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5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5호
충청북도 보은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2년 11월 15일(화) 10시 00분

의사일정
1.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2.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3.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4.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
6.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7.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
8.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9.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
10.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
     가. 스포츠산업과 소관
     나. 보건행정과 소관
     다. 건강증진과 소관
     라. 농업기술센터 소관
     마. 속리산휴양사업소 소관

상정된 안건
1.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군수 제출)
2.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3.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군수 제출)
4.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5.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군수 제출)
6.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군수 제출)
7.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군수 제출)
8.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9.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군수 제출)
10.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1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가. 스포츠산업과 소관
     나. 보건행정과 소관
     다. 건강증진과 소관
     라. 농업기술센터 소관
     마. 속리산휴양사업소 소관

(10시 00분 개의)


○의장 최부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75회 보은군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먼저 의회사무과장님으로부터 경과보고가 있겠습니다.
  의회사무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의회사무과장 박철용  의회사무과장 박철용입니다.
  위원회별 심사결과 보고사항입니다.
  먼저 행정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다음은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 등 총 4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하였다는 보고가 있었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의회사무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1.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군수 제출)
2.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3.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군수 제출)
4.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5.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군수 제출)
6.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군수 제출)
(10시 01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행정운영위원회 소관인 의사일정 제1항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2항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5항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등 총 6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행정운영위원회 장은영 위원장님은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운영위원장 장은영  행정운영위원회 위원장 장은영입니다.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본 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건은 조례 운영 근거인 「행정 효율과 협업 촉진에 관한 규정」에 부합하지 않는 조례를 정비하고자 개정하는 조례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입니다.
  보은군 주요 정책 및 미래 발전 전략의 방향성 등을 정립하기 위하여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를 설치하고 그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건은 공무원 신분증 규정을 개정하여 모바일공무원증의 발급 근거를 마련하고자 개정하는 조례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입니다.
  본 건은 보은읍 교사리 전원주택 조성단지 내 지방상수도 시설물인 수도관 등이 매설되어 있어 상수관망을 유지·관리하고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토지를 취득하고자 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2022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입니다.
  본 건은 귀농귀촌 어울림하우스 건립을 통해 장단기 거주공간을 제공하고, 농업경영지원센터를 통해 농기계 교육 및 농업교육을 제공하여 귀농·귀촌 활성화 및 안정적인 정착을 유도하고자 하는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되어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이상 6건의 안건은 행정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 및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한 것으로, 본 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심사보고서
◦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심사보고서
◦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 심사보고서
◦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최부림  위원장님이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장은영 행정운영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을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2항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3항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4항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5항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6항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7.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군수 제출)
8.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9.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군수 제출)
10.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군수 제출)
(10시 10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산업경제위원회 소관인 의사일정 제7항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 의사일정 제8항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9항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 의사일정 제10항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산업경제위원회 성제홍 위원장님은 나오셔서 심사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업경제위원장 성제홍  산업경제위원회 위원장 성제홍입니다.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 등 총 4건에 대한 심사결과를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입니다.
  본 건은 남부 3군 기업지원 및 신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 균형발전과 산업 혁신성장의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을 위한 동의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건은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사업활동을 제한하는 규정을 개선하도록 함에 따라 개정하는 조례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다음은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입니다.
  본 건은 「수도법」 제71조 및 같은 법 시행령에 따라 상수도에 대한 원인자부담금의 산정 및 부과·징수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자 제정하는 조례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입니다.
  본 건은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 제정에 따라 중복 내용을 삭제하고, 수도계량기 동파 시 교체비용을 수도사업자가 부담하도록 하기 위해 개정하는 조례안으로, 검토결과 문제점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여 원안가결 하였습니다.
  이상 4건의 안건은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충분한 검토 및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의결한 것으로, 본 위원회에서 심사보고한 대로 의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부록】
◦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 심사보고서
◦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 심사보고서
◦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심사보고서
(부록에 실음)


○의장 최부림  위원장님이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성제홍 산업경제위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상정된 안건을 보고한 내용과 같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7항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8항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9항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의사일정 제10항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찬반 의원 성명은 끝에 실음)

11.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계속)
     가. 스포츠산업과 소관
(10시 13분)


○의장 최부림  의사일정 제11항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금일 보고 순서는 기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스포츠산업과, 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농업기술센터, 속리산휴양사업소 순으로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스포츠산업과장님은 나오셔서 스포츠산업과 소관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입니다.
  평소 보은군 스포츠산업 발전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주시는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스포츠산업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스포츠산업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스포츠산업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석영 의원 거수)
  윤석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영 의원  6쪽에 군민화합 도모를 위한 체육대회 개최를 했는데 이게 종목이 뭐뭐입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군민체육대회 이번에 폐지하기로 결정한 거 그거랑 그다음에 보은군 어르신체육대회, 한마음 우드볼대회, 한마음리그 축구대회 이렇게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이번에 1개 안 한 거는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는 장애인분들은 코로나 때문에 취소를 했습니다. 그래서 5개 중에 3개 개최하고, 1개는 코로나 때문에 취소하고, 군민체육대회는 올해 취소하면서 폐지한 상황입니다.

윤석영 의원  제가 그 부분에 대해 말씀드리려고 하는데요. 폐지한다고 한 얘기가 여름에 나왔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윤석영 의원  협의를 집행기관하고 체육회하고만 협의한 거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이장님들 통해서 마을 여론조사도 했습니다.

윤석영 의원  마을에 연락해서 이장님들한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윤석영 의원  이장님들 전원한테 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마을별 이장님하고, 체육회장님, 주민자치위원장님 해서 마을 의견을 받아서 면에서 읍·면별로 어떻게 할 건지를 여론수렴을 했습니다.

윤석영 의원  그래서 예산은 의회에서 심의해서 통과시켜줬죠, 작년도에?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윤석영 의원  그러면 보은군의회에 의견 한번 제대로 물어봤습니까? 한다고 할 때는 세워달라고 얘기를 하고, 취소하게 되면 어떤 부분 때문에 취소하겠다고 의회하고 협의를 해 봤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그 부분은 저희가…….

윤석영 의원  그런 식으로 하면 안 되죠. 세워달라고 할 때처럼 취소하게 되면 집행기관하고 체육회하고 주민 여론이 이러이러하니 의견을 받아서 해야 되는 거 아닙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놓친 거 같습니다.

윤석영 의원  의원님들한테 간담회가 수차례 있었잖아요? 최종적으로 결정을 하기 전까지? 의원님들은 나중에 통보만 받고! 의회를 그렇게 경시해도 됩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죄송합니다.

윤석영 의원  부군수님!

○부군수 강성환  예.

윤석영 의원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거예요?

○부군수 강성환  미처 살펴보지 못 해서 죄송합니다.

윤석영 의원  부군수님하고 집행부 윗분들이 이런 부분에 대해서 확실하게 관리감독을 하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냥 공문 하나 보내고 취소됐다고 하면 그만입니까?

○부군수 강성환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살피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제가 이런 말씀을 왜 드리느냐 하면 주민들이 저희들한테 물어봐요. 취소 됐냐? 안 됐냐? 저희들은 모르고 있어요, 얘기가 없으니까. 집행부하고 체육기관하고는 왔다 갔다 했는지 모르겠는데. 이런 망신이 어디 있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그런 부분에 있어서 조그마한 경기가 취소되는 거는 이해할 수 있지만 군민들 전체에 관련된 그런 체육대회인데 의회의 얘기는 한 번도 안 듣고!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도록 과장님 이하 부군수님 이하 전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주의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장은영 의원 거수)
  장은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은영 의원  장은영 의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저는 보은군청 소속 사격실업팀이죠? 사격선수단에 대해서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설명해 주셨던 것처럼 굉장한 성적을 거뒀어요,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장은영 의원  그런데 지금 현재 선수단이 훈련장이 없어서 보은관내에는 보은중학교에 가서 유료로 돈을 내고 연습을 하고 있고 아니면 청주나 다른 인근 훈련장이 있는 곳에 가서 훈련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적을 거둬서 보은군을 빛낸 상황인데 우리 선수단의 훈련장 계획을 하고 계신 걸까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저희가 군수님 공약사업으로 하고 있는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우선 확보를 해야 되는 사항이라서 그 부분이 어느 정도 예산 확보가 되면 바로 사격장도 준비를 하려고……. 아직까지 구체적으로 하지는 않았지만 계획은 하고 있습니다. 필요하다고도 느끼고 있고요.

장은영 의원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사격실업팀을 없애려고 의도가 아니라면 꼭 계획이 세워져서 훈련장이 있어서 마음껏 연습을 해서 더 좋은 성적을 계속해서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우리 보은군이 해야 될 역할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 계획이 빨리 세워져서 지금 선수단이 불안해 하고 있는 것들을 잠재울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제시해 줘야 되지 않을까, 보은군에서는. 선수단이 지금 실업팀이다 보니까 스카우트 되잖아요,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장은영 의원  그러니까 연습장도 없는 보은군에 남아서 선수생활을 하고 싶은 선수들은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진짜 어렵게 발굴해서 선수로 만든 선수들이 다른 곳으로 가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보은군에서 더 관심을 갖고 계획을 세워서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는 바입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장은영 의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과장님.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제홍 의원 거수)
  성제홍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제홍 의원  과장님, 하여튼 주말이고 고생이 많으신데요. 저도 체육대회에 관심이 있어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저도 장은영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격선수단이 있고 육상선수단이 있습니다. 보면 사격은 감독 포함해서 7명으로 따져보니까 연봉이 한 7,4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고, 육상은 5,200만 원 정도 되는 것 같아요. 지금 많은 선수들의 몸값이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육상 같은 경우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세계대회에서 동메달 4개를 땄는데 이 투자를 더 해서 어차피 보은군을 알리는 목적이 아니겠습니까? 군에서 조사를 해서 좋은 선수가 와서 보은군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시고요. 장은영 의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사격선수단이 정말 좋은 성격을 갖고 훈련장이 없어서 전전긍긍 하는 모습은 예전부터 많은 얘기가 나왔습니다. 하여튼 적극적으로 검토해 주시고요.
  8페이지를 보면 내실 있는 스포츠 마케팅을 위해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유치하고 있잖습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성제홍 의원  제가 봤을 때 육상, 축구, 야구, 씨름은 대회를 해서 동계든, 하계든 전지훈련이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탁구도 3개 있다가 2개밖에 안 하고, 양궁, 펜싱 같은 경우는 사실 전지훈련……. 전국체육대회를 유치하면서 보은군에 어떤 관광이라든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래서 2023년도에는 전국대회를 유치할 때 내실 있는 대회를 해서 보은군이 발전하고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그런 대회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알겠습니다.

성제홍 의원  계획은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2023년도에는 올해까지 한 대회를 전반적으로 검토해서 경제성이 떨어진다거나 운영방식을 리그전으로 해야 되는데 토너먼트라든가, 지역에서 소비가 적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저희가 과감하게 정리를 하고 대회 일수가 많고 경제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는 전지훈련과 연계가 되는 그런 대회 유치를 저희가 조성했습니다. 내년에는 큰 대회 위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성제홍 의원  제가 알기로는 야구, 축구, 씨름, 육상 같은 경우에는 전국체전에도 보은군의 협회장님들이 보은대추를 가지고 가서 홍보도 하면서 내년 대회 유치를 하려고 많이 하더라고요. 그런데 갔다 오신 분들이 하시는 얘기가 “이제는 경쟁이 치열해서 지자체장님들이 많이 온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육상이나 야구, 축구를 계속 이어왔지만 계속 유치할 수 있도록 과장님이 노력을 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책자에는 없는데 그라운드 골프대회가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성제홍 의원  보면 경기장이 전부 천연잔디로 되어 있더라고요,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성제홍 의원  어르신들 얘기로는 대회를 나가면 전부 인조잔디구장에서 시합을 하기 때문에 경기에 대한 어려움을 말씀하시더라고요. 과장님, 들어보셨나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저도 그 얘기는 들었는데 도내에 보면 그라운드골프장이 한두 군데만 천연잔디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인조로 되어 있어서 저희가 천연잔디에서 연습을 하면 인조랑 약간 달라서 경기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라운드골프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연습을 인조축구장 쪽에서 소모를 하셔서 저희가 경기가 없거나 대회가 없거나 하면 어르신들에게 대관을 해 주고 있는 상태인데 지금 천연잔디로 되어 있는 걸 인조로 갈아야 되는 건 검토가 필요한 부분이라서 임시적으로는 시설 있는 거를 활용하시게끔 하고 있는데 장기적으로는 그 부분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그래서 본 의원도 A구장, B구장이 있으니까 주말에는 전지훈련이 많이 와서 활용을 못하니까 평일에는 어르신들이 나올 수 있는 시간이 있잖습니까? 그래서 평일은 어떤 날짜를 정하든지 홍보를 해서 A구장, B구장을 어느 일정한 시간은 사용할 수 있도록 과장님의 연구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알겠습니다.

성제홍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대성 의원 거수)
  윤대성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대성 의원  윤대성 의원입니다.
  12페이지에 보면 주요 현안사업에 다목적 종합운동장 조성사업에 대해서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저희들이 처음 계획보다 예산이 조금 증액됐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윤대성 의원  지금 상황을 보면 계약심사 및 입찰(각종 인허가 협의 완료)로 나오는데, 혹시 앞으로 향후 변경사항은 없나요? 현행대로 진행할 계획이신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지금 현재는 말씀드린 대로 야구장 2면에서 1면으로 축소하고, 여유부지 조성해 놓고 그렇게 실시설계는 나와 있는 상황인데……. 지금 현재는 그렇습니다.

윤대성 의원  과장님이 말씀하시는 건 향후 계획이 있을 수 있다는 표현을 받았는데 그거는 아닌가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현재는 이 상태로 실시설계가 나왔기 때문에 큰 변동사항이나 문제가 없다고 하면 이대로 진행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거든요.

윤대성 의원  하여튼 설계가 가장 중요합니다. 설계 변경이 되면 모든 게 수반이 되기 때문에 이번에 설계할 때 돈이 더 들어가더라도 한 번에 설계가 끝날 수 있는 그런 체계로 해 주세요, 과장님.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알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그리고 지금 수영장 관련해서 셔틀버스 운행하고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윤대성 의원  주민들이 스포츠산업과에 감사하다고 말을 전달해 달래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감사하다는 표현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그 부분은 제가 감사받을 부분은 아니고 의원님들께서 많이 저희가 어려워하는 부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이 조언을 해 주셔서 의원님들 덕에 주민들이 혜택을 본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의원님들께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윤대성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경노 의원 거수)
  이경노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도 윤대성 의원님 말씀대로 어르신들을 위해서 셔틀버스 운행해 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겠습니다.
  체력인증센터에서 야간에는 에어로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이경노 의원  상반기 때는 약간의 불협화음이 있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었는데 잘 봉합돼서 우리 에어로빅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고, 또 하루의 스트레스를 다 풀 수 있는 장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인증센터가 활성화되고 나서도 에어로빅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에어로빅은 계속 유지를 해야 되고……. 저희가 그래서 빨리 실내 다목적체육관 예산을 따서 하려고 하는데 그 부분이 된다고 하면 여유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에어로빅 전체를 아예 옮겨와서 하든지 그런 방안도 구상을 하고 있거든요. 어쨌든 에어로빅은 계속 유지를 할 겁니다.

이경노 의원  혹시라도 우리 인증센터가 활성화되고, 에어로빅도 활성화되다 보면 언젠가는 또 그런 공간적인 문제들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 미리 준비를 하셔서 에어로빅 인구들이 마음 놓고 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을 준비해 주십사 부탁을 드립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그래서 공간 확보를 준비하겠습니다.

이경노 의원  그리고 이번에 보은공공스포츠클럽에서 국비 3,200 정도 따왔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이경노 의원  그런 부분에서 열심히 하셔서 좋은 성과를 통해서 우리 비인기종목, 또 학교 유아들한테 발레라든가, 골프라든가, 우드볼 같은 것도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돼서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화 의원 거수)
  김도화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화 의원  과장님. 체육에 관심이 많으세요, 의원님들께서.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그만큼 우리 군민들하고 가장 가까이에서 활동하시기 때문에 그런 것 같습니다.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6페이지 보면 체육진흥기금 운영이 있는데요,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이번에 저희한테 폐지안을 올리셨어요. 왜 올리시게 된 거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폐지는 지난번에 잠깐 설명드렸듯이 저희가 행안부에서 시·군별로 기금을 갖고 있는 개수를 몇 개 정도만 유지하라고 법정기금이 아닌 경우에는……. 그렇게 공고가 돼서 저희가 지금 현재 체육진흥기금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의 사업을 일반회계에서 하고 지금 남은 사업을 하는 건 우수선수라든가, 장학금 그 정도라서 저희가 폐지를 하고 일반회계로 돌려서 그 부분은 사업을 하려고 폐지를 하려고……. 그리고 기한이 조례가 올해 말로 연장을 할 건지, 폐지를 할 건지가 12월 말까지가 기한이었기 때문에 저희가 검토를 해서 폐지를 해도 괜찮겠다 판단이 돼서 추진하게 됐습니다.

김도화 의원  권고사항이었던 거죠,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그런데 일반회계나 다른 장학금……. 군민장학회에서도 지급하는 부분이 있고 하니까 폐지를 하시려고 결정하신 것 같아요, 그렇죠?

김도화 의원  그러면 우리 관내 초·중·고 학생들한테 이 대상은 대부분 다 초·중·고 학생들한테 진흥기금이 나가는 있는 거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그러면 우리 초·중·고 학생들한테 지원이 되고 있는 사항들이 체육 쪽에는 어떤 부분들이 있는지?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일반회계 쪽에서 나가는 거요?

김도화 의원  예.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그거는 딱히 개인한테 나가는 건 전무하다고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김도화 의원  그러면 학교로 지원해 주고 있는 건 있어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학교에 직접 지원하는 건 저희 부서에서는 없습니다.

김도화 의원  장학회에서만?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군민장학회에서만.

김도화 의원  장학회에서 나가는 것만 확인을 하고 있는데, 맞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지난번에 제가 폐지하는 거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를 드렸어요,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폐지를 하게 되면 명확하게 어떤 어떤 사업을 지속적으로 하겠다는 의견을 제시해 달라, 그렇지 못하다면 차라리 기금을 목적에 맞게 사용해 달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말씀은 일반회계에서 얼마든지 사업을 할 수 있다고 하셨는데 제가 그 부분이 우려되는 부분이라서 그거를 계획해 달라고 했는데 계획은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저희가 그래서 「보은군 체육 진흥 조례」에 현재 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서 조례에 담고, 그다음에 군민장학회에서 장학금 하는 것은 정관이나 이런 부분에 싣는 부분은 정관은 언제나 바뀔 수 있고 해서 그거는 어렵기 때문에 이 사업을 저희 조례에 명분화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어쨌든 그 부분은 꼭 필요한 것 같고요. 지금 보면 기금 운영에 있어서 우수선수 훈련비 지원에 ‘우수’라는 말이 붙었어요. 그리고 밑에 장학금 지급하는 것도 당연히,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유망선수라고 붙은 만큼 당연히 성적을 낸 선수한테 주겠죠,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저희가 선발 기준을 보면 첫 번째 기준은 당연히 전국체전이나 도 단위에서 성적을 낸 사람이 1순위고요. 그다음에 2순위로는 저희가 성적은 저기하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서 적극적으로 못하는 학생들에게 같이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그 경우는 아마 적을 거예요,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제가 의정활동을 하면서 늘 말씀드리는 것이 보편적인 것을 많이 권장드리고 있어요. 그래서 장학금도 수학여행 경비 지급이라든지 해서 보은관내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는 아이들이 선진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모두 다 혜택을 받는 거를 저는 강하게 주장하고 있는데 이 체육진흥기금도 저는 마찬가지거든요. 그래서 폐지를 원하지 않습니다, 사실은. 그런데 만약에 폐지를 해야 되는 게 있다면 분명히……. 이 기금을 폐지하고 만약에 일반회계로 어떠한 지원을 하게 될 경우에는 보통 사격이나 육상이겠죠,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그런데 사격이 더 많은데, 사격하시는 선수들에게 모두 다 혜택이 갈 수 있는, 또 마음껏 연습을 즐길 수 있는 여건들을 갖출 수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우수선수만 대상이 아니라 모든 선수가……. 우리 왜 직장운동 경기 같은 경우는 선수들 모두 급여주고, 연습할 기회주고 다 주잖아요, 그렇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그 대신 성적을 냈을 때 플러스를 주잖아요?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그렇듯이 체육을 하고 있는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모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지원을 주시고, 우수선수에게는 보너스를 주는 지원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알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그렇게 부탁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김도화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제가 몇 말씀 드리겠습니다.
  우리 스포츠산업과에 의원님들께서 많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 그만큼 우리 보은이 스포츠메카로 부상을 하고 있다는 증빙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저희가 세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충청권에 유치가 됐죠?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의장 최부림  2027년도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가 충청권에서 열리는데 제가 매스컴에서 그런 문구를 봤습니다. 아마 보은군에서는 경기가 펼쳐지지 않는 것으로 저는 알고 있는데 보은이 전지훈련지로 적합하다는 언론을 봤는데 보은에는 그게 기회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5년 이상 남은 기간이지만 보은에서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치름에 있어서 전지훈련지로써 아주 적합지라는 그런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노력을 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님으로 가셔서 5개월 남짓 업무에 종사하고 계신데 제가 주말도 없이 늘 분주하게 스포츠산업과가 활동하고 있는 걸 잘 알고 있습니다. 고생스럽지만 우리 보은군의 먼 미래를 위해서 조금 더 노력해 주셔서 2027년도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때 많은 분들이 우리 보은군에 와서 전지훈련을 할 수 있게 역점을 둬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저도 방송에서 확정됐다는 걸 듣고……. 지금 유치신청위원회가 조직위원회로 바뀌어서 활동에 들어간다고 해서……. 저희는 경기장소로는 선정이 안 됐고요. 그 대신 선수들이 오면 미리 지금 의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연습를 하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저희가 조직위원회가 되고 하면 조직위 같은 데에 찾아가서 저희 우수성이나 이런 걸 적극 홍보해서 미리 와서 연습할 수 있는 그런 장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그렇죠. 보은군이 그래도 스포츠시설을 많이 갖춰놨기 때문에 아주 최상의 기회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으니까 스포츠산업과에서 노력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 김명숙  예, 알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스포츠산업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나. 보건행정과 소관
(10시 46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보건행정과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보건행정과장 김나경입니다.
  평소 보건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면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보건행정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보건행정과 소관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제홍 의원 거수)
  성제홍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제홍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7페이지에 보면 당직의료기관하고 응급처치교육을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당직의료기관은 한양병원으로 지정이 되어 있고요. 그리고…….

성제홍 의원  응급처치교육은 어떻게? 지금 137명…….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응급처치교육은 9월에 6회에 걸쳐서 137명에 대해 심폐소생교육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보건소에서 했나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아니요. 군청 대회의실에서 했습니다.

성제홍 의원  대상자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대상자는 저희가 신청을 받았고요. 교육의무자로 된 사람이 있습니다. 구급차의 운전기사라든가, 학교 보건교사, 그다음에 우리 공무원들, 기타 희망자에 한해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성제홍 의원  우리가 이태원 참사를 보면 단순 CPR로 환자가 안정적으로 돌아온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성제홍 의원  심폐소생술로 많은 군민들이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많은 단체에서도 하더라고요. 소방서에서도 하고 있지만 보건소에서도 관심 있게 해서 심폐소생술로 정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길을 많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지금 보면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과 소아청소년 지원이 있는데 산부인과가 보은에 있는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취약지 산부인과 지원은 보은에 손산부인과라고 있습니다. 거기에 저희가 매년 2억 원의 의사와 간호사에 대한 인력지원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제홍 의원  우리 보은에도 한양병원에 응급실이 있고 지금 보면 취약지산부인과하고. 보은에 있는 곳인가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보은에 손산부인과라고 있습니다. 2억 원의 사업비를. 간호사에 대한 인력지원비를 지원해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성제홍 의원  우리 보은에도 한양병원에 응급실이 있고……. 지금 앞으로 다른 지자체에서 응급실이라든지, 환경개선이라든지, 의료장비를 많이 지원해 주더라고요. 우리 보은군에서도 계획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있으신가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저희가 지금 한양병원에 지원해 주는 사항으로는 소아청소년 의료취약지로 지정이 되어 있어서 연간 2억 5,000만 원을 지금 현재 지원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당직의료기관으로 해서 군비 1억 원, 국비 8,000만 원으로 1억 8,000만 원이 지원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도지사 공약사업으로 내년부터는 공공의료 취약지로 7개 군이 선정이 되어 있는데요. 저희 보은군도 선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운영비 지원 2억 원이 추가로 지원이 될 예정입니다.

성제홍 의원  그런 지원보다도 응급실은 정말 시간을 다투는 싸움이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성제홍 의원  응급실 같은 경우는 청주나 대전 쪽으로 많이 가거든요? 예를 들어 금산군 같은 경우는 작년에 5억 원, 올해 7억 원을 지원해 줘서 의료환자들을 위해서 많은 지원을 해 주고 있더라고요. 보은군도 고령화도 많고, 시간을 다투시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쪽으로 구급차라든지…….
  하여튼 예산이 수반되는 얘기지만 적극적으로 해서 우리 보은도 환자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그리고 그 부분에 대해서 한 가지 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저희들이 2024년부터는 신경과 개설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초고령사회로 접어들면서 저희들 노령인구가 많고, 심뇌혈관 질환이라든가 응급환자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서 그때부터는 신경과를 개설해서 그에 따른 운영비도 2억 5,000만 원 정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장은영 의원 거수)
  장은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은영 의원  장은영 의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과장님.
  조금 전에도 거론됐던 게 이태원 참사 얘기가 또 나왔는데 그때 심폐소생술로 인명을 살리기도 했어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장은영 의원  골든타임이 굉장히 중요한데, 7페이지 보면 자동심장충격기가 AED를 얘기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장은영 의원  제가 어제 찾아봤어요. AED찾기 사이트를 들어가서 찾아보니까 총 107대라고 하는데 보은군 전체를 얘기하는 거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맞습니다.

장은영 의원  그랬더니 1㎞ 반경, 2㎞ 반경 나오더라고요. 어디 어디 있는지 나오는데요. 여기를 군청을 중심으로 해서 경기장이 많다 보니까 이쪽으로 집중이 많이 되어 있었어요. 그래서 제가 있는 위치에서 1㎞ 반경, 2㎞ 반경을 하다 보니까 이쪽 인근만 볼 수 있었거든요. 저는 107대가 어디 어디 비치되어 있는지 자료요청을 드리고요.
  여기에 사람들이 많이 인접해 있는 곳이 학교, 또 많이 이용하는 다중시설인 마트, 또 집중되어 있는 종교단체에도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 이런 곳에도 비치되어 있는지 제가 궁금해서 자료요청을 드립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알겠습니다.

장은영 의원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이런 상황이 생기면 골든타임이 4분 이내라고 제가 들었습니다. 4분 이내에 돌아올 수 있게 소생해야 되는데 이런 기계들이 사실 비용 문제예요, 그렇죠? 이게 1대에 얼마 하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이게 지금 한 25만 원 정도 하고 있습니다.

장은영 의원  많이 떨어졌네요? 몇 년 전에 2,000만 원이라고 이야기하던 사람도 있고 했었는데 그렇군요. 그렇다면 107대에서 안주하지 않고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 꼭 필요한 거라면 더 많은 예산을 확보해서 지원하는 것도 보은군에서 해야 할 일이라고 본 의원은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저희 보은군민들은 야간에 아까도 얘기했던 것처럼 야간에 당직병원이 있듯이 당직약국이 지정되어 있습니까?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당직약국이 저희는 명절에만 운영이 되는 것으로…….

장은영 의원  정해집니까? 돌아가면서 합니까?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그거는 돌아가면서 저희가 지정을 해서 연휴기간 내에 운영할 수 있도록 그렇게 편성하고 있습니다.

장은영 의원  지금은 간단한 의약품은 편의점에서도 살 수 있어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장은영 의원  어떤 이유에서든지 당직약국이 지정되지 않다는 건 시정되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민원을 접수했을 때 어떤 민원이었느냐 하면 일요일에만 나와서 처방을 못받으니까 약국에서 사야 되는 약품들이 있었는데 사지 못하고 가는 불편함을 저한테 말씀해 주셨는데, 흔히 알고 있기로는 평화약국이 항상 늦게까지 문을 열고 있는 약국은 맞습니다. 제가 휴일지킴이약국이라는 사이트를 검색했어요. 검색을 하면 그곳에서 당직약국이 나오는데 거기에는 잘못되어 있는 거네요? 미래약국과 평화약국 두 곳이 올라와 있더라고요. 그러면 잘못된 정보인 거 같고.
  또 공공심야약국이라는 게 있더라고요. 저희 보은은 왜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는 건지 저는 그것도 궁금합니다. 공공심야약국이라는 것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을 해 주는 약국인 것으로 알고 있고, 그러므로 연중무휴 운영되고 있는 약국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보은에서는 그런 곳들이 한 곳이라도 운영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본 의원은 그런 생각을 하는데 어떻습니까, 과장님?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제 생각도 필요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장은영 의원  그러면 필요한 거기 때문에 추진해 주실 거라고 저는 믿겠습니다. 기대하겠습니다. 군민들이 시간이 너무 늦어서 병원에 가지 않으면 약을 구할 수 없는 상황이 아니라 필요한 약은 언제든지 구할 수 있는 그런 보은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잘 검토해 보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화 의원 거수)
  김도화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화 의원  과장님, 수고 많으십니다.
  두 가지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희 대상포진 접종해 주고 있잖아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김도화 의원  감염병관리팀에서 하고 있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그거는 건강증진과 소관입니다.

김도화 의원  조례는 감염병관리팀으로 들어가 있던데요? 그러면 건강증진과에 질문을 하면 되겠습니까?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김도화 의원  그러면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저희가 그동안 신종감염병 때문에 우리 보건소 관계자들이 굉장히 고생을 많이 했어요, 그렇죠?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김도화 의원  그래서 고생뿐만 아니라 트라우마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하면 환자를 직접 대면해야 하기 때문에. 그래서 이분들에 대한 충분한 휴식이나 이런 것들이 필요할 텐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셨는지 궁금합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저희가 직원들을 위해서 별도의 프로그램은 운영을 못 하고 있지만 위탁하고 있지만 언제든지 연가라든가 이런 거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게끔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검토 충분히 하셔서 저희 보건소 직원들이 충분한 휴식을 해야만 다시 또 업무로 복귀할 수 있잖아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김도화 의원  그 부분이 보고에 한 번도 올라온 적이 없어서 궁금했고요. 꼭 필요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어느 정도 많이 환경적으로 여유가 생겼을 거라고 저는 생각이 드는데요. 신종 감염병 관련해서 다른 부서 직원들까지 그랬을 것 같아요. 그래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셔서 마음도 힐링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꼭 운영하셔서 직원들이 다시 업무에 복귀할 수 있도록 노력 좀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신경 써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부분은 직원들에게 휴식도 취하고 앞으로도 편안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저희가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예, 힐링연수 꼭 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이경노 의원 거수)
  이경노 부의장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노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성제홍 의원님 말씀대로 우리 군민들의 위급한 생명을 응급의료기관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부탁을 드리고요.
  또 하나는 우리 김도화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힐링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친 마음을 풀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드리기를 부탁드리고요.
  저는 8쪽에 취약계층 우울척도검사 1,094명을 어떻게 검사했는지 설명을 듣고 싶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이 부분은 저희가 독거노인이나 임산부, 만성질환자 등에 대해서 척도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그러면 이 결과가 거기에 보면 우울증 치료비가 212명인데 그 안에서 나온 건가요? 아니면 방법이 다른 건가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여기 검사 나온 결과를 가지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사실 우울증이 정말 위험하고 삶을 피폐하게 만드는 경우로 저도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치료비 지원을 단발적으로 하나요? 아니면 치료가 완료될 때까지 하나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저희 같은 경우 우울증 치료비는 1인당 최대 24만 원까지밖에 지원이 안 되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그런 부분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예산이 수반되지만 치료가 완치될 수 있을 때까지 검토해 주시고요. 이런 치료를 통해서 우리 군민들이 좀 더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이경노 의원  한 가지 더 질문드리겠습니다. 10쪽에 보면 맨 아래 주민자율방역단 운영 활성화에 248개반인데 제가 아까 듣기로는 마을별로 소독제를 갖다 놓은 건가요? 아니면 실제로 자율방역단을 운영하고 계시는지?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이거는 전 마을 248개반을 지정해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실제 방역을 하는 건 아니고 소독제만 갖다 놓고 스스로 할 수 있게 한 걸로 이해하면 될까요?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저희들이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그때 다 방역을 하고, 또 수시로 취약지가 있으면 그쪽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경노 의원  참고적으로 타 시·군에서는 매월, 또는 매주 자율방역단이 있어서 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제안을 드린다면 우리 장날 있잖아요? 장날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니까 장 전날하고 후 정도는 자율방역단을 정말 활성화시켜서 방역을 하면 코로나에 대응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생각하셔서 참작하시면 우리는 코로나 없는 보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예, 알겠습니다.

이경노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보건행정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그러면 지금부터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회의중지)

(11시 20분 계속개의)

○의장 최부림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 건강증진과 소관
(11시 21분)


○의장 최부림  다음은 건강증진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건강증진과장 김은숙입니다.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으로 고생하는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시고 배려해 주시는 최부림 의장님과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증진과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건강증진과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건강증진과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 최부림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화 의원 거수)
  김도화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화 의원  과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저는 대상포진 관련해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대상포진 접종을 해 주는 거에 대해서 70세 이상으로 해서 조례를 만들었어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김도화 의원  그래서 접종이 거의 완료된 시점에 ’20년도 10월에 조례를 다시 바꿔서 65세로 내렸습니다, 그렇죠? 그래서 지금까지 접종하고 있는데 총 몇 명 접종이 됐나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저희가 2019년 조례를 제정한 이후 현재까지 6,959명 접종해서 어르신들 노인 비율의 59.3% 접종하였습니다.

김도화 의원  59.3% 접종이면……. 대상포진은 한 번만 접종하는 거잖아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김도화 의원  대부분 65세 이상은 접종이 됐다고 판단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과장님?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저의 생각은 지금 59.3%라 70∼80%까지는 안 맞으신 어르신들을 저희가 홍보해서 찾아내서 접종률을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도화 의원  개인적으로 맞으신 분들도 있으실 거 아니에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근데 병원에서 18만 원 정도 하거든요? 그러면 많이는 맞지 않을 것 같아서 많이 맞아야 저의 생각으로는 한 500명 정도 맞을 것…….

김도화 의원  올해 접종 건수가 어떻게 되신다고 하셨죠?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올해는 496명입니다.

김도화 의원  작년은?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작년에는 345명입니다.

김도화 의원  그 이전에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첫해가 제일 많아서 3,470명 정도 맞았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80%까지는 끌어올릴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이 안 맞으시더라고요. 그래서 인플루엔자가 어느 정도 끝나면 다시 지소, 진료소에 다시 홍보해서 안 맞으신 어르신들을 접종하도록 지금 홍보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김도화 의원  처음에 조례를 제정할 당시에 제가 드린 말씀인데요. 처음 실시하다 보니 70세로 해서 대상자가 워낙 많다 보니까 70세로 조례를 만들면서 제가 사실 대상포진 같은 경우는 생애 중에 한 번만 맞는 거고, 한 번 맞음으로 인해서 대상포진에 걸릴 확률이 적어지는 거잖아요? 그러다 보니까 미리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 접종하는 것이 옳다고 말씀드린 적이 있어요, 그래야 효과가 있다. 그런데 처음 시행하는 거다 보니까 금액도 크니 70세로 우선 해 보고, 그다음에 어느 정도 접종이 끝나면 다시 연령대를 낮춰가겠다고 말씀하셨고, 그 이듬해에 바로 65세로 내리셨어요, 그렇죠? 그때 말씀드리면서 또 65세에서 1년이 지나면 나이대가 점점 내려가서 정말 필요로 할 때까지 나이를 낮추는 게 좋을 것 같다고 말씀을 드렸는데요. 지금 제정한 지 오래 됐고, 개정한 지 2년이 되어 가요, 내년이면. 그렇죠? 그래서 2년이 되어 가는 시점에서는 분명히 필요한 연령대에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질문을 드리게 됐습니다. 내년도에는 60세 정도로 낮춰보시는 건 어떨까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내년에는 조금 무리일 거 같은 게 시·군 거를 조사해 봤는데요. 65세 이상이 저희하고 옥천, 영동이 이번에 조례를 개정했고요. 다른 데는 65세 이상이라도 기초생활수급자만 하는 데도 있고, 또 65세 이상에 자부담을 하는 데도 있고 해서 저희는 이 정도면 아직은 괜찮은 것 같아서 당장 내년에는 시행하기가 저는 조금 어려울 것 같다고 생각을…….

김도화 의원  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고요, 과장님. 우리 군민들의 건강을 위해서 하는 일인데 다른 지자체를 벤치마킹처럼 얘기하시는데 그럴 필요가 뭐가 있습니까? 우리 보은군민들한테 혜택을 주는 거라면 검토해 봐야 된다고 판단하고요. 저번에도 그렇게 말씀하셔서 제안을 드렸는데 만약에 65세 이상이 필요하다고 하면 65세 이상까지는 무료로 해 주시고요. 55세나 해서 자기부담금을 넣어주세요. 그렇게 해서라도 지원을 확대……. 진짜 필요한 시기에 하는 게 맞다……. 우리 보건소가 있는 목표는 예방 차원이지, 진료 차원이 아니잖아요,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서는 선도적으로 하는 게 옳다고 판단합니다. 다른 군에서 우리 군을 분명히 벤치마킹하게 될 것입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내년에는 꼭 검토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산하고 인원수 등을 검토해 보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제가 간단하게 몇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11페이지에 보시면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이 있습니다. 3명밖에 안 되는데 1회 추경에 반영을 한 거예요. 그런데 예산이 19%밖에 소진을 못 했습니다, 지금. 왜 예산이 이렇게 현저히 많이 남은 거죠?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이거는 보조사업인데요.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은 전치태반, 양수과다나 양수가 적어서 임신중독 등 이런 분들 대상이거든요. 그러니까 대상자가 많지는 않습니다.

○의장 최부림  1회 추경에 반영한 건 보조금이기 때문에 반영한 거예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국·도비 보조사업에서 1회 추경에 더 올려서 내시자료가 왔습니다. 그런데 대상자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고위험분들이 많지가 않아서 이번에 실적이 3명입니다, 올해는.

○의장 최부림  그래요, 알겠습니다.
  그리고 밑에 보면 출산육아용품 지원해서 100명 지급을 했어요. 지금 현재 우리 군내에 올해 출생률이 100명입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지난달까지 66명이요.

○의장 최부림  그런데 어떻게 100명을 지원했죠? 66명 출산했는데?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

○의장 최부림  팀장님이 답변해 주세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팀장님이 답변드려도 되겠습니까?

○의장 최부림  예.

○모자보건팀장 유수경  출생한 인구는 66명이지만 미리 지원하기 위해서 상품권을 사 놓은 겁니다, 출산하게 되면.

○의장 최부림  그러면 나중에 연말 가서 44명의 신생아가 태어나야 되잖아요? 그걸 예측하고 있습니까?

○모자보건팀장 유수경  산달은 10개월이기 때문에 연중 연차로 지원이 되는 거라서 그거를 미리 예산을 세워서 사용한 겁니다.

○의장 최부림  그러면 그 상품권이 만약에 남으면 2023년도로 이월되는 거예요?

○모자보건팀장 유수경  예.

○의장 최부림  그러면 2023년도 예산은 줄어드는 겁니까?

○모자보건팀장 유수경  우선 100명을 세워놨고요. 추경에 그거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계속 그렇게 진행을 해 오신 부분이잖아요, 그렇죠?

○모자보건팀장 유수경  그렇죠.

○의장 최부림  자료 좀 몇 년 치 해서 의회에 제출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자보건팀장 유수경  예.

○의장 최부림  그리고 그 밑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으로 35명 지원을 했네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의장 최부림  그런데 조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66명의 신생아가 태어났는데 35명만 지원만 부분은 신청을 안 해서 그런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예산은 세워놨지만 전부 산모도우미를 받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의 개인적인 얘기를 하자면 저희 며느리도 애기를 낳아서 받으라고 했더니 산후조리원에서 2주 하고 집에 오면 어느 정도 혼자 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집에 낯선 분이 들어오는 게 자기는 생각보다 불편하다고 해서 안 받더라고요. 그래서 안 받는 이유가 그런 이유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의장 최부림  그래요. 어쨌든 우리 군내에서 이렇게 좋은 정책이 있는데 우리 임산부나 산모나 신생아들이 좋은 혜택을 잘 받을 수 있도록 홍보를 해서 되도록이면 당부드리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의장 최부림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장은영 의원 거수)
  장은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은영 의원  장은영 의원입니다. 6페이지를 보면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사업에서 아동청소년 금연 및 음주폐해 예방교육 607명 했다고 나와 있거든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장은영 의원  대상은 어떻게 해서 진행을 한 건지?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저희가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연초에 신청을 받습니다.

장은영 의원  대상 신청해서 받아서 방문을 하는 건가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저희가 강사를 보내기도 하고, 비대면으로 학교 자체에서 선생님들이 하는 데도 있고, 저희가 강사로 하는 경우도 있고, 어립이집 같은 경우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서 버블쇼 하는 강사들을 구해서 금연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전체 다 했습니다.

장은영 의원  이런 예방교육이 상당히 필요한 건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거는 뭐라고 해야 하나? 수업방식처럼 전달하는 과정에서 앉아서 보거나 듣는 걸로 예방교육이 끝나는 거잖아요, 그렇죠? 그래서 그런 것보다는 흡연인구라고 볼 수 있을까요? 아동청소년을 흡연대상으로 본다면 금연을 시키기 위한 예방교육인데 본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예방교육이 됐으면 좋겠거든요? 지금 한참 됐는데 노담캠페인이 많이 됐잖아요, 그렇죠? 본인들이 그런 유튜브도 찍고, 본인과의 약속이기도 하고, 타인에게 그렇게 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하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들을 교육지원청과 연계해서 학교별로 그런 친구들을 모색해서 나도 노담을 하겠다는 선언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그 친구들이 그렇게 얘기하면 저는 지킬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냥 앉아서 보면서 그냥 시간을 떼우는 교육이 아니라 스스로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방교육이 세워지고 실행이 되면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고, 또 흡연과정에서 아이들이 흡연하는 횟수가 더 많죠, 그렇죠? 발생률이 많습니다, 그렇죠? 그런 걸 하면 부모에 대한 교육도 있어야 될 것이라고 저는 봅니다. 가정에서부터 금연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가정에서 자라는 아이들 또한 금연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런 것들이 예방교육에서 많이 이뤄지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10페이지 보면 치매가족 지원을 하고 계신데요. 지금 가족교실 및 자조모임이 40명이네요, 그렇죠?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장은영 의원  신청자를 받아서 하는 거잖아요?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저희 치매안심센터에 오시는 분들 보호자들.

장은영 의원  그러면 이 보호자들 신청자가 딱 여기까지여서 40명만 하는 건지, 더 추가적으로 확대…….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아니요, 추가적으로 더 할 수 있는데…….

장은영 의원  아직까지는 없는 겁니까?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장은영 의원  치매라는 게 가족이 받는 부담감은 엄청나다고 생각합니다. 가족이 오로지 그것을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에 지자체나 나라에서 치매에 대한 거는 많은 것들을 부담을 해 주셔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치매가족과 함께 사는 그 가족은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굉장한 피로감을 느끼거든요. 그분들을 위한 힐링프로그램이 많이 지원돼서 그런 분들이 다시 힘을 받아서 다시 가족들과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가족들이 되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보거든요? 그런 것들을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확대실시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제안을 드립니다.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예, 다양하게 그분들을 위로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하겠습니다.

장은영 의원  예,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의장 최부림  더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건강증진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부군수 강성환 거수)
  지금 부군수님께서 발언신청을 하셨는데 잠깐 부군수님의 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나와서 하실래요? 아니면 자리에서 하실래요?

○부군수 강성환  발언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보건행정과장의 답변에 오류가 있어서 속기록을 바로 잡아야 되기 때문에 발언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신다면 제가 뭘 말씀드릴 거냐 하면 자동심장충격기 가격하고, 그리고 당직약국에 대해서 양해해 주신다면 우리 보건소장이 전문가니까 보건소장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예, 보건소장님 답변석으로 나오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 수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장 김기혜  보건소장 김기혜입니다. 아까 저희 과장님께서 당황을 하셔서 제세동기 가격이 25만 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사실은 250만 원 정도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장은영 의원님께서 심야약국을 운영했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사실 병·의원이 응급실을 제외하고는 6시 정도면 진료가 끝납니다. 그래서 심야약국은 저희 지역은 크게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지역에 있는 거는 아시는데 시 단위 지역은 12시까지 심야진료하는 기관이 다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구역마다 지정을 해서 심야약국을 운영하는 기관들이 많은데 저희 보은군 같은 경우는 심야진료가 없습니다. 그래서 심야약국에 대한 지정은 필요치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장은영 의원  그러면 지금 소장님께서는 필요가 없다고 하셨는데 이게 군민의 뜻입니까? 소장님의 생각이십니까?

○보건소장 김기혜  심야약국을 운영하는 건 사실 약사가 두 분이 계셔야 되잖아요? 그러면 그런 약국도 저희 지역에는 없거니와 또 몇 분이 오실지도 모르는 거잖아요? 그리고 응급실 같은 경우는 원내처방이 밤에는 가능합니다. 그래서 그 경우는 저희가 환자로 인해서는 약국이 필요치 않은데 이에 따른……..

장은영 의원  자꾸 소장님께서는 지금 필요치 않다고 강조를 하시는데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는 게 누구의 생각인지 저는 물었습니다.

○보건소장 김기혜  필요치 않다기보다 수요가 별로 없다는 거죠. 있으면 당연히 좋습니다. 하지만 그거를 저희들이 약국에 권장을 해 드릴 수 없습니다.

장은영 의원  소장님, 제가 민원을 접수했고, 저 또한 보은 지역에 살면서 아이들 다섯을 키우는 엄마로서 느꼈던 여러 가지를 전반적으로 말씀드렸는데 소장님께서는 필요치 않다고 얘기를 하시면 대화가 안 되는 거네요?

○보건소장 김기혜  그거는 제가 말을 잘못……. 필요치 않다는 건 아닙니다.

장은영 의원  아니, 저는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단 한 명이라도 심야에 약을 살 수 있는 약국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그게 운영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한 명도 아니고 다수가 원하는 걸 조사나 이런 것들을 통해서 알아보지도 않고 단정지어서 “필요가 없어서 운영하지 않고 있다.”고 얘기하시는 것은 옳지 않은 거라고 생각하고요.

○보건소장 김기혜  그 부분은 저도 인정합니다.

장은영 의원  그렇다면 본 의원이 이야기하거나 다른 의원들이 이야기한다고 다 이뤄지는 것은 아니지만 제안을 하면 거기에 대해서 성의껏 조사를 해 보고 검토를 해서 가능하면 실행을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맞습니까?

○보건소장 김기혜  예, 그건 맞습니다.

장은영 의원  그렇게 답해 주시면 되는 건데 말이 길어졌습니다.

○보건소장 김기혜  그거는 제가 사과를 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장은영 의원  그렇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보건소장 김기혜  필요치 않다고 말씀드린 건 저도 실수를 한 건데 필요치 않다기 보다는 저희 실정에는 맞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고요.

장은영 의원  실정에 맞지 않다고 자꾸 말씀을 하시면 그러면 보은군민들은 계속해서 어려움을 갖고 불편함을 겪어도 감수해야 된다는 얘기를 하시는 겁니까?

○보건소장 김기혜  그거는 아닙니다. 그거는 아닌데요.

장은영 의원  여기에서 자꾸 논쟁 벌일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소장님.
  검토해 보시고 말씀을 다시 해 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보건소장 김기혜  알겠습니다. 다시 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의장 최부림  보건소장님,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의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7분 회의중지)

(13시 30분 계속개의)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라. 농업기술센터 소관
(13시 31분)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다음은 농업기술센터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입니다.
  평소 깊은 관심과 애정으로 농촌지도 사업을 적극 지원해 주시는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부록】
◦ 농업기술센터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농업기술센터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제홍 의원 거수)
  성제홍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성제홍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9페이지에 보면 농기계 임대사업 추진이 있습니다. 거기 보면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에 4,465대에 1억 7,000만 원을 운영하셨는데 이게 어떻게 운영한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가 농기계 임대를 하는데 있어서 인건비라든지 부품비 이런 쪽으로 운영되는 사업으로써 이 4,465대는 희망하는 농가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통해 임대가 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4,465대라는 게 예를 들어 60대 구입한 것처럼…….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1회에 1대로 치는 거죠.

성제홍 의원  신규로 구입하는 거 말고 기존에 몇 대 정도?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 농기계가 847대를 가지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현재 847대?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성제홍 의원  지금 이제 60대를 구입하신다고 하셨는데 농가 선호에 따라 많이 하는 걸 구입하셨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성제홍 의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언론에서 보면 다른 농업기술센터에서 구입을 하고 포장도 안 뜯고 몇 년째 방치한다고 하는데 우리 기술센터는 그런 경우는 없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가 농기계를 구입할 때 읍·면이나 농업기술센터에 임대하는 농가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교육생을 통해 수요조사를 하고서 구입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하여튼 소장님이 잘 하시니까……. 다른 지자체를 보니까 이걸 구입하고 몇 년째 포장도 안 뜯고 방치해 놓은 데가 많더라고요. 하여튼 관리를 잘 해 주시기를 당부드리면서…….
  그다음에 10페이지를 보면 요새 쌀값 하락으로 농민들이 많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원하는 벼 품종 확대보급을 170t을 하셨는데 품종은 어떤 품종을 보급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삼광이 거의 95%로 가장 많고요. 그다음에 동진찰, 해담, 새일품, 오대, 운광, 해들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소장님, 지금 우리 농민들이 삼광에 대해서 많이 선호하신다고 생각하시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이거는 저희가 하는 게 아니라 벼 매입품종 선정심의를 농정과에서 해마다 하고 있는데 희망조사 했을 때 삼광이 가장 많이 차지했습니다.

성제홍 의원  그러면 지금 우리 기술센터에서는 새로운 품종을 개발할 계획이 있으신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가 개발할 수는 없고요. 새로운 품종이 진흥청이나 다른 데서 개발이 되면 그거를 현장 실증을 통해 고품질 벼 실증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 농업기술원이나 국립식량과학원에서도 보은에 품종시험이랑 고품질 벼 현장 실증을 현재 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어떤 품종?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새일품, 해들을 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새일품이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성제홍 의원  요새 쌀 전업농이라든지……. 보은 같은 경우 기술센터와는 관련 없지만 공공비축미 쌀이 다른 지자체는 2개, 3개 해서 품종 선정을 많이 해요. 저희는 단일품종으로 삼광만 계속 하고 있거든요? 앞으로 다른 품종 참드림이라든지 요새 새로운 품종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밥맛도 좋고. 이것도 군에서 품종선정위원회가 있지만 거기에 건의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기술센터에서 우리 보은 지역에 맞는 품종을 시범포에서 운영을 해서 새일품으로 운영을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저희도 참가위원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반영하도록 하겠고요. 제가 매입품종 선정심의를 알아본 바로는 참드림도 얘기가 나왔었는데 참드림은 현재 보급 중이 아니기 때문에 종자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서 이거는 보류하는 것으로 협의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그런 얘기를 많이 하세요. 그래서 옥천하고 증평 같은 경우는 참드림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거기도 군에서 하고 있는 건데 보급형이 아닌데 할 수 있지 않냐는 얘기거든요? 우리 군에서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이런 것들을 검토해서 새로운 품종을 해서……. 삼광은 농사짓기가 힘들다고 해요, 쓰러지는 게 많기 때문에. 우리도 장기적으로 봤을 때 미리 준비를 해서 기술센터에서 이런 거는 검토를 해 주시기 바라고요.
  다음은 15페이지를 보면 보은사과 체험행사가 집행률이 37%로 되어 있거든요? 여기에 대해서 간략하게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가 사과체험 행사는 대추축제랑 연계를 해서 하는 사업입니다. 대추축제에 관람하러 온 김에 사과체험 행사도 하는 형태로 이뤄지는데 올해는 온라인축제로 하는 바람에 축소돼서 운영을 하였습니다. 사업비는 반납할 계획입니다.

성제홍 의원  사과체험 행사도 이번에 온라인축제 때 기간을 짧게 하셨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성제홍 의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느냐 하면 우리가 지금 너무 대추축제에 비중해서 행사를 하고 있다……. 지금 사과체험 행사도 예전에는 별도로 했었고, 그렇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성제홍 의원  그래서 이런 얘기는 많이 나오거든요. 대추축제를 온라인으로 했지만 대추하고 사과는 엄연히 다르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기술센터에서 준비하는 거는……. 대추축제는 온라인으로 전환이 됐지만 사과축제 체험행사는 별도로 진행해도 농가로 하기 때문에 대추축제가 간소화된다고 하더라도 우리가 농산물 판매처럼 판매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과체험을 해서 홍보를 많이 할 수 있는 기회인데 대추축제를 축소한다고 해서 사과체험까지 축소하는 것은 검토를 해 봐야 하지 않나 싶거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알겠습니다. 사과체험 행사가 도시 소비자들이 체험하러 오는 데 있어서 버스비 지원이라든지, 체험재 운영 이런 쪽의 예산인데 올해는 코로나 때문에 단체로 사과체험 행사하러 오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웠을 거로 생각이 듭니다.

성제홍 의원  우리 보은 축제는 코로나 때문에 축소된 게 아니고 대추가 없어서 생산이 안 돼서 축소된 거잖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성제홍 의원  이 당시에는 코로나가 많이 완화돼서 전국적으로 행사도 크게 했으니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도 대추축제가 생산량이나 어떤 부득이한 경우로 축소가 되더라도 사과축제나 다른 품목 같은 경우는 기술센터에서 완벽하게 준비해서 활성화시키는 문제도 있거든요? 관심을 가져 주시고 이런 거는 사업비가 100% 달성할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알겠습니다.

성제홍 의원  마지막으로 16페이지를 보면 특수시책으로 과채류 수경재배 선도농가 2억이 섰는데요. 이게 자부담이 있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이거는 공모사업으로 의무 자부담 비율은 없습니다.

성제홍 의원  그러면 4개소가 농가로 지원해 주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성제홍 의원  사실은 농가 부담이 없고, 시책사업이고, 기술센터에서 시범사업을 많이 하고 있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우리 군에서 하는 거 같은 경우는 농정과나 다른 보조금은 5:5, 그런데 보통 기술센터는 7:3 정도, 8:2, 또 전액 지원 해 주는 것도 있거든요. 그래서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어쩔 수 없겠지만 그래도 자부담을 넣어서 많은 농가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검토를 해 주시고요. 자부담이 없다고 신청을 해 놓고 향후 관리가 잘 안 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사업비를 소진해야 되니까 신청했다가 방치해 두는 경우도 제가 본 적도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도 그런 것을 잘 검토해서 세금으로 쓰이는 돈이 잘 쓰일 수 있도록 소장님이 검토를 해서 잘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알겠습니다. 저희가 국비사업이냐, 도비사업이냐에 따라 보조율이 다른데 국비 같은 경우에는 보통 처음으로 연구개발한 것을 현장에 실증하는 거기 때문에 실패율 등을 감안해서 100% 보조를 하고 있고요. 도비사업은 70%고, 저희 군비사업도 자부담은 30% 하고 있습니다.

성제홍 의원  그래서 저도 그런 거는 이해되고, 농가들에게 의무감을 가질 수 있도록 소장님이 관심을 갖고 향후 관리도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알겠습니다.

성제홍 의원  예,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장은영 의원 거수)
  장은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장은영 의원  장은영 의원입니다. 설명 잘 들었습니다, 소장님.
  제가 궁금한 건 새로운 작물이 개발이 되고 하게 되면 그거를 보급을 하게 되잖아요, 농가에? 신품종이 개발됐을 당시 인체에 미치는 해 같은 검증단계를 거치고 보급이 되는 건지 어떤 식으로 이뤄지는지 궁금한 게 있어서…….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품종 개발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진흥청에서 현장 실증까지 해서 검토한 후에 현장에 보급되고 있습니다.

장은영 의원  그런데 제가 최근에 굉장히 놀라운 사실을 접해서 경악스러웠던 상황이었어서요. 포도 품종인데 그 품종이 씨를 없애기 위해 처리하는 과정에 있어서 굉장히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사용함으로 인해서 씨를 없애고 그렇게 해서 시판이 되는데 그거를 먹는 사람들의 인체에 해가 간다는 얘기를 제가 들었거든요. 그래서 그 포도는 절대 닭들한테 먹이지 않는대요. 왜? 달걀을 낳지 못하니까. 그래서 특히 남자아이들한테는 먹이면 안 된다는 얘기가 전해져 왔어요. 그렇다는 건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신품종 개발이지만 거기에 앞서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은 완전히 무시되는 게 아닐까라는 염려가 돼서 이런 것들이 검증단계를 거치지 않고 보급이 되는 건지, 검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군민들은 건강에 있어서 안전지대가 아닌 상황에 노출돼서 이런 신품종 개발된 것들을 섭취를 하고 있는 건지 제가 너무나도 궁금해서 소장님께 여쭤보는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포도씨를 생성되지 않게 처리하는 거는 제가 알고 있는 다른 처리로 알고 있는데 그거는 다른 검증을 거쳐서 무해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은영 의원  그러면 항간에 떠도는 인체에 해롭다, 먹으면 안 된다, 닭도 먹이지 않는다. 이런 것들은 제가 유언비어로 들어도 되겠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또 다른 뭔가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알고 있는 거로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장은영 의원  진흥청이라고 하셨습니까? 진흥원이라고 하셨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진흥청입니다.

장은영 의원  진흥청에서 개발할 때 저도 그거는 군민의 한 사람으로서 믿고 싶은 부분입니다. 고소득 창출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중요시 되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에 소득 창출만을 위한 방법은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이렇게 들었던 상황에 대해서 소장님께 말씀을 드리니까 이런 걸 어떤 식으로 확인을 해야 되는지 모르겠지만 관심을 갖고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 한번 이야기를 드려봅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알겠습니다.

장은영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석영 의원 거수)
  윤석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영 의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고요.
  9쪽에 농기계 순회수리 하는 거 있잖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윤석영 의원  보은군민이면 다 되는 게 아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농업인이 해당입니다.

윤석영 의원  경영체에 등록된 사람에 한해서 하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윤석영 의원  홍보가 잘못되다 보니까 일부에서는 보은군민이면 다 되는 줄 안단 말이에요. 그래서 민원도 발생되는 부분 알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간혹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윤석영 의원  그래서 그런 부분은 홍보가 부족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각 면에 하더라도 주기적으로 해야 될 것 같아요. 제가 이장님들 회의할 때 내북면에 가봤을 때도 그런 얘기가 나왔고, 회인도 마찬가지고. 이렇게 이장님들 회의할 때 가보면 이런 부분에 대해서 불만이 많은 거예요. 농기계 수리가 보은군민이면 다 되는 줄 알고 예초기나 이런 걸 가지고 갔는데 안 되니까 화를 내고 이런 부분도 제가 목격도 했는데요. 이런 걸 했을 때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사람에 한해서 된다고 분명하게 해야 되는데 농기계 다 갖고 오라고 방송을 한단 말이에요, 이장님들도. 그러니까 그런 걸 모르는 분들이 그냥 갖고 나왔다가 안 된다고 하니까 화를 내시고 그런 부분이 좀 있더라고요. 이거를 홍보 좀 잘 해 주시기 바라고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읍·면 이장회의 때 충분하게 홍보하도록 하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한꺼번에 해서 될 거는 아닌 것 같아요. 주기적으로 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15페이지에 엔비사과 재배단지 조성사업 있잖습니까? 이거 지금도 하고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잘 못 들었습니다.

윤석영 의원  엔비재배단지 조성사업 하고 있는 거예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사업기간이 올해까지여서 올해까지 하고 있습니다.

윤석영 의원  올해까지 총 몇 ㏊ 되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51㏊입니다.

윤석영 의원  작년하고 똑같네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올해 2농가밖에 못했습니다.

윤석영 의원  2개소면 2농가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윤석영 의원  이게 항상 말이 많은데 제가 본회의장에서 얘기하기는 좀 그렇고 해서 조금 이따가 끝나시면 저 좀 잠깐 보고 갔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게 가격 문제인데 뭐가 안 맞으니까 농가에서 일부만 출하를 하고……. 알고 계시잖아요? 제가 본회의장이라 얘기하기는 그런데 이런 부분을 잘 정리해야 되는데 갖다 주고 12월까지 기다려야 되고……. 거기에서 얘기하기로는 15㎏ 한 박스 최상품에 5만 5,000원으로 결정했다고 해요, 올해.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올해는 가격 결정을 작년도 기준으로 책정은 했지만 아직 가격은 안 나온 상태입니다. 왜냐하면 11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안동공판장 착색계 포함한 후지사과 평균가로 적용하기 때문에 가격은 아직 안 나왔습니다.

윤석영 의원  제가 봐서는 안동공판장 그거는 형식적인 얘기인 거 같고요. 실제 엔비농사 짓는 분들의 애로사항을 제가 끝난 다음에 소장님하고 얘기를 할 테니까 끝난 다음에……. 이 엔비사과에 문제가 많은 것 같아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알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대성 의원 거수)
  윤대성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대성 의원  윤대성 의원입니다.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저희가 2021년도, 2022년도 대추 기후변화에 따라 대추 생산량이 많이 줄었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윤대성 의원  그 원인은 찾아내셨나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가 몇 가지로 원인을 보고 있는데요. 대추 착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되는 것이 일조입니다. 착과 시기에 일조량이 얼마나 확보됐느냐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대추가 한창 착과되는 시기인 6월 25일에서 31일 사이의 평균 일조량이 채 1.6시간밖에 안 되고 있습니다. 저희가 생각할 때는 최소 하루 6시간 이상은 확보되어야 하고, 일조량이 부족한 날이 3일 이상 지속될 때는 그 피해가 크다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는 5월 중순부터 고온과 야간기온이 높아지면서 나무가 생육하기 위해서 착과 시 착과에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윤대성 의원  문제가 있었나가 아니고요. 그게 전문적인 기술진이나 전문가를 통해서 원인이 밝혀져야 된다고 보는데 이게 소장님 생각이 아니라 전문가의 의견이 그렇다는 거죠?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대추연구소랑 협의한 결과입니다.

윤대성 의원  그러면 원인은 찾아냈는데 향후에 대추가 많이 생산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어떤 시설……. 아까 여기 보니까 원예작물 실증시험포 등 기후변화 대응체계 구축사업 이런 사업도 있는데 이게 대추 생산량을 늘릴 수 있는 거에 포함되어 있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일조량이기 때문에 어쨌든 무인방제시스템을 갖추든가 아니면 시설하우스에 연동장치나 배기팬을 설치한다든가 이런 부분들은 열과라든지 숲에서 세균성 병이라든지 이런 거에 도움은 줄 수 있지만 대추 착과에 크게 도움은……. 일부는 도움이 됩니다.

윤대성 의원  그러면 2023년도에는 대추가 잘 열리는 걸 기대를 해도 되는 건가요?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가 2023년도에도 무인방제시스템 공모사업을 신청해서 사업을 확보해 올릴 계획이고요. 24일에 대추전문리더교육이 잡혀 있는데 그때 올해 대추농가들의 문제점들을 평가해 보고 개선할 사항을 같이 공유하고 교육할 생각입니다.

윤대성 의원  하여튼 코로나도 있고 축제를 2년 동안 못했는데 저희들이 한번 시들고 무너지면 일으켜 세우기가 엄청 어려워요, 그렇죠? 그러니까 이 부분을 내년도에 한다기보다는 지금쯤이면 확고한 대책이 세워져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내일이 아니라 하루라도 빨리 대책을 세워서 내년도에는 대추 생산량이 늘어날 수 있도록 우리 소장님께서 꼭 좀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알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응철 의원 거수)
  김응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응철 의원  소장님이 차근차근 설명을 잘 해 주셔서 잘 들었습니다.
  10쪽에 보면 신규사업인데요. 드론직파 벼 재배단지를 조성해서 올해 처음 시범을 하셨는데 어땠습니까, 결과가?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올해 드론으로 직파를 했는데요. 저희가 처음 하는 사업이다 보니까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어서 수확량은 일반 이양에 비해서 조금 줄은 편입니다. 그런데 이게 육류라든지 병충해 방지, 그리고 시비 이런 부분에 있어서 노동력이 50% 이상 절감됐기 때문에 농촌 노동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또 하나의 선택일 수밖에 없지 않나 싶은 생각이 듭니다.

김응철 의원  생산량이 일반 벼 재배하는 거하고 차이가 많이 납니까, 이게?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저희가 이 사업을 하면서 조금 미진했던 부분이 평균 기온이 17도 내지 18도 이상에서 직파 적기입니다. 그래서 아랫녘 기준으로 25일 전후인데 그거를 감안해서 6월 초순경에 직파를 했는데 직파할 때는 몰랐는데 그때가 하필이면 철새 산란기라서……. 고승 지역에 했는데 조류 피해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있어서 조금 실수를 한 것 같은데 올해 시범사업평가 등을 통해 올해 문제가 되었던 점을 충분히 개선해서 내년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협의할 계획입니다.

김응철 의원  기술센터에서는 신규사업으로 많은 사업을 하는데 결과적으로 기술센터만 신규사업의 기술이라든가, 수확 이런 거에 대해서는 직원들만 알지, 그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에 대해서 일반 농업인들한테 홍보가 안 된다는 단점이 있어요. 그래서 저도 지난번에 이거를 언급한 적이 있는 것 같은데요. 신규사업을 해서 좋은 기술은 농업인 교육이 있잖습니까?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김응철 의원  코로나가 완화돼서 내년부터는 할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이런 교육할 때라든가 아주 좋은 기술이 새로 발견됐다면 우리 대추고을소식지에 게재를 해서 우리 농민들이 많이 그런 기술을 습득해서 수확량도 많이 생산이 되고, 또 인력도 절감이 되고 한다면 그보다 좋은 것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한 가지 단점이 이 신규사업을 해서 우리 기술센터에서만 파악을 하고 있고 그 좋은 내용을 전체 농업인한테 홍보 좀 해 달라는 뜻으로 제가 질문을 드린 겁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알겠습니다. 사업할 때 그때그때 사업에 따라서 보도자료가 나가고 있기는 하지만 시범사업의 우수사례 등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나 작목반 교육할 때 공유해서 교육자료로 활용하고 있고요.

김응철 의원  시범사업하는 그 과정도 좋게 나오는 작물에 대해서는 과정도 공개해서 견학을 할 수 있게끔 그것까지 포함해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예, 알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농업기술센터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마. 속리산휴양사업소 소관
(14시 15분)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다음은 속리산휴양사업소 보고 순서인데 소장님이 몸이 안 좋으셔서 심정민 운영팀장님이 대신 보고를 하겠습니다. 운영팀장님은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운영팀장 심정민  죄송합니다, 제가 대신 해서.
  보고 올리겠습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 운영팀장 심정민입니다.

【부록】
◦ 속리산휴양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서」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속리산휴양사업소 소관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운영팀장님, 수고하셨고요. 우리 소장님께서 지금 들어오셔서 질의는 소장님한테 하겠습니다.
  보고한 내용에 대하여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석영 의원 거수)
  윤석영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석영 의원  윤석영 의원입니다.
  간단하게 제가 여쭤보려고 해요. 7쪽에 정이품송공원 운영 5,400만 원은 인건비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대부분 인건비입니다.

윤석영 의원  거기 정이품송공원에 몇 명이나 와요, 연?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현재까지 집계된 건 3,300명 정도 되는데…….

윤석영 의원  3,300명요? 작년에는?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그거는 별도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윤석영 의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1만 7,000명, 올해 10월인가 보니까 소장님하고 말씀한 거 하고 조금 다른데 1만 명 정도 왔더라고요? 정이품송공원을 해 놓은 지 4∼5년 되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석영 의원  관광객이 속리산에 몇 명 정도 와요? 130∼140만 정도 오죠? 자료가 이중으로 잡힌 것도 있을 테고, 그렇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석영 의원  여러 군데 들렸다 오는 거니까 집계로는 이중으로 된 것도 있을 테고 제가 봐서는 그런데요. 1만 7,000명 왔다고 하면 몇 % 온 거예요? 한 1.5% 정도 되나요? 그 정도 되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거는 이거를 이대로 방치할 건가 아니면 획기적으로 아니다 싶으면 투자된 돈이 아깝지만 관광객이 다시 찾아올 수 있는 그러한 보은을 만들든지 새로운 걸 개발해야 합니다.
  무한정 그렇게 해서 제가 8대 의회 처음 들어왔을 때 휴게소인가 뭔가 짓는다고 한 20억 원 해서 그늘도 있어야 되고, 뭐도 있어야 되고, 화장실도 있어야 된다고 했는데 지금 생각하면 어떻게 보면 속된 말로 의회를 농락한 걸로 보거든요? 아무 대책도 없이 그런 걸 한 것 같아요. 그때 당시 돈 20억인가 몇 억 원이 투자가 됐는데 공원을 빼놓고 집 짓는 데만. 그렇게 될 것이라고 마냥 머리로만 생각하고 지어놓고 사람은 안 오고, 누구 하나 책임지는 사람은 없고. 이거는 집행기관도 그렇고, 의회도 반성할 부분이지만 이런 거는 두 번 다시 일어나면 안 되기 때문에 이 정이품송공원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돈이 들어가더라도 방법을 강구해야지, 지금 이 상황에서 투자된 건 아깝고 그러니까 계속 이렇게 방치하면 이게 뭐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잘 생각하셔서 정말 아니다 싶으면 바꾸는 결단도 용기가 있는 거예요. 저는 더 심한 얘기도 하고 싶지만 이렇게 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개인 돈 쓰는 것도 아니고. 제가 거기 1년에 10번 정도 가는데 사람이 1∼2명 있는 거 한번 봐요. 한 20일 전에 속리산 가서 사람이 있어서 세어 보니까 12명인가 11명 왔더라고요. 거기에 무슨 다리를 놓는다고 사람이 들어갈 것도 아니고…….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볼거리가 있고 좋은 게 있으면 들어가지 말라고 철조망을 쳐놔도 뚫고 들어가요. 그래서 이런 부분은 하여튼 소장님이 새로 오셨으니까 잘 결단을 하셔서 군수님한테 보고를 하든지 해서 바꿀 수 있으면 바꿔서 관광객들이 찾아 오는 정이품송공원이 되어야지, 지금 이것처럼 무한정 냅두면 안 된다고 보거든요? 꼭 이런 부분을 소장님께서 군수님한테 건의하고 활성화시킬 수 있는 방법으로 이끌어 주시기를 소장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리면서 질의를 마치겠습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응철 의원 거수)
  김응철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응철 의원  소장님, 몸도 불편하신데 간단하게 질문할 테니까 간단하게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50년대 시간여행마을이 6월에 준공을 했는데 현재까지 개장을 안 하고 있어요. 개장을 안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지금 현재 시설은 준공이 됐는데 정원법에 의해서 정원 등록 차가 남아 있습니다. 행정절차가 남아 있어서 현재 있는 시설을 활용해서 프로그램을 만들어야 됩니다, 아직 저희가 프로그램 준비를 못해서. 내년도에 정원 등록을 마치고 프로그램까지 해서 내년 봄부터 개장을 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응철 의원  사실 그때 준공할 때도 건물하고 일부만 준공이 됐지, 주변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준공한 겁니다. 그래서 언제 개장하는지 가봤는데 주변 정리가 거의 끝났더라고요. 인허가 때문에 개장이 늦어진다는 말씀이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정원이 있으면 정원 등록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변 정리가 미비한 부분이 있어서 그런 부분하고, 저희가 운영할 프로그램을 아직 확정을 못 해서 그거 예산 반영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우리 숲체험휴양마을에 근무하시는 분들이 고생 많으신데 사실 공사 준공이 거의 개장할 무렵에 같이 이어져야 되는데 준공은 먼저 해 놓고 개장은 늦게 하는 북암이나 삼가 체험마을도 마찬가지더라고요. 그래서 북암도 가 보고, 삼가도 가봤는데. 캠핑객들은 그런대로 많이 와요. 그런데 농촌체험관 역할을 제대로 할까 의심스럽습니다, 저는 사실. 방앗간 같은 거는 인근 마을 분들이 와서 활용하겠지만 물건 몇 개 팔겠다고 거기 가서 있을 농업인도 없을 것 같고요.
  그리고 현재 제일 걱정스러운 것은 일자리 창출은 되는데 30억, 40억을 들여서 그 사업을 해 놓고 과연 그것이 우리 보은군이 얼마나 홍보가 될까 의심스럽습니다. 잘 연구를 하셔서 농촌체험관이 어느 방향으로 가야만 그 역할을 할 수 있을까 심사숙고 해야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듭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지금 준공을 서두르다 보니까 일부 미비한 상태에서 준공을 한 부분도 있고……. 체험관 같은 경우는 현재 캠핑장만 우선 운영을 한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지금 현재 그쪽에 보면 빈 공간이 있습니다. 그 공간을 이용해서 체험프로그램을 해 보려고 찾고 앞으로 준비해서 내년부터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전국에도 우리와 같은 농촌체험관이 여러 군데가 있는데 사실상 운영되는 데가 없어요. 하여튼 캠핑장이라도 잘 운영돼서 이용하시는 분들이 잘 쓸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50년대 시간마을도 빠른 시일 내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알겠습니다.

김응철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도화 의원 거수)
  김도화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도화 의원  수고가 많으십니다. 지금 농촌체험관 운영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됐는데요. 아까 팀장님께서 보고 시에 시범적으로 운영하면서 민원이라든가 바람을 메모하셨다고 내년에 반영시켜서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 의회에도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알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5쪽입니다.
  간단하게 민원받은 사항만 전달하겠습니다. 우리 숲체험휴양마을에 전기순환버스가 5대인가요?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김도화 의원  운영을 하고 계신데요. 지금 시설이 다 완료가 되면 체계적으로 더 관리가 될 거라고 믿습니다만 순환버스가 저쪽 목탁봉카페까지 운행이 되잖아요, 지금?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김도화 의원  그 꼬부랑길을 이용하시는 속리산 주민분들이나 보은군민들이 꽤 있으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분들이 다니실 때 버스로 인해서 발생하는 먼지 때문에 너무 피해가 심하다는 민원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제가 운영을 안 할 수는 없고, 그렇다고 땅을 어떻게 할 수는 없는 입장이기는 한데 물을 좀 뿌려달라는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고 건조해서 차가 운행이 되면 먼지들이 날릴 수 있는 날씨들이 있잖아요? 그런 날씨에는 꼭 물을 뿌려서 이용하시는 분들한테 불편함이 없도록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그 부분이 가물 때는 먼지가 상당히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부분을 스프링클러를 설치해서 주기적으로 물을 뿌릴 수 있도록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김도화 의원  그렇게 하시고요. 거기가 원래 정상혁 군수님 시절에 맨발로도 걸을 수 있는 길을 조성하신다고 말씀하셨어요. 실질적으로 그렇게 되어 있지 않잖아요, 그렇죠? 맨발로 다닐 수 있는 길이 되면 차가 다녀도 먼지가 잘 나지 않게 단단하게 되어 있거든요? 그런 사항들이 지켜지지 않아서 아쉬운 점도 있고 한데요. 차를 원래 안 가져와야 되는 게 맞는 건데 차를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니까 차를 이용함에 있어서 있어서 불편한 것은 막을 수 있도록 자갈들 같은 걸 깔아서 차가 사고가 나지 않게 안전에도 신경을 써 주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알겠습니다.

김도화 의원  이상입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윤대성 의원 거수)
  윤대성 의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윤대성 의원  윤대성 의원입니다.
  소장님, 발령받으신 지 얼마나 되셨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내일이면 한 달입니다.

윤대성 의원  한 달도 안 돼서 업무파악 하시느라 힘드신데 아시는 대로만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까 우리 김응철 의원님께서 50년대 지방정원에 대해서 질문을 했는데요. 소장님, 준공이라는 것은 거의 시설이 완성됐을 적에 하는 게 준공 사례 아닌가요?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대성 의원  시설이 미비한 부분은 있지만 6월에 준공식을 했다고 했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그때쯤 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윤대성 의원  아까 답변에 정원법에 의해서 아직 못했다는 이유를 말씀하셨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대성 의원  그게 행정 인허가 사항인가요?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저희가 정원으로 운영하려고 하는 등록을 말하는 겁니다.

윤대성 의원  그러면 저희가 금액이 60억 원 정도 들어갔다고 하는데 60억 원이면 상당히 큰돈이에요, 그렇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대성 의원  60억 원을 투자해 놓고 행정에서 정원법을 6개월이 지났는데도 아직 인허가를 취득을 못했다는 것은 일반 군민들이 볼 때 납득이 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요. 그래서 크든, 작든 이런 군비든, 도비가 들어갔을 경우 저희들이 사업을 했을 때 자기 것처럼 생각을 하면 6개월 동안 행정 인허가를 안 받을 수 없어요. 그러니까 이런 부분을 우리 소장님이 얼마 안됐지만 잘 체크하셔서 알뜰히 해서 인허가라든지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체계를 잘 갖춰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알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그리고 또 한 가지, 요새 관광철이라 차들이 많이 들어오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대성 의원  말티재권역 거기에 보면 보통 사람들이 지나가지를 못할 정도로 붐비는데 느끼셨나요?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저도 여기로 발령받고 주말에 계속 같이 있었습니다.

윤대성 의원  거기에 보면 우리가 1차로 주차장을 확보하고, 2차로 솔향공원에 주차가 2023년도에 준공 예정인데 그때 솔향공원 주차장이 완성되면 주차난이 해소될 거라고 생각하시나요?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아마 그때 가도 100% 해소하기는 어렵다고 보고요. 지금도 왔다가 주차 문제 때문에 그냥 지나가는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게 위에 200대 정도, 밑에 150대 정도 한다고 해도 100%는 힘들 것 같은 생각입니다. 그래서 연계도로를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저희들이 거기 대형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 주차는 준비가 안 되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대성 의원  계획이 없으시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그 부분도 계획을 내년에 준비를 해서 하려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윤대성 의원  그리고 지금 주차난이 많으니까 양쪽 도로에 대고 무단횡단을 많이 하죠, 그렇죠?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윤대성 의원  그래서 지금 소장님이 가셨으니까 지금 얘기되는 이런 주차난이라든지 안전성을 위해서 도로횡단이라든지 이런 모든 것을 순간순간 대처하지 마시고요. 계획을 잘 세워서 10년, 20년 앞을 바라보고 어떻게 하면 관광객들이 와서 편하게 쉬고 구경할 수 있는지 이런 걸 계획성 있게 짜서 전체적인 사업계획서를 한번 작성해 주시면 어떤가 싶어서 말씀드려 봅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잘 알겠습니다. 그 부분은 저도 주말에 근무하면서 많이 느꼈는데요. 그래서 내년 예산에 안전대책에 대한 도로 소통에 대한 부분을 전문기관에 용역을 줘서 그런 부분을 해결해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윤대성 의원  하여튼 힘들겠지만 소장님, 지금 하신 말씀 꼭 하셔서 임기 내에 꼭 하고 퇴직을 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예, 알겠습니다.

윤대성 의원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의장직무대리 이경노  더 질의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의가 없으면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속리산휴양사업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본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두 국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4일간의 일정으로 2022년도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해 주신 실·과·소장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375회 보은군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 42분 산회)


【투표 결과 찬반 의원 성명】
1. 보은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2. 보은군 정책실명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3. 보은군 정책자문위원회 운영 조례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4. 보은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5. 2023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교사리 수도관 매설부지 정비사업)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6. 2022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농업경영 융복합 지원센터 건립)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7. 남부권 혁신지원센터 지원금 출연 동의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8. 보은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9. 보은군 상수도 원인자부담금 산정 및 징수 등에 관한 조례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10. 보은군 수돗물 공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석의원(8인)
   ·찬성의원(8인)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반대의원(0인)
   ·기권의원(0인)

○출석 의원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출석 공무원(의회)
  의회사무과장       박철용
  행정운영전문위원   신경수
  산업경제전문위원   강오남
  의사팀장           이진순

○출석 공무원(보은군)
  부군수             강성환
  기획감사실장       안진수
  자치행정국장       구기회
  산업경제국장       박기병
  안전건설과장       신문영
  보건소장           김기혜
  보건행정과장       김나경
  건강증진과장       김은숙
  농업기술센터소장   홍은표
  속리산휴양사업소장 장덕수

○기록 공무원
  전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