가 없고 기타 다른 지방자치법에도 그 관련을 제가 못찾았습니다.
법 조항을 하는 일은 예산 피 이월등도 똑같습니다.
각급 의회 지방의회 각급이 의회하고 도 교육위원회도 똑 같습니다.
왜 교육위원이냐 지방의회에 오는 의원이 다 그 의원이고 교육위원회 위원의 맡길 위자로 썼습니다.
맡길 위자 한문을 아는 사람의 생각으로는 교육문제는 너한테 맡긴다 교육위원한테 맡긴다 보은군 교육 구 교육위원한테 보은군 교육을 맡긴다.
의회 의원여러분!
의회에서 소위원회를 구성한다 조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이러한 대책을 다 못하니까 또 전문위원한테 일단 위임합니다.
이제 이 교육위원은 위자 맡길 위자가 초성입니다.
이것은 그 당시에도 내가 질의도 해보고 했습니다만 교육법상 능률은 안 나옵니다.
각급 지방의회에서는 부재기수입니다.
국회에서는 부절폐지 정당 대안 때문에 그런 것도 있지만 교육위원회 위원회만은 끄게 됐습니다.
또 우리가 공개를 안했습니다.
혹, 무슨 의안이 중대한 것은 어디까지나 토론 심의는 기일 시한을 정하나 그것은 성격이 없습니다.
아집 투성입니다.
저도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 것을 해 본 적이 없어서 시간이 대체로 못하는데 이것이 특성이라는 것을 알고 계시고 제 다음에 소견발표가 없으니깐 의장님을 비롯해서 의원님이 조금 몇 분 더 초과하는 것을 이해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시간을 대조하면 그런 차이가 나옵니다.
각자 다 욕심은 도 교육위원회 당선하는 것인데 당선이 된다면 그 구상이 있을 거 아니겠어요, 저는 구상을 지금 현실 교육사회제도 사회에 절실해 느끼는 것은 학생들의 충효바탕을 양성해야된다 옛정을 둬야 된다 충효란 것은 뭐냐 다 아실 걸 설명할 필요는 없습니다만 충예 그건 천재에 있잖아요 춘겹지명이요 소당관립이라 충은 희생입니다.
새가야 충이 되요 완전한 충은 그러나 지금의 충은 봉사입니다.
효는 무엇이냐?
부모한테 잘하는 것 효는 자기 힘에 버거운 일을 하면 상합니다.
효는 감정을 보는 겁니다.
그래서 충에 교육에 역점을 두는 교육을 권장하고 싶다하는 것이고 사실 도 교육위원은 도 교육감을 선정한는 문제 이것은 반수 이상이 11나 이상이 전문직을 가진 교원선으로 피교육자가 나옵니다.
우리의 피 교육자로는 어떤 사람이 교육감에 적격이냐, 모릅니다.
그러면 과반수 이상의 교육자가 할려면 이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근래에 우리면에는 분교가 3개 있습니다.
교육위원도 아니고 학부형 입장에서 별학생도 없지만 분교문제의 통합을 스쿨버스를 운영해서 하는 것이 국가재정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이것은 교육위원 당선후에 교육위원에 의정 단상에서 할 얘기지 이런 구상에서는 시기가 상조라고 보겠습니다.
제가 조금 더 구상한 얘기를 하겠습니다만 하고 싶어합니다만 시간이 다 됐고 기한된 시간을 초월하는 것도 인사가 아니고 요는, 제 인사말은 다해서 오직 존경하는 의원여러분의 냉철한 판단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네분의 충청북도 교육위원 후보등록 신청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소견청취를 종결하고 2명의 후보선출을 위한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투표에 앞서 보은군의회 회의규칙 제42조제2항의 규정에 따라서 감표위원을 선출하겠습니다.
감표위원은 이미 여러의원님들의 양해가 있어 양승빈의원과 박해종의원으로 지명하겠습니다.
잠시 휴식을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의원님들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14분 회의중지)
(15시25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투표에 임하기 전에 후보자님께 양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의원들이 사전 협의한 결과 후보님들이 안계시는 자링에서 투표를 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회의장에서 나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으로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면 두분은 감표위원석에 나오셔서 수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표위원』좌석정돈)
투표방법에 대해서 의사계장으로부터 설명이 있은 다음 투표를 시작하겠습니다.
의사계장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는 무기명 비밀투표로 한번에 두분의 성명을 기입하는 연기명식 방법입니다.
호명되시는 의원님께서는 오른쪽 직원석에 나오셔서 투표명패와 투표용지를 받으신후에 기표소에서 기표를 하시고 명패를 명패함에 투표용지는 투표함에 각각 넣으시고 돌아가시면 되겠습니다.
기표시 주의할 사항은 투표용지상의 후보자 지명란에 먼저 경력자난에 경력자 후보 한사람의 성명을 기재한 후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난에 나머지 세분 중에서 한분만 기입하셔야 합니다.
이상으로 설명을 마치고 투표하시는 순서를 호명해 드리겠습니다.
후보자 명부는 기표소안에 부착이 되어 있습니다.
박홍식 부의장님
서병기 의원님
박성웅 의원님
박병수 의원님
유병국 의원님
이영복 의원님
우쾌명 의원님
이근재 의원님
방창우 의원님
양승빈 의원님
박해종 의원님
이상으로 호명을 마치겠습니다.
투표를 다 하셨으면 이제 개표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명패함을 열겠습니다.
지금 명패수를 계산한 결과 11매입니다.
다음은 투표함을 열겠습니다.
투표수를 계산한 결과 투표수도 11매로 명패수와 같습니다.
투표결과는 계수가 끝나는대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투표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먼저, 경력자에 대한 투표결과부터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차 헌 후보 5표
김응복 후보 6표가 나왔습니다.
다음은 비경력자 또는 경력자에 대한 투표결과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총 투표수 11표 중에서
서병수 후보 8표
노인구 후보 3표가 나왔으므로 투표결과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56조에 의한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수를 득표한 김응복 후보, 서병수 후보가 충청북도 교육위원 후보자로 선출되었음을 선포합니다.
3. 삼년산성복원에따른건의서채택의건(서병기의원외 3인)
(15시40분)
서병기의원님께서는 나오셔서 제안설명과 건의서를 채택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자치법 제5조 1장 의안발의에 대하여 제안설명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첫째로 제안이유는 삼년산성 복원사업 조기완공으로 문화유적지를 보존하는데 있으며 주요골자로는 첫째 삼년산성 복원사업비의 조기확보로 사업기간 단축 및 군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둘째, 속리산 일원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고, 셋째, 관람입장료 징수로 세수를 증대하고, 넷째, 통일신라문화를 전승보존하고 다섯째, 사적지 정비보존으로 역사의 교육을 강화하고, 여섯째 군민 휴식공간 제공 및 군민전서 함양에 있는 것입니다.
본군으로써는 신라시대의 유적지인 삼년산성은 삼국을 통일하는 힘의 배양지이며 역사의 향기가 스며있는 값진 유적지로써 이를 조기완성 귀중하게 관리 보존하여 우리 후손에게 영세토록 전승하는 것이 우리들의 책임이 아닌가 생각되는 바입니다.
1973년 5월25일자로 사적 제235호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이를 복원하는데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방치되어 오다가 1985년 1월15일 전전 대통령께서 보은군시차 내방 당시 군민의 숙원사업으로 유적지 복원사업비 일금 62억원의 지원을 진언하였던 바 쾌히 대통령께서 지시사업으로 책정하여 주셨습니다.
그후 연차계획으로 금년까지 약 8억6천여만원이 투자되어 10.6%의 저조한 실적임은 자타가 공인하는 바이나 그당시 아미지의 발굴 삼년산성의 연혁이 신문 보도되어 관람객의 방문이 급증하고 있으나 삼년산성 개발은 침체 일로에 있었던 것입니다.
삼년산성의 복원의 조기완성은 물론 문화유적지 보존에 노력하고자 지방자치법 제58조 제1항에 의하여 의안을 발의 다음 계획과 같이 예산확보 범위내에서 추진해 주시기를 제의하는 바입니다.
제1차 계획으로서는 예산확보에 확충을 하는데 있어 첫째로 중앙요로에 건의서를 제출하고 두번째는 문화재 보호관리 보조금 확보에 노력할 것입니다.
또 문화재 복원사업 조기추진에 대해서는 보은상고로부터 아미지 입구까지 약 600m진입로 포장을 해야 할 것이며 주차장 부지 천평정도 구입포장 해야 할 것이며 세번째로는 유물전시관 신축을 하고 네번째 관리사무소를 신축하고 아미지 원형복구하는 것이 1차계획인 것입니다.
2차계획으로서는 삼년산성 유적지 관람객 유치하고 하는데 첫째 유적지 연혁소개 홍보물을 제작하고 두번째 전국 초, 중, 고, 대학생 홍보물 배포하고,
세번째 전국관광여행사 관광객 유치 홍보할 계획입니다.
나에 있어서는 삼년산성 복원공사 둘레 1,680m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나머지 1,440m를 조기착수키 위해서입니다.
타에 있어서는 총병관신축 화랑도정신을 훈련장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제3차계획으로서는 관람입장료 조례제정하고 두번째 관람입장료 징수조례 승인하고 세번째 관람료 징수료 세수증대 확보에 우선하기 위해서 발의를 하였습니다.
여기에 이어서 건의서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건의서 국사에 불철주야 분투 노력하시는 님(여러군데 보내게되어 님이라 칭함)의 일익 건승하심을 기원하는 바입니다.
지방화시대를 맞이하여 우리 보은군의회의원 일동은 내살림 내가 한다는 마음가짐에서 의정활동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만 군재정자립도가 19.2%에 불과하여 지역개발 사업을 기대할 수 없어 부득이 건의 말씀을 드리는 바입니다.
건의드릴 내용은 우리군내에 소재한 삼년산성 유적지 복원과 개발문제입니다.
신라시대의 유적지인 삼년산성은 삼국시대 삼국을 통일하는 힘의 배양지로써 역사에 향기가 스며있는 값진 문화재입니다.
1973년 5월25일 사적 제235호로 국가문화재로 지정되었으나 이를 복원하는데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어 오다가 지난 1985년 1월15일 당시 전전 대통령께서 보은군을 순시차 오셨을 때 군민의 숙원사업으로 삼년산성 유적지 복원사업의 조속한 착수와 이에 따른 사업비 62억원을 지원해 줄 것을 진언하였든 바 쾌히 대통령 지시사업으로 책정하여 주셨습니다.
곧이어 관계당국의 현지답사는 물론 학술조사와 아미지 발굴사업이 시작되었고 본 삼년산성의 연혁 및 특성이 신문에 보도되면서 학계 및 내외국인 그리고 관광객이 관심을 가지고 이곳을 찾아 주었으며 탐방객수는 매년 늘고 있는 실정입니다.
또한 이곳은 군, 소재지내에 위치하고 있어 우리 군민들에게는 유일한 휴식처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삼년산성 정비사업은 1986년에 착수하여 매년 년차사업으로 추진 지난해까지 5년간에 국비 5억8,800만원, 지방비 2억7,100만원등 모두 8억5,900만원이 투입되어 성곽복원 230m와 성내 토지매입, 발굴조사를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도 1억4,300만(국비 1억원, 도비 4,300만원)이 지원되어 성곽 11.3m를 복원하는데 그치고 있습니다.
국내 곳곳에 산재해 있는 산성중 그 특징이 두드러져 타 산성에 비해 조기에 복원 보존되어야 할 가치가 있다고 타계 권위자들이 평가하고 있는데도 제주읍성, 진도남도석성, 낙안읍성등에도 못미치는 적은 사업비가 지원되고 있어 우리들은 매우 안타깝고 초조할 따름입니다.
삼년산성을 앞당겨 정비하여 소중하게 관리 보존함으로써 국민들이 화랑도 정신을 배우는 역사의 산교육장화 하고 우리 군민들에게 가장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한편 값있는 문화유적을 우리 후손들에게 영세토록 전승하는 것이 우리 군민의 절대적인 숙원이며 이를 조속히 성취하는 것이 또한 우리들의 책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특히 1993년 대전 세박을 앞두고 많은 내외국 관광객이 속리산 국립공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이것은 바로 인근에 천연기념물 제104호인 백송이 소재하고 있어 이들과 연계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시급한 복원이 절실하게 요구되고 있습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1999년도까지 총 63억원을 투자 정비할 예상이라 하는데 위에서 말씀드린 모든 여건을 충분히 고려하셔서 중앙관계당국이 삼년산성 정비에 대한 종합계획을 조속히 수립하시와 매년 지원하는 사업비도 대폭 증액해 주셔서 조기에 정비가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배려와 선처 있으시기를 건의 드립니다.
1991년 7월달에 충청북도 보은군의회 이상 말씀 드렸습니다.
제안설명과 건의서안에 질의하실 의원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더 이상 질의가 없고 이의가 없으시면 삼년산성 복원에 따른 건의서 채택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회 보은군의회 임시회 폐회를 선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