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4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개회식
충청북도보은군의회사무과

일시  2001년01월17일(수) 10시00분 개식

제104회 보은군의회(임시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대한경례
  Ⅰ. 애국가제창
  Ⅰ. 순국선열및전몰호국용사에대한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담당 최맹환)


(10시06분 개식)

○의사담당 최맹환  좌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제104회 보은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단상의 국기를 향하여 모두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주악)
  "바로"
  다음은 애국가를 제창하시겠습니다.
  녹음된 반주에 맞추어 1절만 제창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제창)
  다음은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용사에 대한 묵념을 올리겠습니다.
  "일동묵념"
      (주악)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유병국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바쁘신 군정업무 추진중에도 불구하시고 자리를 함께하신 김종철 군수님과 공무원 여러분!
  희망찬 신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처음 여는 임시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돌이켜보면 지난해는 의회와 집행부가 지역발전과 주민의 복지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해 각자가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일한 한 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군정추진에 있어서 여러모로 어렵고 힘든 상황도 있었습니다만 의회와 집행부가 힘을 합해 슬기롭게 극복하여 군 발전에 많은 성과가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에 대하여 의원 여러분과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희망찬 신사년 새해가 우리앞에 펼쳐졌습니다만 국내외적으로 경제가 불안함에 따라 경제침체가 지속되고 있어 지역경제에 많은 부담과 압박감이 가해지고 있으며, 특히 대다수 주민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우리군의 경우에는 잘못된 농정정책 실패와 농가부채의 증가로 날로 농민들의 고통은 심화되고 있으며, 일부 농민의 경우에는 삶의 의지조차 갖지 못하는 절박한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우리 모두는 그 어느때 보다도 근시안적이고 편협적인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다짐과 각오로 창조적이고 봉사하는 자세로 군 발전과 군민을 위해 더욱 더 열심히 일해야 된다고 생각하며, 올해의 계획은 그 어느해 보다 군민을 위해 더욱 알차고 짜임새 있는 계획의 수립이 이루어져야 겠습니다.
  이런 연유로 오늘부터 3일동안 실과사업소장으로 부터 보고를 받는 2001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은 새해의 군정의 방향과 중요한 사업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원님들께서는 평소 의정활동을 통하여 쌓으신 경륜과 경험을 토대로 금번 계획이 지역특성에 맞게 짜임새있게 계획되었는지 세밀히 살펴보시고, 계획에 문제점이 있거나 대안이 있으시면 군정질문 자료로 활용하여 주시기 바라며, 특히 집행부에서는 올 한해 계획한 모든 사업에 대해 소상히 보고하여 의원님들이 이해 납득할 수 없는 부분이 없도록 하여 주시고, 문제점이 예상되는 사업에 대하여는 사전에 의회와 협의하여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공동대응할 수 있도록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며칠 후면 우리의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게 되며 많은 귀성객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귀성객들이 고향에서 편안한 휴식과 불편없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귀성객 편의에 최대한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이 자리에 참석하신 의원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이 올 한해 소망하시고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성취되시길 기원드리면서, 개회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 최맹환  이상으로 제104회 보은군의회(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0시13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