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9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3호
충청북도 보은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4년 01월 22일(월) 10시 00분

의사일정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
     가. 축산과 소관
     나. 산림녹지과 소관
     다. 안전건설과 소관
     라. 지역개발과 소관
     마. 스포츠산업과 소관

상정된 안건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축산과 소관
     나. 산림녹지과 소관
     다. 안전건설과 소관
     라. 지역개발과 소관
     마. 스포츠산업과 소관

(10시 00분 개의)


○의장 최부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9회 보은군의회(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계속)
     가. 축산과 소관
(10시 01분)


○의장 최부림  의사일정 제1항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보고 순서는 기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축산과, 산림녹지과, 안전건설과, 지역개발과, 스포츠산업과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축산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축산과장 신중수  축산과장 신중수입니다.
  평소 보은군 축산 발전을 위해 힘써 주시는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축산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축산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축산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경노 의원 거수)
  이경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책 외의 내용인데 사채를 발굴하면 이동해서 보관하는 곳이 어디죠?

○축산과장 신중수  사채요?

이경노 의원  사채. 동물사채라든가 이런 거 했을 때.

○축산과장 신중수  동물 사채는 별도로 취급 안 하고 있고요…….

이경노 의원  아, 그러면 그건 농정과에서 하나요? 어디서…….
  지금 풍경카페에서 종곡리 넘어가는…….

○축산과장 신중수  환경과에서…….

이경노 의원  환경과에서 하나요?

○축산과장 신중수  네, 환경과에서 멧돼지 사채나 포획한 거를 냉동고에 보관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아,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럼 이따가 다시 질문하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산림녹지과 소관
(10시 06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산림녹지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산림녹지과장 이경숙입니다.
  먼저 산림녹지과 업무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는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산림녹지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산림녹지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산림녹지과 ’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화 의원 거수)
  김도화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화 의원  과장님, 아침에 뱃들공원 용역보고 하시느라고 고생 많으셨어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아, 예, 감사합니다.

김도화 의원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요.
  요즘에 공원 관련해서 사업이 많아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네.

김도화 의원  수고하시다는 말씀드릴게요.
  5쪽 보시겠습니다.
  최첨단 산불감시 시스템 구축하시는데 산불대응센터 건립 예정인데 장소 정하셨나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아직 물색 중입니다.

김도화 의원  예정지도 생각하신 데가 없으시고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정지는 생각한 데가 있는데 현재 그 부분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도화 의원  그래요? 그러면 개인적으로 만나서 얘기 들을까요, 그러면?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알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알겠습니다. 빨리 됐으면 하는 바람들이 많으시더라고요, 보니까. 여러분들께서 말씀을 주세요. 빨리 결정해서 예산이 성립된 만큼 빨리 진행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임도 신규사업이 있네요? 어디 하시는 거죠? 11쪽입니다.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임도시설은 3㎞ 목표량이 도에서 내려온 상황이고요. 저희가 산주한테 동의서라든지 이런 부분을 받고 추진하게 됩니다.

김도화 의원  어디에 하시려고 하시는 건데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현재 탄부·대양 그쪽에 좀 더 이어서 나갈 계획이고요.

김도화 의원  연결하시려고요, 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네, 그렇습니다.

김도화 의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이해하겠습니다.
  밑에 보시면 토석채취 허가지 관리하고 계신데요. 두 군데 민원 있지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그렇습니다.

김도화 의원  잘하고 계신가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잘 풀어 나가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요건을 충족시켜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그다음에 15쪽 보면 숲길조성 및 관리하고 계세요. 속리산둘레길 위탁 주고 계신 거 맞으신가요?
  근데 며칠 전에 페이스북에 아는 지인이 여길 다니고 있거든요, 계속. 저도 같이 하고 싶어했는데 시간이 없어서 못 가고 있지만 기회가 되면 둘러볼 생각인데요. 정비가 너무 안되어 있다는 글이 올라 왔어요. 사진을 보니까 너무 노후되고…….
  근데 저희 같은 경우 계속해서 지원은 하고 있잖아요. 사업비를 주고 있는데 관리가 이렇게 되고 있다면 안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둘레길 관리를 해 주셔야 될 것 같아요. 점검 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알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그렇게 해 주시고. 여기 자료에는 없는데요.
  이게 산림녹지과 소관이 될지 문화관광과에서 해야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두 부서에 다 말씀을 드리고 싶은 게 지금 보은군에 여섯 구간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동학순례길.
  충청북도에서는 많은 지원을 해 주는 사업인데 우리 군에서만 지원이 안 되고 있어요. 저는 우리나라에서 동학하면 보은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런 것들에 대한 지원이 굉장히 많이 부족하다 생각해요.
  동학순례길을 지금 북접사업단에서 몇 년간 준비하고 그거에 따른 순례길 탐방을 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이것도 산림녹지과에서 관심을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을 드릴게요. 정비를 해 준다든지 아니면 이정표라도 관리를 부탁드릴게요. 그리고 문광과에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협조해서 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알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경노 의원 거수)
  이경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노 의원  과장님, 아침 일찍부터 용역보고 하시느라 고생 많이 하셨고요. 그 내용을 주민들이 원하는 쪽으로, 바라는 쪽으로 잘 만들어서 쉼터의 공간 또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길 부탁드리면서요.
  저는 아름다운 가로경관 조성이라고 해서 가로수……. 그런 건데 은사뜰에 보면 이번에 경관조명 해 놓으셨죠?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맞습니다.

이경노 의원  사람들이 밝아서 좋아하는데 지금 몇 시부터 몇 시까지 운영하고 있죠?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저번에 부의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섯 시간 정도만 하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그 이유가?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전에 말씀하신 것처럼 나무나 이런 부분들에게 피해가 갈까 봐…….

이경노 의원  이번에 뱃들공원에서 마찬가지 경관조명도 그런 거에 관계를 갖고 있으니까요. 같이 그렇게 해 주시고요.
  또 여기 보면 11쪽에 토석채취 허가 관리가 ㈜청오산업 같은 경우 올해 6월 30일까지네요, 기간이?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이경노 의원  그럼 연장이 되는 건가요? 아니면 어떻게 진행하고 있습니까?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청오산업 같은 경우에는 복구명령을 내린 상태거든요? 그래서 그거와 관련해서 상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경노 의원  하여튼 여러 가지 민원들이 있는 거로 알고 있는데 잘해서…….
  만약에 이런 것들이 없어지면 제2차, 3차로 해서 자재비가 올라갈 수 있는 여건도 있고 여러 가지가 있으니까 심사숙고해서 잘 마무리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알겠습니다.

이경노 의원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제홍 의원 거수)
  성제홍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제홍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15페이지 보면 쾌적한 공원 및 녹지관리가 있는데요.
  지난번에도 말씀드렸지만 공원하고 도시숲 풀베기 정비사업이 작년에 비가 많이 와서 정비가 제대로 안됐어요.
  금년에는 정비를 잘해서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 주시고 보은군이 관광군이기 때문에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보은군의 이미지를 심어 주시기 바라고요.
  동학공원에 화장실 있죠? 수리가 됐나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그거는 바로 2월에 철거할 예정입니다.

성제홍 의원  철거? 그럼 철거를 하면 거기 다른 게 들어서나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철거를 하고 그 안쪽에 또 화장실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성제홍 의원  거기가 고장난 지가 꽤 됐죠?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성제홍 의원  조속히 해서……. 왜냐하면 거기도 관광객들이 많이 다니는데 악취가 심하다고 하더라고요. 화장실이 안 되니까.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네, 맞습니다.

성제홍 의원  근데 군에서 대응이 늦지 않나 싶고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네, 죄송합니다.

성제홍 의원  조속히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추후에 등산로 시설물 정비가 11개소가 있는데 이거에 대해서 따로 별도로 설명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알겠습니다.

성제홍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응철 의원 거수)
  김응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응철 의원  과장님, 업무추진보고 잘 들었는데요.
  11쪽에 백두대간 보호 관리에서 4개 마을이 지원되는데 4개 마을이 어디예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백두……. 잠깐만요. 11페이지요?

김응철 의원  예, 11페이지.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4개 마을은 사내리, 도화리, 만수리, 삼가리인데 백두대간은 이 네 지역만 지원을 해 주는 게 아니고 실질적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신청했을 때 우선순위권을 먼저…….

김응철 의원  아, 우선순위로 먼저 지원을 해 드리고 예산이 남으면…….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속리산면에 토지를 가지고 있는 주민들에 대해서도 사업이 같이 진행됩니다.

김응철 의원  그전에는 고루 지원이 됐었는데 내가 이렇게 지원되는 걸 모르고 다른 데 전혀 지원이 안 되는 줄 알고 질의했는데 그럼 예산이 남으면 기타 지역도 지원을 해 준다?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맞습니다.

김응철 의원  예, 알았습니다.
  그리고 13쪽에 안전한 먹거리 친환경 대추생산에 있어서 유기질비료가 이게 유박이죠? 유박이라는 거죠?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김응철 의원  대개 우리가 보조지원을 해 주면 50 대 50으로 해 주는 걸로 알고 있는데 듣기로는 50 대 50이 안 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이거 지원비율을 얘기해 주세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유기질비료 및 가축분퇴비 지원은 저희가 50 대 50으로 지원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김응철 의원  그래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김응철 의원  근데 유박이 50 대 50이 안 된다 소리를 내가 들어서 하는 얘기예요. 이게 정확한 겁니까?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죄송하지만 그러면 대추육성팀장님 말씀을 같이 들어봐도 될까요?

김응철 의원  예, 답변 좀 해 주세요.

○대추육성팀장 이용규  대추육성팀장 이용규입니다.
  임산물 유기질비료는 유박은 포당입니다, 50 대 50이 아니고. 유박은 포당 2,000원, 가축분퇴비는 포당 1,600원…….

김응철 의원  아니, 그래서 제가 말씀드리는 거예요.
  왜 이것을……. 50 대 50으로 지원을 해 줘야지 3분의 1 정도 지원을 해 주냐 그 얘기죠. 이게 대추농가들한테 많은 불만이 있는 건데 왜 이 부분을 낮춰서 비율을 지원해 주냐 그 얘기입니다.
  비율이 낮으면 국비, 도비, 군비, 자담 이렇게 되어 있는데 자담이 가장 많아요. 그럼 군비라도 더 추가해서 그 부분을 보완해 줘야지 왜 이 부분만 그렇게…….
  그전에는 그렇게 안 했는데 지금 와서는 보조비율이 낮춰졌다 이 말이에요.
  보은군 보조비율에 뭐든지 50 대 50으로 해 주도록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전에 그렇게 지원했던 것을 대추농가들한테 사전통보도 없이 보조비욜을 낮추니까 대추농가에서 부담감을 많이 갖는 거 아닙니까?
  과장님이 이 부분에 대해서 보조비율을 왜 보은군에 다 농기계나 모든 지원되는 걸 50 대 50으로 해 주는데 이건 보조비율보다 엄청 낮은 비율로 지원해 주기 때문에…….
  8,000원짜리를 2,000원밖에 지원 안 해 주는 거예요. 그러면 절반도 안 되잖요. 그렇죠?

○대추육성팀장 이용규  제가…….

김응철 의원  아니, 이런 부분은 자체적으로 보조비욜을 내린 건지 그 내용은 모르겠는데 이건 현실에 맞게끔 지원해 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의장 최부림  그 부분은 우리 팀장님이 설명을 해 보세요. 왜 틀린지.

○대추육성팀장 이용규  임산물 유기질비료 사업은 산림사업 지침에 따라서 진행하고요. 전에는 1포에 4,000원 지원을 해 줬습니다.
  근데 지침이 바뀌면서 지원금액이 순차적으로 계속 줄어서 현재는 포당 2,000원을 지원해 주고 있습니다.

김응철 의원  아니, 지자체에서 하는 지원내용을…….
  그럼 이게 산림청 예산이에요? 내려온 예산이?

○대추육성팀장 이용규  예, 국비사업입니다.

김응철 의원  산림청 예산이 부족하면 군비로 투입하면 되지 않습니까? 그거까지 산림청에서 관여할 건 아니잖아요. 그렇지 않습니까?
  지침이라는 게 우리 지자체 농사 짓는 부분까지 산림청에서 지침을 내립니까? 그건 아니잖아요.
  자꾸만 예전에 지원되던 부분을 삭감하니까 농민들이 불만이 커지는 거예요. 그리고 그 농사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이고.
  우리가 식사를 하면 하루에 세끼를 먹어야 되잖아요. 작물도 마찬가지예요. 지원되는 양이 계속 들어가야지 농사가 원만하게 이루어지는데 이거를 지침이라고 해서 낮춰서 지원해 주면 그러지 않아도 힘들어 하는 농민들이 더욱더 힘들어 지는 거 아닙니까?
  앞으로 이 부분을……. 여기 부군수님도 계시고……. 부군수님,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군수 안남호  부군수 안남호입니다.
  이 부분은 내부적으로 검토해서 별도로 보고리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예, 그렇게 해 주시고요.
  하여튼 농민들이 갈수록 더 힘들어지는데 예전에 지원되던 지원량이 대폭 축소되니까 농민들의 불만이 많습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해서 그전대로 지원될 수 있도록.
  우리 대추가 정책사업……. 다른 사업 같으면 제가 이런 질문 안 드려요. 보은군에서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인데 정책사업에 보조비율이 떨어진다면 정책사업의 의미가 없는 겁니다.
  이런 부분을 잘 감안하셔서……. 금년도는 이미 보급이 끝났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결산은 가을에 되는 건데 추경이라도 세워서 이 부분을 보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과장님, 그렇게 해 주실 수 있죠?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다시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제가 한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13페이지에 대추과원 조성이라고 있습니다. 대추과원 조성할 때 보조비율이 50%가 맞나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대추과원 조성할 때 농민이 50% 부담하고 저희가 50% 지원해 주고 있는 사업입니다.

○의장 최부림  과원 조성할 때 식재거리가 있어요.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네.

○의장 최부림  보통 2.5m 심는 분들도 있고 2m 심는 분들도 있고 1.5m 심는 분들도 있고. 그러면 산림녹지과에서 정해진 기준이 있습니까?

○의장 최부림  저번에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밀식식재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검토했을 때 심을 수 있는 거리에 대한 거까지도 묘목대 지원을 해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장 최부림  아, 그러면 이제 현실적인 50% 지원이 되고 있는 거네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네.

○의장 최부림  사과 같은 경우는 예전부터 그렇게 됐는데 대추만 그게 이루어지지 않았던 부분이라……. 농가들은 각자 농업 방법이 다를 수 있어요, 그렇죠?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예.

○의장 최부림  그래서 그런 부분을 체크했던 부분입니다.
  그리고 조금 전에 김응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검토해 봐야 될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주요업무계획 책자에 보면 자담 50%로 되어 있어요. 그런 부분이 명확히 체크되어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도비가 50%, 자담 50% 이렇게 잡았으면 실제 지원되는 것도 50%가 돼야 되는데 농가 현실에서는 그렇지 않다 이거를 말씀하신 거거든요?
  그런 부분도 철저하게 파악하셔서 농가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네, 검토해 보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더 이상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 안전건설과 소관
(10시 33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안전건설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안전건설과장 이시영입니다.
  평소 안전건설과 업무에 깊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감의회 실현을 위해 헌신하시는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안전건설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안전건설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안전건설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게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석영 의원 거수)
  윤석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영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5쪽에 남일∼보은간 도로 정비하는 거 있죠?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윤석영 의원  1공구 오동리 쪽에서 주민들이 민원 제기한 거 있죠?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어떤 내용이죠? 아직 파악 못했습니다.

윤석영 의원  오동리에서 작년 여름으로 기억되는데 그때 민원 제기한 게 있거든요? 아직 인수인계가 안 됐나?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파악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오동리 주민들이 마을 가까이 도로가 나니까 교통사고 안전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서 하천 쪽으로 더 밀어내서 하자고 해서, 보은군에서 제가 알기로는 2개 안인가 3개 안을 국토관리청에 요구한 것 같은데 거기에 대한 답변이 전혀 없는 건가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그쪽……. 국토관리청에서는 도로를 이설하면서 하천 이설이 되니까 보은군에서 하천 사업비를 부담했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의견이었는데요.
  거기는 어차피 국도 시설개량과 관련된 사업이니까 우리 군 입장에서는 그 사업비를 다 국토관리청에서 부담하는 것으로 의견을 냈습니다.

윤석영 의원  의견을 제시했으면 그쪽에서 무슨 얘기가 있었을 거 아니에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아직 그 후에 진행과정은 없습니다.

윤석영 의원  몇 개월 지났는데도 아직 그런 얘기가 없어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윤석영 의원  제가 보기에는 어쨌든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 보은군이 부담을 하든 국토관리청에서 부담하든 그 부분에 있어서는 주민들의 안전문제가 심각한 거 아니에요.
  피반령에서 내려오는 도로가 반듯해지면 교통 안전사고에 대해서 주민들이 편할 것 같고.
  지금대로 하면 양진마을 쪽으로 굉장히 위험이 뒤따르거든요?
  이런 부분을 과장님께서 잘 검토하셔서 빨리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다, 지금 여기 보니까 다리 공사한 거 한 2% 된 것 같은데 그 부분도 빨리 정리해서 군의 의견도 조합해서 분명하게 전달해서 주민들의 뜻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알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그리고 부수리하고 애곡간 공사가 늦어지는 이유가 뭐예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거기 토지소유자들 파악이 어렵습니다. 사망하신 분들, 연고가 없으신 분들이 많이 있어서 토지보상 협의가 늦어지고 있는데 금년 말까지 최대한 협의 취득을 하고 안 되면 토지수용을 해서 내년에 사업을 착수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올 연말에?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금년 말까지.

윤석영 의원  저번에 과장님하고 얘기가 잠깐 틀린데…….(웃음)
  전 과장님이 저한테는 하반기 올 여름부터는 공사할 거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도 자꾸 늦어지는 거네요, 그 부분 때문에?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윤석영 의원  하여간 그런 것도 빨리 마무리하셔서…….
  어차피 공사해야 되는 거 빨리 할 수 있도록,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네, 알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화 의원 거수)
  김도화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화 의원  과장님, 다시 뵙게 돼서 반가워요.
  사업이 굉장히 많으신데요. 안전건설과 고생 많으시다는 말씀 우선 드립니다.
  세 가지 정도만 간단히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6쪽 보시면 도로 유지관리 및 보수공사하고 계시잖아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김도화 의원  근데 최근에 많이 듣는 민원 중에 하나가 어디가 됐든 큰 시설물이 생겨서 차량이 많이 다니는 길이 되면 어쨌든 도로 포장에 있어서 좌회전을 하는 거는 불법이잖아요. 도로에 중앙선이 있을 경우.
  근데 좌회전을 할 수 있도록 끊어주는 표시를 해 주셔야 되는데, 일례로 보은에 공용주차장이 생겼어요. 생겼는데 공용주차장을 들어가려면 좌회전해서 골목으로 들어가야 돼요. 근데 지금 중앙선밖에 없거든요?
  공용주차장을 이용하려고 그 도로에서 좌회전을 하게 되면 불법이 되잖아요.
  이런 것들을 환경에 따라서 재정비가 필요한데 재정비가 되지 않고 있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동다리 쪽에서 중앙으로 들어갈 때도 화랑시장으로 들어가기 위해서 좌회전을 하려면 거기도 불법이 되는 거죠. 근데 거기 좌회전 해서 들어가는 차량이 굉장히 많거든요?
  그래서 차량 통행량이라든지 시설물에 따라서 이런 것들이 검토가 돼야 되는데 최근……. 제가 군 의원으로 활동한 지가 6년 차니까 6년 차 이내에는 그런 활동, 점검 이런 게 전혀 없었던 것 같은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세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중앙선 절단에 대해서는 경찰서 교통안전심의를 거쳐서 결정해야 되는 사항이기 때문에…….

김도화 의원  네, 맞습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서 경찰서랑 협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그렇죠, 경찰서하고 협의해야 되는 건 당연한 절차인데 저희가 시도조차 안 해 봤다는 거죠. 그거에 대해서는 인정되시나요?
  근데 이런 사례들이 아마 비단 읍뿐만이 아니고 면 단위에도 많은 거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절단에 대한 부분을 검토해 주셨으면 좋겠다 이 말씀을 드릴게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주민들 안전을 위해서 경찰서랑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네, 부탁드리겠습니다. 좀 시간이 걸리고 어렵더라도 부탁을 드리고요.
  그 밑에 보시면 안전시설물 및 도로표지 정비공사가 있는데 제가 이거 딱 꼬집어서 말씀드릴게요.
  노티 가는 길로 쭉 가다 보면 용암을 가기 위해서는 좌회전을 하게 되거든요? 근데 좌회전을 하게 되는데 용암가는 표지판이 도로변에 누워져 있어요, 몇 년째.
  근데 이거를 세워 달라고 몇 번 부탁을 드렸는데도 시설이 안 되고 있다 이런 말씀을 하시거든요? 몇 년째라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시설물 관리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네, 확인해서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네, 고맙습니다.
  그리고 18쪽에 보시면 교량 정기점검하고 계시잖아요. 얼마 전에 남다리 지나서……. 뭐죠? 도로에서 차량사고로 사람이 한 분 돌아가신 안타까운 일이 있었던 거 혹시 알고 계신가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잘 모릅니다.

김도화 의원  네, 그랬습니다.
  근데 이번에 사망사고까지 연결이 됐는데요. 그전에는 여기가 접촉사고가 많이 나는 곳이에요. 죽전교가 교량이 높아졌잖아요. 높아지면서 외곽으로 도로가 이어져 있는데 인도나 이런 것들이 없어요.
  그러다 보니까 문제점이 많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거기가 위험하다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제가 지나다니면서 생각해 봤는데 많이 보고……. 이걸 어떻게 해결해야 되는가 고민을 해 봤거든요?
  방법은 어쨌든 신호를 넣는 거밖에 없다고 얘기를 하시더라고요. 근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가지 더 부탁을 드리고 싶은 거는 저희가 교량에서 안전펜스, 그러니까 도로하고 교량의 인도하고 안전펜스를 세우는 데 높이에 대한 규정이 있는거죠?  규정이 분명히 존재할 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근데 선형을 잡으면서 높이가 올라간 만큼 안전펜스의 높이가 높다 보니까 운전자 쪽에서 인도 쪽에서 오시는 분들에 대한 시선확보가 안 돼요, 사람에 대한 확보가 안 돼요.
  안전펜스 높이를 조금만 낮춰 주시면 그래도 시선확보가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교량 부분에 있는……. 중앙 부분은 일자니까 상관없지만 선행잡히는 부분은 안전펜스의 높이도 조금 내려가야 되지 않을까 저는 그런 고민을 하거든요?
  한번 가능한지 검토하셔서 아무래도 사람이 우선이니까 사람을 볼 수 있도록.
  거기가 특히 높아서 걱정됩니다. 이 부분을 봐 주시면 어떨까 생각이 드는데 과장님 한번 고민해 주시겠어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그 부분은 도시계획도로이기 때문에 지역개발과에서 관리하는 교량이라 지역개발과하고 협의해 봐서 검토하고 보고드리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지역개발과에서는 아무래도……. 교량에 대한 부분이기 때문에 아마 같이 하셔야 될 것 같다고 생각해서 말씀드리거든요?
  사고가 더 이상 안 났으면 좋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알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제홍 의원 거수)
  성제홍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제홍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보은 안전건설과를 보면 사업이 많은 것 같아요.
  저는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사업으로 사전에 재해예방을 할 수 있는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예측할 수 없는 비로 인해서 비가 2∼3시간만 와도 하천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많이 범람하고 그렇지 않습니까?
  과장님이 참고로 마로면장에 계실 때도 기대에도 2∼3시간만에 마을주민들이 집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준설이라든지 지방하천이라든지 지속적으로 재해 예방차원에서……. 왜냐하면 보청천에서도 탄부라든지 마로 그쪽 지역에 물이 많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쪽에 보면 비가 작년에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속적으로 사전에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주시고요.
  저는 한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15페이지, 군도 정비 및 농어촌도로 정비공사인데요. 보면 차선도색하고 환경정비 제초사업이 있습니다.
  근래에 비도 많이 오다 보니까 제초도 도로 주변에 많이 나고 나무 같은 경우도 도로까지……. 주민들이 차량으로 다니는데 나뭇가지가 도로까지 오면서……. 특히 농어촌도로겠죠? 그런 쪽으로 오고 또 차선 같은 경우에 차선이 안 보이는 구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이런 것도 사전에 파악해서 해 주시고.
  한 가지 제가 예를 드리는 게 뭐냐면 속리산에 삼가리가 있는데 그쪽 구간이 경상도 상주시하고 보은군하고 경계가 있어요.
  제가 작년 12월에 주민민원이 있어서 갔습니다. 그분 차를 타고 보은군 경계에서 상주시 경계까지 넘어 갔다 왔어요. 상주는 도로 주변에 나뭇가지를 다 벴더라고요. 제가 나중에 사진도 보여드릴 수 있는데.
  저희 보은은 가지가 도로까지 다 침범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도 우리가 교통사고라든지 사전에 예방하고 전 시간에도 말씀드렸지만 보은군이 관광도시기 때문에 환경정비사업도……. 도로가 깨끗해야지 들어오는 입구에 그런 것들이…….
  보은은 정말 깔끔하고 깨끗하다는 청정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서 과장님이 이쪽에도 지속적으로 검토해서 예산을 확보하셔서 정비공사라든지 환경 쪽에도 많은 관심을 갖고 사전에 교통사고라든지 재해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차원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이쪽에 많은 예산을 확보해 주세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알겠습니다.
  도로변 제초작업이 민원이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 도로변 제초작업을 하는 도로보수원은 6명밖에 없어서 군도는 26개 노선 197㎞, 농어촌도로는 168개 노선 336㎞가 되는데 일시에 다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용역비를 더 많이 세워서 추석 전까지 6월부터 시작해서 3번 정도 깎아서 환경정비를 추진해보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네, 작년에도 보니까 환경 정비하는 데 군에서 포클레인으로 제초작업을 하는데 사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처삼촌 벌초하듯이 해 놨어요. 이런 것도 광고를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여기 책자에는 없지만 예를 들어서 마로 한중 백록동 들어가는 거……. 우리 과장님도 아마 얘기를 들으셨을 거예요.
  예전에 화재가 났는데 진입로가 없어서 차량이 못 들어가고 구급차가 못 들어가는 구간이 있습니다. 이런 것도 사전에 재해예방, 안전의 문제로……. 예산이 수반되는 문제겠지만 그런 쪽은 주민들이 살고 계시는데 화재가 발생해서 소방차가 못 들어가는 구간이 지금도 보은군에 있다는 것은 빨리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소규모 사업 같은 경우 우리 군에서는 토지사용협의가, 무상토지 사용승낙을 얻은 경우에 시설비를 반영해서 추진하고 있는 절차거든요.
  무상 토지사용 협의만 되면 추경에 예산을 세워서 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도록 하겠습니다.

성제홍 의원  네, 제가 마을을 다니다 보니까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차가 못 들어온다는 동네가 있더라고요. 그런 쪽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서 만전을 기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알겠습니다.

성제홍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경노 의원 거수)
  이경노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사업량이 상당히 많아서 항상 바쁘시죠? 이번에 과장님으로 오셔서…….
  저는 한 가지만……. 다른 의원님들이 말씀하셔서, 종곡초등학교 옆에 보면 다리가 있어요.
  혹시 보고를 받으셨는지.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보고를 받았냐는 말씀이신가요?

이경노 의원  예.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아니요, 듣지 못했는데요.

이경노 의원  거기 부식이 돼서 보수하려고 해 놨고 속리산 가는 입구인데도, 입구잖아요? 근데 거기에 띠 같은 걸 둘러서 통행을 못 하게, 안전 때문에 그렇게 해 놓으셨는데 그 다리를 빨리 보수해야 되는 이유는 누청리에서 어르신들이 다리를 지나서 강신, 초등학교 옆에 보면 보건진료소가 있습니다.
  거기 통행을 많이 하는데 거기를 막아 놓은 지가 꽤 오래됐어요. 그걸 확인해 보시고 빠른 조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알겠습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이경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응철 의원 거수)
  김응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응철 의원  과장님 몸 담았던 곳으로 원대복귀한 것을 축하드리겠습니다.
  지난번 행정사무감사 때 드린 말씀인데 그때 신 과장님이 퇴임하셔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군민안전보험 있죠? 이것을 저도 그때 처음 알았던 사안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며칠 전에 방송에 나오더라고요, 이것도.
  지역주민들이 이런 보험이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되는데 방송에도 보니까 대다수 인터뷰를 했는데도 모르고 계시더라고. 우리 지역도 똑같은 상황이더라고.
  그래서 군민의 안전보험, 또 보은군민이 불행한 일이 있으면 수령할 수 있는 좋은 보험인데 이런 보험이 군민들한테 속속들이 전파될 수 있도록 홍보 좀 많이 해 달라는 부탁을 드릴게요.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알겠습니다. 이장회의 때나 여러 방면으로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예, 그리고 19쪽에 생활주변 위험목 제거사업 있죠?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김응철 의원  이 사업이 참 좋은 사업인데 좋은 사업이면서도 민원도 많이 들어와요.
  무슨 얘기나면 이걸 신청해요, 신청하면 아마 예상날짜를 어느 정도 알려주고 약속을 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일을 추진하다 보면 재해 때 사업을 못해 주고 딜레이되는 경우가 있잖아요.
  그러면 민원인한테 내용을 통보해서 “일을 하다 보니 늦어져서 어느 때쯤 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말씀을 전해 드리면 그분도 충분히 이해하고 기다릴 텐데 약속만 하고 전혀 반응이 없으니까 민원이 자주 들어와요.
  그래서 이런 부분을 체계적으로 민원접수를 하면 예상날짜를 미리 통보시켜 드리고 그 날짜에 그 일을 추진하지 못하면 이렇게 해서 며칠 후로 연기됐습니다라고 안내해 드리면 민원이 발생되지 않을 텐데 그냥 무심코 있다 보니까 일의 추진이 늦어지고 또 어느 경우엔 안 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럴 때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충분히 민원인한테 통보해 달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어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네,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시게끔 연락을 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네, 좋은 사업을 하면서 좋은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예, 알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안전건설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1시 25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2분 회의중지)

(11시 26분 계속개의)

○의장 최부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지역개발과 소관
(11시 27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지역개발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지역개발과장 송선호입니다.
  지역개발과 업무에 많은 관심과 협조하여 주신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지역개발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지역개발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지역개발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화 의원 거수)
  김도화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화 의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12쪽 보시겠습니다.
  죽전리 도시계획도로가 있는데요. 여기는 신규잖아요, 그렇죠?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예, 맞습니다.

김도화 의원  보니까 폭이 8에서 12m로 되어 있거든요. 근데 저희가 이평리를 보면 인도 확보가 안 돼 가지고 많이 불편하잖아요, 위험하고.
  죽전리는 인도 확보가 되는 공사로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일단 보도까지 포함해서 설치하는 걸로 계획했습니다.

김도화 의원  인도까지 확보되신다는 말씀이신 거죠?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예, 맞습니다.

김도화 의원  감사드리고요.
  14쪽 보시겠습니다.
  두 번째 보시면 교사리 도시계획도로 정비공사해요, 그렇죠?
  동광초등학교 주변이라고 되어 있으신데요. 동광초등학교 앞에도 공사를 지난해 한 번 했어요.
  그리고 거기도 전주지중화 해당되는 지역이죠?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예, 맞습니다.

김도화 의원  그러고 나서 포장 정비공사는 또 어떤 공사로 이루어지는 거예요?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당초에는 동광초등학교 주변을 정비계획을 하고 있었는데 상하수도사업소에서 도시침수예방사업으로 하수도 정비계획이 있습니다.
  그래서 위치를 변경해서 교사 쪽으로 변경할 예정에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이게 변경해서 여기가 됐다는 뜻인가요, 아니면…….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지금 동광초등학교 부근 사업은…….

김도화 의원  안 하시고?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안 하고 다른 쪽으로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아,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요. 옛날 우리 집 앞에 도로공사가 몇 개월씩 계속되면 힘든 건 사실이죠, 그렇죠?
  어떤 사업을 하게 되면 한꺼번에 했으면 좋겠는데 자꾸 해마다 다시 공사를 하게 되는 실정이 안타까워서 말씀드리고요.
  한 가지 더 보태고자 하는 말씀은 이번 마을동회 때 가서 얘기 들어 보니까 도시가스 선을 넣어달라는 얘기가 참 많으시더라고요, 많은 분들께서 하시더라고요. 이 동광초등학교 주변에 계신 분들이에요.
  그래서 여기를 다시 도로정비를 해야 되는, 전주지중화같이 땅을 파는 일을 하시게 되는 도시가스까지 조금 시간이 걸리더라도 같이 계획해서…….
  도시가스는 또 경제전략과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이 사업을 같이 전개해 줄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 부탁드린다고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요.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일단 도시가스 부분은 관계부서하고 협의해서 재정비하는 계획하고 맞춰서 시행토록 해 보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예, 원래 큰 관은 들어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거기가. 그래서 가능할 거로 보는데 계획을 같이 해 보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제가 이번에 한 가지 말씀드리고자 하는 거는 저희가 농로나 이런 걸 재포장할 경우 절차가 있으시죠? 신규 때 하던 절차를 다시 밟게 되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토지주의 인감증명서 이런 거를 발급 받게 되는 상황이죠? 그렇게 하고 계시죠?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예, 저희들 도시계획도로는 보상을 전적으로 우선 하고요. 소규모 시설사업은 사전사용 승낙 이런 걸 협의해서 시행하고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예, 토지사용 승낙을 받을 때 필요한 서류가 인감증명서, 그렇죠? 그렇게 받고 계시죠?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예.

김도화 의원  그런데 그 인감증명서 발급에 대한 민원이 많지 않으세요? 저는 많이 들어요.
  왜 인감증명서를 꼭 내야 되는 거냐, 재포장인데. 신규라면……. 뭐 신규 때도 문제가 되지만 재포장을 함에 있어서도 그런 절차를 인감까지 떼야 되는 부분 때문에 토지승낙 받기가 너무 어렵다는 말씀을 하시거든요.
  근데 요즘에는 너무 바뀌어서 인감을 요구 안 하고 본인확인서? 본인사실확인서? 이런 거로 대체하는 서류도 많은데 가능한지 안 가능한지 이번 기회에 검토해 주시면 어떨까 말씀드리고 싶어요.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일단 인감을 첨부하는 건 소유자를 명확하게 하기 위한 다툼을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하고 있는데요.

김도화 의원  네, 맞습니다.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그런 부분은……. 저희들 부서는 거의 없고요. 소규모시설팀이나 이런 부서에서 받고 있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네, 지역개발과라고 사람들은 많이 얘기하시더라고요.(웃음)
  그래서 본인사실확인서로 대체가 가능한지. 그럴 수 있다면 그렇게 해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소유권에 대한 충분한 확인만 되면 어떤 법의 규정상은 아니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김도화 의원  네, 그렇게 저도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고요. 검토하셔서 사업을 함에 있어서 주민들의 마음이나 아니면 일하는 부서도 마찬가지로 편하게 일을 빨리 추진할 수 있으면 좋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지역개발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 스포츠산업과 소관
(11시 47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스포츠산업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입니다.
  보은군 스포츠산업 발전에 남다른 애정을 가져 주시는 존경하는 최부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스포츠산업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스포츠산업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스포츠산업과 소관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대성 의원 거수)
  윤대성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대성 의원  윤대성입니다. 설명 잘 들었고요, 과장님.
  겨울이라 훈련 오시는 분들이 좀 뜸하시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아니요, 지금 동계 유치를 많이 해서 이번 주에도 한 20개 팀이 들어와서 훈련하고 있습니다.

윤대성 의원  하여튼 우리 과장님과 직원들이 열심히 하는 덕에 전지훈련을 많이 온 것 같은데요.
  8번을 보면 국민체육센터 헬슺장 개보수 사업이 있네요. 7억 원이라는 금액을 확보해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어떤 계획을 갖고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산이 기금예산인데 작년에 안 내려와서 올해 1회 추경에 일단 예산편성해서 추진해야 될 것 같습니다. 당초 예산에…….

윤대성 의원  공사는 언제부터 하시나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네?

윤대성 의원  공사계획은?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공사는 6월 이후 정도……. 1회 추경이 당초에 파악할 때는 4월 정도 되지 않을까 했는데 또 당겨질 수도 있다고 해서 그게 되면 바로 설계해서 6월에서 8월 사이에……. 되도록 빨리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윤대성 의원  착공이 6월에서 8월 정도에 하시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네.

윤대성 의원  공사기간은…….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공사기간은 한 2∼3개월 정도……. 최대한 단축해서 하려고, 모든 준비를 완벽하게 해 놓고 시작을 하려고 합니다.

윤대성 의원  예, 2∼3개월이면 완벽하게 할 수 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설계를 해 봐야지 알 것 같습니다. 당초 계획은 이 정도로 했는데 저번에 의원님들이 말씀하신 부분이 있어서 이번에 리모델링을 하면 더 이상 할 곳이 없기 때문에 저희 지금 당초 계획했던 거 외에 옆쪽으로도 증축할 수 있으면 하려고 추진하기 때문에 설계는 추진해 봐야 될 것 같고 사업비가 추가되는 부분은 지난번에 공모해서 교부세 2억 5,000 정도 확보한 게 있거든요. 그 사업을 거기에 투입할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확실하진 않지만.

윤대성 의원  지금 헬스장 이용하는 이용객이 하루에 몇 명 정도 되는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헬스장 정회원은 350명 정도 되는데 안 나오시는 분도 있고 1일권 끊는 분도 있기 때문에 시간대별로……. 거의 저녁시간에는 특히나 퇴근하고는 거의 꽉 찬 상태입니다.

윤대성 의원  300명에서 500명 정도 하루에 이용하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근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그럼 이 공사기간에, 2∼3개월 공백기간에 이분들을 어떻게 할 건가 혹시 고심해 본 적 있으신가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제가 당초에 헬스장에 가서 계신 분들 의견을 여쭤봤어요. 그랬더니 관내에 어차피 헬스장이 없으니까 이거를 해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하기는 해야 되는데 당장 몇 개월 쉬게 되면 너무 불편하니까……. 일부 분들은 불편해도 참아야지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일부 분들은…….
  전지훈련팀들이 이용하는 헬스장 있지 않습니까? 거길 이용하면 되지 않을까 해서 그 부분은……. 원래 거기는 헬스기구 자체도 선수용이라서 일반인들이 사용하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는데 반을 어떻게 해 보든지 하여간 다양하게 검토하는 단계라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의견을 들어 보고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습니다.

윤대성 의원  지금 과장님 말씀으로는 대책을 세워서 운동할 수 있는 준비를 해 주겠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 확실하게 대책이 나올 수 있을까는……. 워낙 환경이 지금 안 좋아서…….

윤대성 의원  지금 전지훈련 와서 사용하는 사람이 하루에 몇 명 정도 사용해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지금 20개 팀이 들어왔다고 했잖아요. 씨름단이 들어와 있고 육상이 들어와 있고 세팍하고 그다음에 야구가 들어와 있는데 씨름단 같은 경우에는 남자들이 웃통 벗고 운동하고 세팍 같은 경우에는 국가대표팀인데 여자분들이 더 많아요.
  그러다 보니까 여기도 반을 막아서 분리해 달라는 의견이 있어서 그것도 사실 수요가 넘쳐나는 상황이라서 그거를 활용하기에도 사실 어려운 상황입니다. 고민이 많습니다.

윤대성 의원  과장님이 그만큼 고심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방법은 분명히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의원님들도 고견을 주시면 저희도 고민하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지금 방법은 아까 말씀하셨듯이 전지훈련 오는 그곳을 어떻게 이용하고 시간별로 나눌 건지 아니면 칸을 나눌 건지 아니면 한 시간만 이용할 건지 두 시간만 이용할 건지의 방법은 과장님께서 노력을 하면 분명히 해걸책이…….
  만족은 못합니다, 분명히. 만족은 못하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는 보은군민들이 사용하는 거니까 한번 거기를 안 나가기 시작하면…….
  저도 코로나 끝나고요. 한 번을 못 나가게 되더라고요. 저도 그전에는 매일 갔었는데 그런 문제가 있으니까 운동하는 분들은 하루하루 나가는 걸 원하니까 방법을 연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네, 저희도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존경하는 의장님! 질문이 한 서너 가지 더 있는데 지금 계속 질문을 할까요, 아니면 식사를 하고…….

○의장 최부림  다른 의원님들, 질문 더 있으시죠?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 없으면 점심 좀 늦더라도 마무리하겠습니다. 계속 하십시오.

윤대성 의원  죄송합니다. 간단하게 질문할 테니까 간단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각종 체육대회를 보면 명칭이 체육회장배, 군수배, 대회장배 이렇게 여러 가지로 나누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윤대성 의원  저번에 저희들이 앞으로 어떻게 할 계획인가에 대해서 질문드렸는데 혹시 기억나시나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계획 세워서 아직 윗선에는 보고 못 드렸는데 보고드리고 나서 체육회랑 상의해서 회장님들 불러서 추진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윤대성 의원  그럼 올해 안에는 어느 정도 정리가 된다 이렇게 이해해도 되는 거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맞습니다.

윤대성 의원  또 한 가지는 보은군에 체육대회가 스포츠산업과, 체육회, 스포츠파크인가?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스포츠클럽.

윤대성 의원  스포츠클럽. 이렇게 해서 대개 스포츠 업무를 많이 하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윤대성 의원  스포츠 체육회하고 스포츠클럽하고 차이점이 뭐예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체육회는 대한체육회에서 하나로 해서 지도자들이나 이런 부분들이 국비 기금하고 도비하고 다 지원해서 법인화해서 추진하는 단체고요. 스포츠클럽은 「스포츠클럽법」에 따라서 지정된 단체입니다. 운영이 완전히 다릅니다.

윤대성 의원  업무를 대개 어떻게 분리해서 하고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업무는 지도자들이 나가서 하는 거는 체육회에서 하고 있고요.
  스포츠클럽 같은 경우는 시간강사나 파트타임 강사를 채용해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윤대성 의원  과장님한테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스포츠클럽하고 체육회하고 출발하는 목적이나 추진은 다르지만 결론은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에요, 그렇죠?
  우리 스포츠산업과에서도 체육에 관한 업무를 많이 하고 체육회에서도 많이 하고 스포츠클럽에서도 많이 하는데 이거를 지금 시점에서는 정리해서 업무량을 나눠서 정확하게 줬으면 좋겠다 이런 부탁을 드리고 싶어요. 한번 고민해 주시고요.
  간단하게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스포츠클럽에서 체육활동을 하면 모집할 때 보면 6개월, 1년 이렇게 모집해요. 그러면 예를 들어, 예를 드는 겁니다. 필라테스 이건 여성회관에서 하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필라테스……. 네.

윤대성 의원  예를 드는 거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3개월 하는 거로, 예.

윤대성 의원  그런 거를 처음에 모집해서 운동해서 기초를 배우면 그게 또 1년이 되면 그분들은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요. 신규로 들어와야 되니까.
  이런 체계도 빨리 잡아서 운동을 원하면 전문성 있는 거는 계속 이어서 나갈 수 있는 체계를 스포츠산업과에서 해 줘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고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네, 알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제가 준비는 여러 가지 해 왔는데 나머지는 개인적으로 여쭤 보고 마이크를 잡은 김에 부군수님에게 한 가지 부탁이 있습니다.
  저희 보은군에 경로당이나 노인회관이 많아요, 그렇죠?

○부군수 안남호  네, 그렇습니다.

윤대성 의원  제가 다니다 보니까 노인들을 위한 시설을 보은군에서 많이 해 주더라고 요. 거기 보면 헬스케어, 헬스, 텔레비전 방송 이런 거로 해서 주민복지과 안전건설과 체육회, 보건소 등 여러 가지에서 하는데 다니다 보니까 거기에 고장이 나면 그거를 어느 부서에서 하는지 저희들도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품목을 정리해서 관리부서만큼은 거기다가 명시해 줘서 고장이 났을 때는 무슨 과로 연락할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고 있거든요?

○부군수 안남호  네, 알겠습니다. 부서별로 연락처나 이런 부분을 기재해서 경로당에 배포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네, 실태조사를 하셔서……. 거기 가면 보통 네 가지에서 다섯 가지 이상 있더라고요, 기구가요. 전자제품도 있고 그거를 어느 과에서 운영하고 관리 감독하는 지를 거기에 명시해 주시면…….
  저희가 헬스케어 때문에 전화를 네 군데 했는데 아직 답을 못 받았습니다, 과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오신 김에 편리성 있게 해서 보은군민 어르신께서 편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부군수 안남호  네, 알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경노 의원 거수)
  이경노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노 의원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과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생활체육클럽이 몇 개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지금 36개.

이경노 의원  아, 제가 제안을 드리면 생활체육대회가 아까도 윤대성 의원님이 말씀하셨듯이 군수배 및 생활체육회장배 이렇게 되어 있으면 주체가 같은데 38개 종목이라고 했나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아, 종목 대회하는 건 14개고요.

이경노 의원  14개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네.

이경노 의원  14개 대회 때마다 저희들이나 군수님이나 다 가야 되는 입장의 개회식 참석을 요구하는데 생활체육대회를 하는 종목을 한 번에 첫 번째 시작할 때 한 번에 모여서……. 그런 예도 있었거든요?
  그렇게 개회식을 하고 나머지는 자체적으로 해야 좀 더 동호인들 간에 원활하게 잘 되지 않을까 해서 제안을 드립니다. 검토해 보셔서 그 부분 고민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네, 그 부분도 지금 검토해서 하고 있습니다. 아까 윤대성 의원님 말씀하신 부분과 같이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알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이 안 계시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본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4차 본회의는 1월 23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제3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07분 산회)


○출석 의원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출석 공무원(의회)
  의회사무과장       신경수
  행정운영전문위원   이병길
  산업경제전문위원   안은숙
  의사팀장           이진순

○출석 공무원(보은군)
  부군수             안남호
  기획가마실장       안진수
  자치행정국장       박기병
  산업경제국장       황대운
  축산과장           신중수
  산림녹지과장       이경숙
  안전건설과장       이시영
  지역개발과장       송선호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기록 공무원
  김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