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3회 보은군의회(임시회)
본회의 회의록
제5호
충청북도 보은군의회사무과
일 시 2024년 5월 30일(목) 10시
의사일정
1.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
가. 문화관광과 소관 질문
나. 축산과 소관 질문
다. 산림녹지과 소관 질문
상정된 안건
1.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계속)
가. 문화관광과 소관 질문
나. 축산과 소관 질문
다. 산림녹지과 소관 질문
(10시 00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93회 보은군의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
1. 군정에 관한 질문의 건(계속)
금일 군정에 관한 질문도 어제와 같은 방법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문 순서는 기 배부해 드린 의사일정에 따라 진행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께서 질문하실 성제홍 의원님의 우당고택의 관리 및 운영에 대한 답변과 농정과장님께 질문하실 장은영 의원님의 농특산물 브랜드 강화에 대한 답변은 서면으로 갈음하오니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부록】
◦ 문화관광과 소관 2024년도 군정질문 서면질문서 및 답변서
◦ 농정과 소관 2024년도 군정질문 서면질문서 및 답변서
(부록에 실음)
가. 문화관광과 소관 질문
(10시 01분)
명품축제 육성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문화관광과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 중 속리산관광특구 및 속리산축제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드리고자 합니다.
첫 번째, 속리산관광특구는 접근성이 좋아 내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의 접근이 편리함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과 함께 관광특구로 지정된 단양군이 내륙관광 1번지 단양을 목표로 연간 관광객 1,00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고 충주시가 휴양형 통합병원 건립과 수안보와이키키 호텔 개발사업의 시행으로 수안보온천관광특구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을 기대하는 데 비하면 속리산관광특구는 지정 이래 성과가 유명무실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관광진흥법」에서 3년마다 실시하는 관광특구 평가에서의 성과와 문화체육관광부의 관광특구활성화 지원사업의 선정성과를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관광특구마다 관광공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운영의 필요성 및 향후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을 위한 제도적 장치 준비계획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속리산축제의 주제선정에 대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보은군에서는 보은대추축제, 속리산 단풍가요제, 보은 벚꽃길축제 등 많은 축제가 개최되고 있습니다.
각 축제는 보은군의 지역특성을 살려 개최되어야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속리산축제의 정확한 주제와 속리산의 고유특성을 살려 관광객을 유치할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군민이 중심이 되는 공감의회 구현을 위해 열성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치고 계시는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의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김도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 방안과 속리산축제의 주제선정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특구 평가성과에 관한 사항입니다.
2019년 「관광진흥법」 개정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3년 주기로 시행하는 관광특구 평가는 2021년부터 평가기준 및 방법 등을 마련하여 금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속리산관광특구를 포함한 11개 관광특구가 평가대상으로 선정되어 평가 중으로 평가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관광특구 활성화 지원사업은 속리산관광특구 평가결과와는 별개로 공모신청을 통해 2019년도에 국비 3억 4,800만 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7억 2,000만 원을 투자하여 특구 내 숲속 화장실 건립, 관광안내 표지판 설치, 다국어 가이드북 제작,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등을 추진하였고 2023년도에는 국비 9,500만 원을 확보하여 총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투자하여 외국어 관광안내책자 제작을 완료하였고 현재 속리산관광특구 내 글자조형물 제작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2024년 공모신청 계획에 있습니다.
다음은 관광공사 운영의 필요성과 향후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준비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전국 34개 관광특구 중 단양관광공사를 포함하여 5개소의 관광공사가 운영 중에 있습니다.
보은군의 우수한 관광시설 운영과 관광 및 축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등을 위한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수 있는 중간지원조직인 관광공사 또는 관광재단 설립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습니다.
다만 관광공사 또는 재단설립 및 운영에는 인력자원 확보와 출연금, 인건비 등의 막대한 재정투입 등이 수반되는 사항으로 신중한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되며 현재까지는 보은군 관광공사 또는 관광재단 설립계획은 없지만 필요시 관련법에 따라 전문기관의 설립 타당성 검토절차를 거쳐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중부권 최대 관광지 속리산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내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속리산관광특구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다음은 두 번째 질문하신 속리산축제의 주제선정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지난해 11월 21일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명칭변경과 관련하여 의정간담회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신화라는 주제의 콘텐츠 도입의 한계를 극복하고 문화관광형 축제로의 확장을 위해 자문 및 여론조사 등을 거쳐 ‘속리산축제’로 명칭을 변경한 바 있습니다.
이후 2024 속리산축제를 추진하기 위한 속리산축제추진위원회와의 회의와 내부검토 등을 통해 천왕봉 산신제의 전통문화는 계승하고 속리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부각할 수 있는 주제를 선정하는 데 있어 많은 논의를 거쳤습니다.
축제의 시기는 봄, 가을로 치러졌던 산신제와 농번기 등을 고려하여 봄철인 5월로 결정하였으며 이 시기의 속리산 특색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 결과 속세에서 떠난다는 속리의 유래에 주안점을 두고 오리숲길과 세조길, 속리산의 절경 등 힐링과 휴식을 위해 속리산에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여행트렌드를 감안하여 금년도 속리산축제의 주제는 ‘속리산에서 쉼’으로 결정하였습니다.
축제의 주제에 맞게 주무대무터 행사부스에 이르기까지 편안함과 자연과 어우러질 수 있는 분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장 조성에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명상과 요가프로그램을 숲속에서 운영하고 최신의 트렌드를 반영한 포토존 등의 경관을 조성하는 등 속리산에 많은 관광객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였습니다.
향후 축제분석 및 평가결과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반영하여 내년도 속리산축제에는 더 많은 관광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광진흥법」 제71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59조 같은 법 시행규칙 제65조에 따라 관광특구의 진흥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시장, 군수, 구청장은 5년마다 관광특구계획을 수립하고 이에 시장, 군수는 관광진흥계획에 타당성을 검토하고 진행계획의 변경 등 필요한 조처를 하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또 평가결과에 따라 우수한 관광특구는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관광특구 안에 시설에 대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보조하거나 융자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맞죠?
속리산관광특구 지정은 언제 되었죠?
인터넷 보니까 ’96년 10월 4일이라고 되어 있기도 하더라고요. 28년 됐습니다, 그렇죠? 28년 관광특구 지정이 됐어요.
이번에도 ’19년도에 이어서 5년째인 올해 우리 군은 속리산관광특구 타당성 검토 및 진흥계획 수립용역을 해야 되죠?
그러면 2개월 정도면 어느 정도 과업에 어떤 것이 실릴 건지에 대한 여러 가지 얘기를 나눴을 것 같은데요. 어떤 계획들이나 이런 것들이 별도로 있으신가요? 특이점? 지난번과 다르게?
그걸 자세히는 못 봤지만 결과 이런 것들을 봤거든요.
근데 2005년도에 진흥계획서를 보니까 보은군청 관광사업시설단이라고 있더라고요, 내용 속에.
이거에 대해서 혹시 아세요?
2014년 진흥계획으로는 보니까 타 특구와 차별화되는 진흥계획수립, 관광객 유인시설 조성시급, 노후화된 특구 이미지 개선노력, 관광트렌드에 따른 지역테마 콘텐츠 발굴로 보은군과 속리산관광특구, 토지주 법주사와의 상생계획 마련, 추진주체 역량강화를 위한 지역주민 참여확대, 다양한 상품개발 및 홍보마케팅 강화 이게 정책제안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또 ’19년도 진흥계획에는 좀 더 세부적으로 많이 준비하셨더라고요, 보니까.
4대 방향과 7대의 전략과제, 16개의 진행계획이 있더라고요. 근데 보면 여러 가지들이 있어요. 뭐 개축, 관광특구 이미징, 야단법석 페스티벌 축제도 있고요. 농특산물 체험상품 운영, 루지 레포츠시설 구축, 무장애 관광지 조성 이런 것들이 사업과업에 있더라고요. 이런 것들이 있고.
예전에 ’10년도 기사를 보면, 2010년도쯤 된 것 같아요. 속리산을 어떻게 개발하겠다는 민자유치계획이나 이런 것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차라리 2010년도 때가 계획이 더 풍성하고 좋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잠깐 해 봤습니다.
저희가 이번에 용역을 하는 데 있어서 이 내용들이 많이 지켜지지 않은 걸로 파악돼요. 제가 드린 말씀을 보면, 그렇죠?
속리산관광특구는 절대적으로 제가 보기에도 법주사와 상생관계가 굉장히 필요하기도 하기 때문에, 재산권 문제가 있으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적극적으로 담았다면 적극적으로 추진해야 되는데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그런 말씀을 드려봅니다.
충북에는 속리산관광특구, 단양, 충주 수안보온천특구 세 곳이 있습니다.
관광특구 활성화 방안에 대한 대안제시를 한다는 것은 참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가 한 달 정도 고민했거든요. 근데 어렵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특구지정이 된 지 28년이 됐는데 우리 군에서는 문화관광과, 산림녹지과 지금은 휴양사업소에서 관광특구사업에 대한 것들을 진행한다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예산이 많이 투여되고 있고 또 지역도 예전에는 속리산 안에 사내리 권역에만 했다고 하면 지금은 더 내려와서 갈목 일대, 상판 일대까지 구병, 삼가까지 커지기 때문에 이제는 부서에서 사업을 나눠서 진행하는 것은 무리겠다라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던 중간지원조직이 재단이 됐든, 공사가 됐든 저희 시설에 맞는, 저희 군 실정에 맞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말씀을 꼭 제안드리고 싶습니다.
아까 예산 얘기하셨잖아요, 그렇죠? 충북권만 봤을 때 충주시 본예산에 1조 4,000억이더라고요. 단양군이 약 4,300 그러면 저희 군과 비슷해요. 그렇지만 단양군 같은 경우 이미 선진사례로 많이 다녀 보기도 하고 그리고 1,000만 명 관광객 유입으로 본다고 하면 굉장히 잘되고 있다, 활성화되고 있다, 두말할 것 없죠.
우리 군도 충주 같은 경우에는 충주문화관광재단에 체험관광센터가 별도로 운영되고 있어요.
또 단양군 같은 경우는 단양관광공사가 운영되고 있고 전문적으로, 공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관이 꼭 필요하다 강조하고 싶습니다.
차후 계획을 하겠다고 하셨지만 한번 더 강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인근 영동하고 충주, 단양 그 정도 내용을 알아봤는데 단양 같은 경우가 2009년도에 단양관광관리공단으로 해서 2020년도에 조직명칭을 단양관광공사로 해서 현재 5개 팀에 70명 정도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동 같은 경우는 2개 팀에 20명 정도 하고 있어서……. 최근에 영동이 추진했습니다.
의원님께도 말씀하신 것과 같이 문화관광진흥이라든가 아니면 전문성 강화를 위해서 중간조직인 전담조직이 필요한 건 저도 답변서에 말씀드렸듯이 공감하는 부분입니다.
그렇지만 축제에 관광전담기관 설립을 위해서는 지속 성장할 수 있고 효율성 강화를 위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행정조직이나 재단법인 운영에 대한 전문성, 재원확보라든가 인력자원 확보 등 그런 부분에 대해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파악하고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단양관광특구는 선진사례로 이미 많이 다녀왔어요. 그래서 두말할 것 없고.
이번에 수안보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수안보를 다녀오게 된 것은 우리 충북지역에 세 군데인데 그래도 우리 보은군이 꼴찌는 안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었고, 수안보가 많이 활성화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그렇지만 민간투자가 많이 이루어졌더라고요. 그런 점을 높이 사고.
제가 제일 강조하는 거 지역이 발전하고 인구감소를 막으려면 교통이 좋아야 된다라는 말씀을 수도 없이 많이 드리고 있는데 그중에 수안보온천역이 생깁니다.
중부내륙철도선에 수안보역이 생기고 그다음에 밑에 하나 더 생기는 걸로 그렇게 되어 있어서 한번 지역을 돌아볼 필요성이 있다 싶어서 다녀왔거든요.
작년에 온천도시로 지정되면서 한 15억의 예산을 받아서 야간조명을 했었는데 시설을 다시 교체한다든지 이런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노력에 대한 값어치를 전달하고 싶어서 다녀왔습니다. 사진 한번 보시죠.
(자료 시청)
이것은 지난달 2024년 4월입니다. 그전부터 있는데요. 달별로 해서 수안보가 위고 저희 보은이 밑에 노란색입니다.
지난 4월에 보시면 39만 2,500명 밑에 보면 17만 4,000명, 이걸로 봐도 수안보는 굉장히 운영이 안 되는 곳 이미지를 갖고 있고 저는 오히려 이 지역에 살면서 보은이 더 활성화되어 있다고 생각했는데 실질적인 통계는 저렇습니다. 그래서 안 가볼 수가 없는 거죠.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자료 시청)
이것도 수안보온천 관광지구에 있는 시설들입니다.
저렇게 수안보온천 홍보관서부터 해서 주위로 쭉 걸어서 하루 정도면 다 둘러볼 수 있게 안배가 되어 있더라고요. 이런 점들이 많은 효과를 낼 거다라는 생각이 들고.
이 밑을 보시면 수안보역이 생기는 곳입니다. 2㎞ 내에 골프장도 생긴다고 하더라고요. 수안보온천지구 위치고요.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자료 시청)
이게 수안보 전문호텔 유원재라고 들어보셨죠? 며칠 전에도 충주시 공무원 김선태에 대해서 말씀이 있으셨는데 김선태 주무관이 홍보했던 유원재입니다.
이건 민간투자로 이루어졌는데 하루 2인 숙박하는데 160만 원 지금 할인을 적용하면 140만 원 아마 유튜브를 통해서 자세한 시설에 대해서는 알 수 있는데 여기가 잘되는 이유는 프라이빗이라고 합니다. 제가 볼 때 하나의 키워드는 프라이빗.
아마 어느 정도 온천만 뺀다고 하면 보은과 같은 이미지로 가는 것 같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면…….
(자료 시청)
바로 인근에 있습니다. 행복나눔정원이 이렇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자료 시청)
홍보관입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건 아마도 저기 같아요. 풍물시장이 하천변 쪽으로 쭉 있던 것들을 경관조성사업으로 옮겨서 저렇게 풍물시장을 지었습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건 족욕. 족욕길을 쭉 설치했어요. 여기 족욕길은 전부 다 와이파이존입니다. 족욕을 할 수 있도록.
그날 평일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많진 않지만 여러 분들이 이용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죠.
(자료 시청)
이거는 인근에 있는 체육관이에요. 체육관인데 저도 속리산에 저런 체육관이 하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정초등학교하고 같이 공동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육관시설으로써 큰 단위의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그날도 주민자치역량강화 사업을 하고 있더라고요.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건 이단통합병원입니다. 이거는 양방과 한방을 결합해서 하는, 원래 우리 숲체험마을에 원래 하려고 했던 치유시설로써 국가에서 운영하는 병원입니다.
제가 보니까 코로나 시기하고 맞물려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금은 한 70%, 적자를 면했다고는 안 하지만 흑자의 길로 돌아서고 있다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고요.
이런 것들로 인해서……. 좀 비싸요. 비싸긴 하지만 그래도 70%, 14일씩 2주간, 3주간 여기 병원에 입원해서 위암환자라든가 이런 분들이 치료받고 가는 그런 장소로 있어서 되게 부러웠습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건 와이키키관광호텔인데요. 이랜드 계열에서 이걸 개발하겠다 말겠다 한참……. 아직도 저런 모습이지만 지금은 착공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일부 민간투자가 이루어져서 다른 기업에서 사업을 바로 진행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죠.
(자료 시청)
이게 앞으로 설치할 조명시설입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거는 플랜티움이라고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많이 각종 시설들이……. 사업규모가 크다 보니까 1차적으로는 2층 정도로 해서 물놀이장이라든가 시설이 되는 것 같고 2단계, 3단계 사업이 계속적으로 진행될 계획에 있습니다.
이거는 올해 착공했습니다. 앞으로 더할 것 같고.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자료 시청)
온천공인데요. 민간에서 온천공을 그동안 뚫어서 사용했는데 그러다 보니까 수질이나 이런 것들에 대한, 관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안될 수밖에 없어서 이걸 지자체에서 17호, 18호까지 물관리를 제대로 하겠다고 합니다.
다음 사진 보시죠.
(자료 시청)
온천도시로 선정됐습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것은 아마……. 아, 이거는 이번에 올해 9월이나 10월에 개통하는 수안보온천역입니다. 참 부럽습니다.
여기까지 수안보에 대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도 계속적으로 추진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요. 한국관광공사라고 있어요. 거기서 제공하는 자료를 통해서 2022년도, 2023년도 보은군 관광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료 시청)
자료를 제가 뽑았는데요. 이것을 가지고 우리 보은군은 어떠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에서 2023년도 좌측을 보시면 숫자가 표시되어 있어요. 2022년보다 2023년도에는 13.9%가 오른 6,859만 9,709명이 방문자 숫자입니다. 전반적으로 많이 오르고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볼 때 계속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고 증가하고 있는 방문자의 연령대는 70세 이상 남자로 27%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적게 증가하는 연령은 20세에서 90세 여성분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보은군을 방문하는, 지역 오시는 분들의 순위는 1순위가 상당구, 청주시 서원구 그다음에 흥덕구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네비게이션 검색비율로는 음식이 21.4% 그다음에 역사관광이 19.9%, 레저스포츠가 16.8%입니다. 그렇게 나타났고요.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자료 시청)
이건 월별 표시를 제가 했습니다. 속리산, 우리 보은 관광축제가 열리는 6월에는 어떻게 사람들이 방문하는지 살펴봤는데요. 도표를 보시면, 제가 보기에는 작년 6월에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문객 수는 6월에 크게 늘어나지 않은 걸로 저는 봤습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좀 만 더 시간을 주십시오, 의장님.
이건 2023년도인데요. 6월 앞쪽에 있습니다. 크게 증가한 숫자는 아니더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자료 시청)
다음 사진은 숙박하고 체류를 우리 보은군에서 얼마나 하고 있는가에 대한 표시입니다. 밑으로 보시면 알겠습니다. 무박이 88.9% 거의 90%에 가깝고요. 1박이 7.9%, 2박이 1.8%, 3박이 1.4% 체류시간은 아주 적다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다음에 관광소비,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자료 시청)
관광소비에서는 식음료 수입이 제일 많고 그다음에 여가서비스, 숙박은 현저하게 떨어지는 수치를 보고 있습니다.
(발언시간 초과)
(발언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자료 시청)
다음은 소셜미디어, 인터넷으로 얼마나 우리 보은군을 검색하느냐, 충북 보은군 작년이 6만 건 정도가 됐는데 지금은 좀 많이 올라서 7만 8,000건이 됐다, 속리산 관광이 약간은 활성화되고 있다라는 의미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자료 시청)
인기 관광지에 대한 건데요. 인기 관광지는 1위가 속리산 숲체험휴양마을 그다음에 클럽디 그다음 충북알프스자연휴양림 다음이 말티재 자연휴양림입니다.
수치로 보면 골프, 그리고 최근에 시설한 숲체험휴양마을, 휴양림 쪽이 많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 보시겠습니다.
(자료 시청)
이것은 우리 보은군에 유입하는 지역은 어디고 보은군에 있다가 나가는 지역은 어디인가를 살펴보았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는데요. 대부분 충청권에서, 충북, 그렇죠?
이걸 보면 네비게이션이나 아니면 휴대폰에 대한 걸 가지고 자료를 하는 거잖아요, 데이터랩은. 그렇기 때문에 아마도 출퇴근하는 인구, 수치라든지 그런 것 같습니다.
근데 아래 순위를 봐도 그렇게 크게……. 서울 권역, 수도권 권역, 경상도 상주를 제외하고는 많은 숫자로 나타나고 있지 않다 그러면 우리가 축제나 앞으로 있을 대추축제도 그렇고 홍보를 어디서 해야 되는가, 어느 지역에 투자해야 되는가 이런 것들을 이 자료를 보면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우리 보은군 관광에 대한 사진을 봤습니다. 이런 것들을 가지고 앞으로 보은군에서 해야 될 축제라든지 모든 것에 대해서 홍보도 추진해야 되고 일정 이런 것들에 대한 것에 활용해 주시기 부탁드리면서 자료를 보여드립니다.
5월 28일부터 열리는 속리산축제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아주 많은 인원은 아니지만 올해는 가능성을 보고 준비했다는 한 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마침 제가 하모니카 연주를 할 때 거기를 촬영하고 있는데 기차가 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아주 좋은 영상을 담아오기도 했는데요.
이번에 준비한 ‘쉼’이란 주제로 준비한 요가매트 이런 것들 있잖아요. 법주사 가기 전에 피아노 치는 모습들을 보면서 참 준비가 잘되었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단지 너무 좋은데 축제라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그리고 지역주민들한테 이번에 축제 어때요? 이렇게 물어봤거든요. 그랬는데 축제인지 모르고 왔다 이런 말씀들도 하시고 그리고 축제의 성격은 아닌 것 같다라는 공감을 많이 받았는데요.
이런 시설들이……. 5월부터 6월까지는 속리산에 가면 어디 조각공원 안에 요가프로그램으로 쉴 수 있어요, 텐트에서 멍때리기를 할 수 있어요, 또 오시면 피아노 선율에 맞춰서 쉬어 가세요라는 걸로 한 달 개념, 한 달이나 몇 주씩 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에 속리산에 오면 쉴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7월에 오면 이렇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런 요건으로 가져가기에는 정말 좋은 아이템이었다 그리고 너무 자연친화적이었다 너무 좋은 느낌을 받았거든요.
그 대신 축제를 하고자 하는 목표에는 아니지 않나 해서 속리산축제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신 거에 대해서는 굉장히 좋게 봤지만 조금 부족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속리산이 갖고 있는 고유특성 이런 것들을 위한 축제진행을 별도로 하시고 이거는 속리산 주변에 상권 활성화를 위해서 계속해서 한 달 계획으로 이어져 갔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을 드리고요.
이번에…….
94회라고 해요. 마지막으로 5월 10일에 열렸는데 7일 동안 전북 남원 춘향제가 지난해보다 방문객이 3배 늘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보시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영상이 왜 3배가 되었는지 확인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감사드립니다. 영상 보시겠습니다.
(동영상 시청)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잠시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의견조정을 위해서 1분만 정회하도록 하겠습니다.
(10시 36분 회의중지)
(10시 37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님께 질문하실 김응철 의원님은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양한 문화관광 시설조성으로 군민이 행복한 보은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문화관광과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은군은 속리산 법주사를 비롯하여 국립공원의 수려한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을 활용한 관광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한다고 생각하기에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속리산에는 명품 오리숲길이 있습니다. 속리산은 어머니 산이라고 합니다. 이 길을 거닐면 마음이 안정되고 편안해집니다. 이곳에 색다른 야간조명과 명상음악을 들려줄 수 있는 음향설비를 설치하고 맨발로 걷는 황톳길을 조성하는 등 새로운 볼거리 및 체험시설을 개발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의 생각은 어떠신지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속리산에는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시설이나 놀이공간이 부족합니다. 속리산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계획이 있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타 지자체에서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관광명소 개발을 위해 많은 예산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지고 있는 비룡저수지 및 주변 자원을 활용한 관광명소 개발사업이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 과장님의 계획을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보은군 관광업무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주시는 김응철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하신 속리산 오리숲길 및 비룡저수지 관광사업 개발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오리숲길 일원 볼거리 및 체험시설 개발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시설 개발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가 있는 맨발걷기를 위한 황톳길 조성은 미래농촌전략실과 문화관광과에서 오리숲 일부 구간에 소규모로 조성하여 이용 중에 있으며 오리숲 관리부서인 산림녹지과에서도 추가로 황톳길 조성 및 시설보완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야간조명의 경우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추진한 속리산 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오리숲길에서 성보박물관까지 경관조명 설치사업을 추진하였습니다.
야간조명 추가설치 및 음향설비 설치 등은 관리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주민의견 수렴 및 예산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두 번째, 속리산 어린이놀이시설 확충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속리산 지역에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시설로는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 사무소에서 운영 중인 속리산체험학습단과 속리산휴양사업소에서 운영 중인 숲체험휴양마을 내 어린이 물놀이장과 속리산테마파크 주변에 있는 집라인, 스카이바이크, 스카이트레일, 숲속 밧줄놀이 체험장, 키즈레포츠 체험장 등이 있으며 속리산숲속놀이터 조성사업과 삼가농촌체험관 내 실내 어린이놀이시설도 계획 중에 있지만 아직도 놀이시설이 부족한 상황으로 향후 속리산 지역에 다양한 어린이놀이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세 번째, 비룡저수지 주변 관광명소 개발사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속리산면 삼가리 일원의 비룡저수지 개발을 위하여 2022년부터 속리산 비룡호수 풍경단지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1단계로 충북도의 지역균형발전사업 예산확보를 통하여 130억 원 규모로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트렌드에 맞추어 수변 탐방로, 생태공원, 힐링센터 및 체험·전시·공연·공간 등을 조성하고자 합니다.
현재 실시설계용역 및 국립공원관리공단·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 시설공사를 착공하여 2026년까지 완료할 예정입니다.
향후 리조트 및 휴양시설 등을 포함한 대규모 민자유치를 통한 관광단지 조성으로 비룡저수지 주변 활성화에 기여하고 속리산 지역의 관광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근데 사실상 주말이나 이때 좀 늘어났고 이분들이 나들이 겸 바람 쐴 겸 이런 관광이지 실질적으로 소비로 이어지는 관광은 많지 않기 때문에 상권 활성화가 안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래서 저 나름대로 여러 가지 다각적으로 검토해 봤습니다만 새로운 트렌드에 맞춰서 관광개발이 이루어져야 되는데 우리 지역에는 아직 그런 트렌드 변화에 맞추는 관광개발을 못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몇 가지 제안드리겠습니다.
사진을 띄워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료 시청)
제가 23일에 진천을 다녀왔습니다. 황톳길이고요. 이 밑에 황톳길을 걷고 나면 발을 씻는 세족장입니다. 저런 시설이 우리 속리산에는 없습니다. 또 다음 사진 띄워 주세요.
(자료 시청)
이것은 아까도 답변에서 말씀하신 속리산 권역사업으로 일부 구간을……. 저렇게 위에 밝게 보이는 곳은 밑에서 위쪽으로 빛을 비추는 것이고 이외에는 도로변에 경계만 확인할 수 있을 정도로 보행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른 데에 비해서 전근대적인 사업으로 볼 수밖에 없습니다. 저것이 관광자원은 되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그다음 사진 띄워 주세요.
(자료 시청)
이 사진은 함안군이라고 있습니다, 전라도에. 함안군인데 거기도 오리숲이라는 지명이 있어요.
제가 봤을 때 왼쪽에는 오리숲이고 이거는 산속을 비춰서 야생동물이 움직이는 모습을 연상하는데 그래도 속리산보다는 좀 낫지 않나 생각하고 저걸 보면서 저도 생각나는 부분이 있습니다.
군수님하고 밤에 만나는 시간이 있었는데 바로 저 얘기를 군수님이 하시더라고요.
산에 다니는 야생동물이 실제 살아서 움직이는 것 같은 조명시설이 되어야지 시원찮은 조명시설은 관광자원이 될 수 없다 이런 말씀을 하시길래, 제 뜻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 계시는 군수님이 말씀하셨길래 앞으로 속리산에 좀 더 발전적인 관광투자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제가 사진을 비춰서 설명드린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는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이 길은 전국 관광지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가장 아름다운 길이고 그 길을 걸으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가벼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 길에 아까도 얘기했던 조명과……. 그전에는 음향시설이 잠깐 있었는데 지금은 그게 없는데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음향시설과 조명을 같이 곁들인 그런 시설이 된다면 좀 더 체류하는 관광으로 변모하지 않을까 저는 그런 생각을 해 봤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리고 아시다시피 아까 사진에 나왔습니다만 황톳길하고 속리산에 황토볼로 한 게 아주 미약해서 관광자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사실.
그리고 황톳길 길이가 적어도 한 1㎞ 정도는 되어야 되는데 한 500m 안 되고 한 300m 정도 되고요. 작년에 황톳길을 조금 시늉을 내다시피 했는데 그것은 자연을 그대로 이용하셔야 됩니다. 나무는 나무대로 서 있고 그대로 이용한다면 많은 예산이 투입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것도 어느 정도 걸을 수 있는 길이가 확보되어야지 짧은 거리에 황톳길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신발 신고 가다 보면 금방 끝나요. 그것이 운동이 되고 내 몸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거리는 최하 1㎞ 이상이 되어야 합니다.
그 정도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그렇게 해도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1㎞ 이상에는 많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그것도 관련부서랑 협의해서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까지 완벽하게 시설이 되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아까도 관광객은 늘어나는데 소득창출이 안 된다고 말씀을 드렸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하나 건의하겠습니다.
속리산에 잔디공원이 있습니다. 잔디공원에 야외무대, 기타 잔디공원이 아니더라도 야외무대를 하나 설치해 주신다면 단체관광객들이 와서 자기들이 마음껏 뛰어놀고, 관광 와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공간이 없습니다, 속리산에는.
이거는 수년 전부터 얘기가 되어왔었습니다만 누구도 얘기하는 사람이 없었고 관광을 담당하시는 관광과에서도 별로 신경을 안 썼던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저희들이 검토한 결과는 현재 잔디공원 아래부분, 윗부분 전체가 알다시피 법주사 사찰 토지입니다.
거기가 사찰림의 보존산지로 되어 있고 다만 백천식당 쪽에 극히 작은 일부분만 가능한 지역……. 호텔 앞쪽 왼쪽 길가 쪽으로 조금 일정 작은 면적만 아마 설치가 가능한 걸로 되어 있어서 저희들도 거기서 상설무대를 설치하면 저희도 쓰고 속리산에 행사가 있으면 쓰면 좋겠다고 건의했고 검토했었습니다. 했는데 「산림법」 관련해서 어려운 걸로…….
그래서 그 지형은 어려울 것 같고 다른 부분이 있으면 검토해 보겠습니다.
옛날의 고정관념을 버리시고 과감하게 투자계획을 말씀드리면 아마 승인을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업무추진보고에서 들은 얘기지만 군에서 운영하는 숲체험휴양마을이나 기타 캠핑장에는 이곳을 이용하시는 분들한테 50%의 사랑상품권을 운영하고 있죠?
제가 그때도 강력히 말씀드렸습니다. 어려운 관광지 주민을 위해서 이런 사업을 펼쳐야 되는데 군에서……. 다른 데보다도 캠핑요금이 비싼 건 아니에요.
그렇다면 군민을 위한 행정이어야 되는데 군을 위한 행정이 되고 있다는 얘기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속리산 가장 힘든 곳이 숙박업입니다. 숙박업에 50% 할인하면……. 보통 하루 자면 5만 원 정도 되는데 2만 5,000원 할인해 주면 숙박하는 손님이 많이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거든요?
이런 부분을 심도 있게 생각하셔서……. 여기 부군수님 계시네요. 이런 부분도 정책적으로 지원되어야 됩니다.
지금 해변가 관광지에 이런 상품권 지급이 많이 활성화되고 있습니다. 근데 우리 보은군만 안 하고 있는 거예요.
앞으로 무슨 계획이 있으신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님이 말씀하신 거와 같이 숙박이라든가 식당 등을 이용한 관광객들에게 상품권을 줘서 보은에 소비와 재방문 유도를 통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은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동감하지만 현재는 대추축제 때나 아니면 벚꽃길축제 때 일부 그 기간만 페이백 행사를 한 적은 있습니다.
그렇게 해서 운영을 했었고.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관광 분야에 접근해서 할 수 있는 게 있는가를 찾아보겠습니다.
우리 간부 공무원님들이 배서하고 계시니까 지금 이 내용을 다 알고 계실 겁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책적으로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사진 띄워 주세요.
(자료 시청)
저거 아시죠?
근데 이곳저곳에 산재해 있는 저런 어린이놀이시설을 찾아다니려면……. 어린이들이 찾아다니겠습니까?
우리가 실질적으로……. 괴산군만 가봐도 참 잘되어 있어요.
근데 그래도 관광특구라고 하는 속리산에 어린이놀이시설이 제대로 된 게 없다고 하면 이게 말이 됩니까? 저도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이에요.
관광이라는 게 꼭 어른들만 오시는 관광이 아니잖아요. 가족관광과 어린이관광이 같이 곁들어져야 속리산에 이곳저곳을 많이 살펴볼 수 있지 않습니까? 근데 저런 부분이 빠졌다는 것은 진짜 서글픈 얘기예요.
저런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답변하시기 바라겠습니다.
아까 나열했던 작은 소규모의 어린이놀이시설은 있고 아까도 말씀드린 휴양사업소에서 추진하는 숲속놀이터 조성사업도 특교세 10억을 확보해서 전에 정이품송공원에 하려고 했다가 안 됐고 법주사 올라가는 119안전센터 테니스장 부지도 검토했었고 여러 가지 검토했는데 최종 휴양사업소에서는 아마 스카이바이크 있는 쪽을 검토해서 추진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 정도의 규모는 있는데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규모는 아직 저희들이 계획한 바는 없으나 앞으로 방법이 있는지 모색하겠습니다.
그러니까 한곳에 집중돼서 여러 가지 놀이시설이 있을 때 어린이들이 그곳을 찾고 거기서 놀이를 하는 겁니다.
하여튼 이런 부분을 제가 말씀드리니까 다른 데를 살펴보시고 속리산에 놀이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질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자료 시청)
비룡저수지 개발계획은 저도 알고 있고 여기 있는 모든 의원님도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관광개발은 소규모로 단조롭게 개발돼서는 관광객 유치를 못해요. 웅대하고 광범위하게 관광개발이 돼야 되는데, 제가 저것도 23일에 진천군 백곡저수지에……. 과거에 출렁다리가 하나 있었는데 그거는 소규모고 이건 대규모로 길이가 360m입니다.
근데 놀란 게 뭐냐면 저걸 56억에 놨어요. 비용이 왜 이렇게 적게 들어갔냐고 물어보니까 저수지 가운데에 지지대 설치를 안 했기 때문에 56억 가지고 놨다는 거예요.
그러면 비룡저수지 물 넘어가는 쪽에 양쪽 능선을 이용해서 저렇게 놓는다면 그것도 역시 56억이면 놓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저 다리 이쪽과 저쪽 끝을 연결하는 산책로 개발을 했더라고요. 그래서 시간을 많이 보낼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저것을 이용하는 데 입장료가 없어요, 언제나.
그리고 위험한 폭우나 강풍이 불 때는 입장이 금지되지만 항시 언제라도 계속 입장할 수 있어서 그날도 우리 직원들과 같이 갔지만 계속 들어오는 거예요.
주말에는 한 1만 5,000명의 이용객들이 온다는 얘기를 들었거든요.
그 부근하고 아까 본 황톳길도 거기에 속해 있는 겁니다. 이곳저곳을 다 종합적으로 저렇게 만들어 놨는데 그걸 보면서 우리 비룡저수지 양쪽 능선을 이용해서 저런 시설을 한다면 지금 비룡저수지 개발계획과 같이 맞물려서 아주 웅대한 관광지 개발이 되지 않을까 해서 오늘 제가 벼르고서 과장님한테 건의를 드립니다.
저런 출렁다리를 한번…….
의장님, 한 10분만 더 주십시오.
그래서 저런 다리를 놓을 수 있도록(웃음)……. 제가 자꾸만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되는데 어쩔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저런 다리가 곁들여서 비룡저수지 개발사업이 이루어진다면 그야말로 속리산과 또 구병산과 천왕봉이 연결되는 종합적인 관광지가 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시간이 없어서, 제가 여러 가지 더 말씀드릴 게 있는데 한 가지, 저기를 가 보면서 진천군 산업단지에 모비스라는 자동차부품 회사가 있습니다.
(발언시간 초과)
(발언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그 위에 회사가 들어왔는데 저기에다가 모비스에서 야외음악당을 지어줬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게 뭐냐면 우리 군에 우리나라 5대 그룹인 한화가 내북면에 와 있습니다.
근데 사실 한국화약은 모비스에 비하면 수십 배 큰 기업입니다. 그런데 우리 보은군에 온 지가 수십 년 됐는데 지금 한국화약에서는 내북면 지역에 발전기금이라고 해서 1년에 조금씩 기부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것은 내북면에 와 있는 게 아니라 보은군에 와 있는 겁니다.
그렇다면 보은군에 큰 사업을 하시는 분이 무슨 기부라도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이거는 부군수님한테 질문드립니다.
그렇다면 그리고 한국화약은 관광산업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그렇다면 우리 속리산 관광지에 자기 회사 연수원이라도 하나 지어줘야 될 거 아닙니까?
근데 보은군을 위해서 뭔가 하는 일이 없어요. 왜? 우리 보은군에서 요구를 하지 않아서 그런 건지 원래 그런 건지 난 모르겠습니다.
우리 보은군의 염원이에요. 한국화약은 위험합니다. 그렇다면 그 위험을 안고 사는 보은군민이 그 그룹한테 그만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권리는 있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군정질문에서 이것이 헛되이 되지 않고 한국화약이 보은군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지원해 줘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거든요?
예를 들어서 속리산에 자기들 회사연수원이라든가 다른 기타 부분 많아요. 이런 걸 간곡하게 건의하고 유도할 생각은 있으신지요.
그래서 저희들이 봤을 때는 본사라도 와 있으면 좋을 것 같은데 그게 아직 안 되어 있어서 저희들도 의원님이 말씀하신 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하고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하겠습니다.
자, 마무리하겠습니다.
보은관광 사업은 속리산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보은을 전국에 알리고 우리 군민이 생산하는 상품과 농산물 브랜드가 속리산입니다.
속리산에 관광객이 증가할 때마다 브랜드 가치가 상승합니다.
보은군이 관광개발에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바라면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잠시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1시 2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07분 회의중지)
(11시 21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문화관광과장님께 질문하실 김도화 의원님은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조적인 문화관광도시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하시는 문화관광과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드론자격증실기시험장에 대하여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드론은 에너지, 건설, 교통, 농업분야 등 큰 시장을 형성하여 미래산업의 핵심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과거 우리 군에는 드론자격증실기시험장이 있어 드론자격증 수험생들이 보은군을 방문하였으나 현재는 드론자격증실기시험장이 취소되어 타 지자체 시험장을 찾아가야 하는 실정입니다. 드론자격증실기시험장이 취소된 이유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드론자격증실기시험장을 다시 추진하는 것에 대한 대안이 있으신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문화관광과 업무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는 김도화 의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질문하신 드론자격증실기시험장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보은군은 충북권역의 초경량비행장치 실기시험의 응시수요 증가에 따른 한국교통안전공단의 협조요청에 따라 실기시험에 필요한 시설에 대한 협력사항을 담은 협약을 2018년 12월에 체결하고 2019년부터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운영을 위한 시설물 대관을 스포츠산업과의 협조로 실시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일정을 고려하여 스포츠파크 야구장과 인조구장 등을 오가며 실기시험장을 대관해야 하는 어려움과 실기시험장 주변의 차량통행 등 드론실기시험 여건이 악화됨에 따라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하여 실기시험장 조건에 부합하는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향후 드론 상설실기시험장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2020년 하반기부터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실기시험장으로 대관하여 왔습니다.
이후 코로나19 팬데믹을 지나 2022년부터 스포츠의 메카 보은군의 명성을 되찾으면서 2022년 41개 전국대회와 286개 팀 전지훈련 유치에 이어 2023년도에 35개 전국대회와 375개 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 등 연간 10만 명이 넘는 스포츠관계자가 방문함에 따라 드론 상설실기시험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의 체육시설 수요도 대폭 증가하게 되었습니다.
매월 평균 6∼8일 정도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드론실기시험장으로 대관해 주고 있는 상황에서 증가하는 전지훈련 수요와 체육시설 사용 1주일 전후 잔디작업과 라인작업이 필요한 천연잔디구장의 특성을 감안하여 스포츠산업과에서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향후 체육시설 본연의 목적으로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업무협약 제5조 규정에 따라 2023년 8월에 2023년 12월 31일 협약이 해지됨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사전 고지함으로써 2024년부터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의 드론 상설실기시험장 지정이 취소되었습니다.
이후 스포츠산업과에서 드론 상설실기시험장에 대한 문의가 많아짐에 따라 드론자격시험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드론자격센터에 방문하여 협의한 결과 2024년에는 전국 16개소의 상설실기시험장에 대한 자격시험 공고가 완료되어 추가로 상설실기시험장 지정이 어렵다는 답변을 받은 바 있습니다.
화성드론자격센터에서는 필요한 경우 추가로 상설실기시험장을 모집할 계획인 바, 향후 상설실기시험장 모집 시 보은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은 드론자격증 실기시험장……. 보은군과 한국교통안전공단, 화성드론자격센터와 업무협약에 의해서 개장하게 된 거 맞으시죠?
제가 국토위 소관 위원님께 민원을 냈습니다. 그 민원에 대한 결과 제가 잠깐 읽어드리겠습니다. 저는 이러한 상황이 생겼다는 게 좀 답답합니다.
공단에서 민원 검토결과입니다.
“공단에서 임대하여 운영 중인 보은군 드론상설시험장은 피스퀘어 드론교육원 시설 대관과 관련이 없고 보은군과 해당 교육원의 대관 관련 문제로 판단되며 피스퀘어 드론교육원과 보은군의 협의사항을 공단이 판단할 근거는 없습니다.” 이렇게 왔습니다.
그리고 “공단은 피스퀘어 드론교육원에 협약취소 내용을 먼저 전달한 사실이 없으며 해당교육원 문의에 대한 검토내용을 응대한 사실은 있습니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소문을 듣고 취소됐다는 거에 대해서 부랴부랴 답답하게 조치를 하게 된 거겠죠? 그렇죠?
“공단은 보은군의 협약해지 요청에 따라 2024년 업무수행 시 해당 상설실기시험장 응시인원을 인접 실기시험장 문경, 김천 등에 분산 수용하기로 검토 완료하였다. 그리고 공단은 ’24년도 업무계획 및 인접 실기시험장 운영계획을 수정할 경우 원활한 운영이 어려움에 따라 재운영방침에 대한 번복이 어려운 상황으로 보은군 내부적으로 취소방침을 번복하기 어려워 공단에 재운영 요청 공문발송을 요청하였으나 공단은 재운영 계획이 없음.” 이렇게 왔습니다.
이 민원서류를 보고 이렇게 협약서 내지 이런 것들을 전부 다 저한테 보냈더라고요.
근데 이걸 보면서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화가 나서.
우리 군도 운영하고 있는 주체를 제외시키고 우리 군도 공단도 운영하는 주체한테는 전혀 통보를 안 했다는 거 아닙니까? 이런 식의 곳이라면 우리가 왜……. 나라까지 얘기할 건 아니지만 저희가 모든 것들을 위해서 공무원들이 왜 존재하는 건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19도부터 ’23년도까지 보은에 교육이나 시험을 보기 위해서 매년 삼천여 명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그러면 3,000명이 시험장이 없으니까 보은군 인원을 제외하고는 다른 곳으로 가는 사항이 되겠죠.
보은군같이 지방소멸지역에서 3,000명이란 저는 많은 숫자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또 보은에서 시험을 보다가 다른 지역으로 시험을 보게 되면 많은 보은군민들은 불편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성적도 제대로 안 나올 거예요.
저는 볼링을 쳤었는데요, 군 대표로. 보은군에서 볼링을 칠 때는 에버리지가 200점 이상 잘 나오는데 다른 지역에서 시합을 나가면 150점도 안 나올 때가 많습니다. 그런 거는 아마 환경에 대한 여건들이 있겠죠?
실제로 현재 보은군의 농민들과 학생들이 90%의 합격률이였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은 30% 정도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드론실기자격증시험장이 충북에 유일하게 보은군에 하나 있었다는 거 알고 계시죠?
(…….)
옥천을 어제 말씀하셨는데 그건 아닌 것 같고요. 충북에 유일하게 하나 있었습니다.
제가 충청북도에도 하나밖에 없는데 이걸 없애는 거는 아니니까 다시 하게 해 달라고 사정도 해 보았습니다. 그런데도 안 됐습니다.
어쨌든 충북에서 유일하게 하나 있던 실기시험장이 없어진 겁니다. 국가실기시험장이.
사실 피스퀘어 보은드론교육장은 여러 지역 중에서 보은군을 선택해서 왔습니다.
드론교육장을 운영하게 되고 많은 봉사활동도, 군에서나 단체에서 필요하다고 하면 언제든지 봉사활동도 마다하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은을 선택해서 왔어요. 근데 드론뿐만 아니라 어떤 사업이든지 모르는 지역에 내려가서 사업을 성공하기란 여간 힘든 것이 아닙니다.
지금도 여전히 직원들과 함께 와서 좋지 않은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과장님, 다시 재추진하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재추진에 대한 얘기는 몇 개월 됐어요. 한 번 더 강조하고 싶어서 제가 질문하게 되었고요.
충북지역의 균형발전이라고 하면 너무 과대한가요? 어쨌든 균형발전도, 또 지방소멸위기지역에서 젊은 인재들이 이 지역에 왔다가 타 지역으로 떠나는 사례가 발생한다고 하시더라고요.
잘 안착해서 지역에 일원으로서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시험장을 다시 보은에 유치해서 조금이라도 더 보은지역의 인원이 유출되지 않는 사례가 되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과오야 누구나 다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앞으로가 문제니까요. 과장님 이거에 대해서 답변주세요.
이상입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제홍 위원 거수)
성제홍 의원님,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도 드론자격증시험장이 없어져서 민원이 많이 들어왔어요.
지금 기술센터에서 드론교육을 하고 있거든요. 이분들이 타지로 멀리 가야 되기 때문에 불편함이 있다 그래서 군에서 행정이 일원화되지 않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과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산업경제국장님도 이 부분에 대해서 교통안전공단도 다녀오신 걸로 알고 노력을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거기는 김도화 의원님께서 많이 질문하셨기 때문에……. 제 본 질문은 뭐냐면 산외면 신정리 235번지에 드론전용 비행장이 있습니다, 그렇죠?
그리고 정식 개장은 2020년 5월 1일에 정식 개장을 했고요. 2016년도에 공모신청해서 2016년부터 해서 2017년에 MOU 체결 맺고 2017년 9월에 국가공인공역장으로 선정돼서 보은하고 영월하고 고성군, 세 군데가 선정돼서 2018년도에 실시설계협약을 맺어서 ’19년도에 보은군하고 항공안전기술원 간에 공동협약까지 체결해서 정식 개장은 2020년도 5월 1일 자로 개장했습니다.
전의 얘기지만 그 당시 공모할 때도 그로 인해서 우리가 지역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는 그렇게 많은 영향……. 도움은 되겠지만 아주 큰 도움이 안 되는 거는 사실입니다.
지난번에 국토부 사무관이 거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 의견도 서로 나눴었고 국토부에서도 보은 공역장을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중입니다.
거기에 맞춰서 저희들도 보조 맞춰서 방법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민간드론 관련 업무라든가 아이들이 드론에 관련된 학습이라든가 그런 것 자체는 이제 못 하는 지역이라 어려움은 있습니다.
근데 저번에 국토부에서도 조금 진일척해서 그런 부분까지 포용하려고 어느 정도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했고요. 거기에 맞춰서 추진해 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 문화예술팀에서 하는데 드론비행장 60억 들여서 국비가 있지만, 무상으로 땅만 임대해 주는 사업이지만 접목해서 보은에 드론이 활성화될 수 있는…….
우리가 무상으로 줬을 때는 이유가 있지 않겠습니까?
그냥 드론전용비행장만 60억 들여서 끝나는 게 아니고 드론을 비행장으로 해서 복합적으로 관광도 활성화시키고 지역경제에 도모하기 위해서 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저는 예술팀에서 이걸 맡는 게 부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점에 대해서 부군수님, 국장님들 계시는데요. 이런 좋은 시설이 있고 좋은 시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실기시험장 같은 경우도 취소되고 연관돼서 개발되고 활성화될 수 있는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것들이 역행하는 현실에 있습니다.
그래서 과장님과 관련부서에서 적극적으로 해서 드론이 활성화될 수 있고, 또 문화관광과지만 다른 지자체에서는 축제 때 드론을 많이 띄우고 있습니다.
저는 사실 이런 걸 기대했었거든요. 그래서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에 있지 않나 생각했는데 이 내용을 보면 문화관광과에서는 있으면 안 되는 사업이다 생각합니다.
7월부터 하반기에 조직개편이 있으니까 이 점 유념해 주시고. 군에서는 적극적으로 검토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이 없으면 제가 한 가지만 질문드리겠습니다.
2023년도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구병산 천연잔디구장을 드론상설실기시험장으로 할 수 없다고 공문을 보냈어요.
공문 보낼 당시에 그 공문은 어느 과에서 보낸 겁니까?
드론실기시험장을 취소하는데 이거 우리 과 소관이니까 다른 과에서 쓰고 있다고 다른 과랑 협의도 안 하고 공문을 보내고 이게 보은군의 실정이에요.
부군수님, 국장님! 이게 보은군의 실정입니다. 그만큼 행정이 소통이 안 되는데.
제가 누누이 말씀드렸듯이 면에 뭔가 사업이 있을 때 면에 전달이 잘되겠어요? 같은 군에서도 전달이 안 되는데. 그런 부분이 없도록 해 주시고.
우리 과만 최선이라는 생각을 하고 다른 과를 무시하고 집행하는 부분은 앞으로 없어야 된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드론실기시험장이 없어진 거에 대해서 엄청나게 안타깝게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하나인데, 농민들이 민원을 많이 제기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근데 거기에서 제가 스포츠산업과에서 공문을 보낼 때 문화관광과랑 협의도 없이 공문 한 장 달랑 띠웠다는 그 얘기를 듣고서 너무나 안타깝더라고요.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고 또 상설실기시험장이 꼭 보은에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문화관광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 여러분! 중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를 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3시 3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5분 회의중지)
(13시 3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나. 축산과 소관 질문
신뢰받는 축산업 생산기반 조성을 위하여 노력하시는 축산과장님과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는 보은군 마로면 기대리 일원에 총 80억 원을 투입해 약 1,075㎡ 규모로 한우개량을 위한 유전체분석실, 수정란의 생산연구실 등 실험실, 홍보전시실 등을 포함한 연구센터를 건립할 계획에 있으며 스마트ICT축사 리모델링을 추진해 한우개량을 위한 연구시설과 전문축산인 육성을 위한 교육시설을 갖춘 복합축산시설 거점공간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처리용량 일 200톤 규모의 가축분뇨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해 고부가가치 축산업을 추진할 계획에 있습니다.
이에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의 그간 추진실적 및 축산농가의 참여실적 등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및 스마트ICT축사 리모델링사업의 준공과 함께 지속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체험형 목장 등과 같은 사업들을 미리 발굴하고 준비하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연계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 구성안에 대하여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준공 후 센터의 운영관리 방향과 사업의 기대효과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네 번째, 주변지역 주민들이 반대하고 있는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추진방향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고 하루 800톤의 분뇨처리량에 대한 향후계획에 대하여도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보은군 축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힘써 주시는 보은군의회 최부림 의장님을 비롯한 모든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김도화 의원님께서 질문하신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가축분뇨자원화시설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하신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추진실적 및 축산농가의 참여실적입니다.
한우개량을 위한 연구소 신축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수립,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스마트ICT축사 리모델링은 시공업체가 선정되어 5월 초에 착공하였고 연내 마무리 예정입니다.
2022년부터 30여 농가가 보은한우개량작목회를 조직하여 한우개량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600두 이상의 유전체를 분석하여 우량한우를 검증하였고 400두 이상 수정란 이식을 추진한 결과 40.26%의 성공률을 달성하였습니다.
이는 한우개량사업 추진 전 수정란 이식 평균 성공률이 20% 내외인 것을 볼 때 사업효과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본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금년에도 수정란 이식 200회, 유전체 분석 300두를 추진 중입니다.
두 번째 질문하신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연계사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한우 유전체 분석 DB자료를 통한 EPD(예상유전 전달력) 예측 서비스를 제공하여 자가개량 구축지원 프로그램 개발을 계획 중입니다.
또한 한우뿐만 아니라 젖소 수정란 이식을 통해 산유능력 개량으로 낙농산업 발전기반을 마련하고 유지방 함량이 높은 저지품종 등을 육성하여 유가공품 체험목장 운영 등 다방면으로 사업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청년 축산농 육성을 위한 체험실습장으로 운영하고 전문축산인을 위한 교육센터, 축산 관련 단체의 회의실 등 지속적인 센터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겠습니다.
세 번째 질문하신 연구센터의 운영관리 방향과 사업의 기대효과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연구센터 운영 및 시설관리는 직접 수행하고 인건비와 재료비 등 운영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정란 이식과 유전체 분석 등 전문기술이 필요한 부분은 위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향후 전문가의 자문과 타 지자체 유사사례를 적극 검토하여 실효성 있는 운영방안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한우는 대규모 사육으로 고소득을 올리는 방식이었으나 현재 사료 값 상승과 한우 산지 가격의 하락으로 많은 농가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본 센터의 운영을 통해 1++등급 출연율을 높이고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우를 생산하여 사육기간을 단축하는 등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안정적인 사육기반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 번째, 가축분뇨처리시설의 추진방향과 분뇨처리량에 대한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사업신청서를 환경부에 제출하여 사업계획서 평가 및 타당성 검토 중에 있으며 10월경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군을 비롯한 축협, 농협, 축산단체협의회 등과 협력하여 시설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교류하여 사업추진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 가축분뇨 발생량은 1일 800톤으로 현재 공공처리시설 80톤, 민간퇴비시설 50톤, 농가에서 470톤을 자가 처리하고 있으며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시 200톤을 처리하면 우리 군에 발생되는 가축분뇨 처리는 가능할 것으로 타당성용역 결과 조사되었습니다.
향후 시설 운영 시에는 규모가 작은 농가 위주로 수거 반입하여 가축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와 악취민원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향후계획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속해서 보은군을 위해서 많이 일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보은한우 유전자 클라우드 연구센터를 운영하는 목표, 답변서에서 말씀하신 기대효과와 같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지요?
제가 이번에 축산과에 군정질문을 준비한 것은 한 가지입니다.
세세하게 여러 가지를 듣고자 하는 거보다는 축산과가 농특산과에서 분리되면서 법적으로 의무사업들을 해야 되는 수행과 또 축산농가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음을 저는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큰 그림을 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군정질문을 준비했습니다.
다만 바라는 점이 있다면 좀 더 군민들하고 소통하고 군민 편에서 체계적인 행정을 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마음입니다.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 이유에 대해서는 많이 공감하고 계시겠지요?
창고나 소규모 가공시설을 갖춰 놓고, 창고 같은 개념으로. 그런 데서 할 수 있는 취지나 이런 걸 만들 수 있는 쪽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보은에서도 희망농가가 있으면 흑우 쪽으로 확대하려고 하고 있는데 흑우는 도축장 가면 육우 판정을 받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규모가 돼서 소비처까지 확보되어야 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직 참여를 희망하는 농가들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어쨌든 협의가 필요한 부분이긴 하겠지만 저는 되게 좋게 봤거든요.
그런 것들이 목장화돼서 어린아이들이 목장체험을 할 수 있는 소재로 되게 좋겠다, 옛날에 제가 군의원 되고 나서 처음에 스위스인가요? 거기 갔었거든요.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던 것이 하나가 있는데 거기는 동물들과, 야생동물도 포함입니다. 젖소 물론 포함이고, 닭, 토끼, 말을 포함해서, 야생동물 여우인가요? 늑대도 포함해서 큰 농장에서 키우면서 아이들하고 소통, 스트레스 해소 그리고……. 소통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고 해요.
그래서 아이들의 치유, 현대적인 스트레스나 아니면 정신적인 요인을 해결하는 연구결과가 동물을 통해서 소통하면서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 우리 군도 68%가 산림이잖아요.
그렇다고 하면 조금만 더 노력하면 우리 군도 저런 게 가능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었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여기에 접목이 같이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답변서를 보면서 했습니다.
제가 군정질문하는 것은 단 한 가지예요. 바라는 점을 제안드리고자 하는 건데요.
보은한우 유전자클라우드 연구센터를 거점으로 해서 지금 답변서에서 주신 거와 같이 연계사업들을 같이 준비하고 계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나름 제 개인적으로는 감사하다는 생각을 했고 열심히 준비해 주시고 계시구나라는 느낌이 들고 수고가 많으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답변서와 같이 유가공품 체험목장, 클라우드연구센터, 스마트ICT축사 리모델링을 통해서 축산농의 체험과 실습장, 전문축산인을 위한 교육센터, 축산 관련 단체 회의실 등 이런 것들을 연계하신다고 하셨고. 거기에 저는 축산분뇨자원화시설 또 보은한우 브랜드 개발과 홍보를 해야 되는 시기도 올 것이고. 또 향후 성공적인 성과를 위해서는 연구센터를 거점으로 한우단지를 조성하는 큰 그림이 필요하다 이런 제안을 드리고자 군정질문을 준비했습니다. 이거에 대해서 생각 있으십니까?
그래서 거점단지를 중심으로 한우하고 젖소 개량을 거점단지로 하고 그리고 사육 두수를 한쪽으로 모는 거는 구제역이나 럼피스킨 같은 해외악성질병 때문에 방역상 문제가 있어서 힘들고 지금 보은군에 축사가 상당히 많습니다.
있는 데 다 채우면 한우만 해도 4만 두 이상 들어가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런 농가들하고 협업해서 보은군에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고, 나아가서 충청북도 그 이상 저희들이 연구하고 있는 개량사업이 더 확대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아까 감염병 얘기하셨잖아요. 그거에 대한 얘기는 입장들이 차이가 있어요.
단지화 해야 된다는 사람들 그래서 방역을 애초에 막을 수 있다는 의견이 있는가 하면 지금 과장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현재 상태를 유지해야지 감염병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는 의견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지방 같은 경우는 인구가 줄잖아요. 그러다 보면 농사도 마찬가지고 축산도 마찬가지고 이제는 약간 대형화된 추세예요.
그러면 미국이나 선진국처럼 대형사이즈의 기계가 들어오고 이렇게 되기 때문에 어느 정도의 차후, 아직 20년, 30년, 100년 후의 일일 수 있겠지만 그렇게 가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렇다면 보은군 같은 경우 일찍 지방소멸이 예상되는 지역에 있어서는 충분히 그런 것들이 미리 계약돼서 다른 데보다 더 선도적으로 나가야 되지 않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 하실 말씀 계신가요?
네, 그럼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우리 보은군 지구단위계획은 체계적으로 도시의 기능을 증진시키고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특성에 맞는 기준과 원칙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수립되는 도시관리계획입니다.
우리 군의 작은 마을에는 빈집도 늘고 있으며 혼자 거주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역에 거주하시는 분들이 적은 마을이라면 이주계획을 세우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군에 축산산업도 큰 그림 안에 담아 체계적이고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시길 바라면서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성제홍 의원 거수)
성제홍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김도화 의원님 질의했던 저지품종 체험목장에 대해서 말씀하셨잖아요.
예전에 저하고도 제주도까지 가서 저지도 봤는데 지금 낙농가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렇죠, 과장님?
과장님, 가능할까요, 이게?
지금 2세 농가들은 노력하고 공부도 많이 하고 있으니까 2세들 위주로 해서 저지품종에 대한 교육과 육성에 대해서 검토해 주시기 부탁드리겠습니다.
또 하나는 뭐냐면 우리가 한우유전자 개량을 위해서 이 사업을 하고 있는 거지 않습니까?
근데 지금 보면 2022년 이전부터 시작했지만 성과로 이뤄내기 위해서는 아직도 갈 길이 멀고. 이게 1∼2년 해서 성과가 나타나는 건 아니죠?
과장님, 한 몇 년 정도 생각하고 계세요?
또 이게 지속적으로 가능해야지 수장이 바뀐다고 해서 정책이 중단되면 지금까지……. 다른 지자체에 그런 것들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 축산과에서도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 주시고.
현재 우리 보은에 축산농가가 몇 농가 정도 됩니까? 한우농가들이.
이것도 확대될 수 있도록……. 사실 축산과에서 전담업무가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전담인력이 필요하죠? 근데 다른 부서도 지금 인력이 없는데 보은군을 보면 업무는 늘어나고 인력은 늘어나지 않고 사업량은 늘어나는데 인력은 늘어나지 않고 조직은 커지지 않고 그런 문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축산과에서 축산농가를 위해서 항상 노력해 주시고 계신데 이 점에 대해서도, 많은 농가들이 참여해서 소득증대에 향상할 수 있도록 과장님 이하 팀장님들, 축산과에 많은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예비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농가가 한 10명 정도 있는데 지금부터 수란우 관리교육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교육을 제대로 받고 나면 내년부터 참여하는 걸로 해서 내년부터 많이 늘어날 거로…….
사실 인공수정사들은 부정적으로 생각해요. 왜냐하면 자기들 생업이 달려 있기 때문에.
그것도 우리 군에서 할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도 한번 노력해 주시고요.
마지막으로 군정질문하고 관련이 없지만 지난번에 「경관농업지구 조성 및 지원 조례」에 대해서 발의했습니다. 알고 계시죠?
저는 조사료 단지조성을 벚꽃축제에 맞춰서 유채나 청보리 이런 쪽으로 해서 벚꽃나무 주변으로, 월송이나 그쪽 주변으로 축산과에서 주도적으로 조사료 단지를 조성해서 축산농가에 소득증대가 되고 농촌의 자연경관과 농업환경으로 어우러진 경관을 조성해서 관광객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조사료 단지를 벚꽃나무 주변에 조성하는 게 어떤가 싶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제가 알기로는 유채하고 여러 품종들이 있는데 벚꽃하고 맞는 시기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벚꽃과 조사료 경관이 같이 어우러져서 조성된다면 참으로 보은군민들도 좋아하실 거고 특히 관광객들이 많이 와서 보은의 명소, 경제 활성화에도 많이 도움 될 거라고 믿고.
지속적으로 축산과가 많은 일을 하고 있지만 조사료 단지에 관심 갖고서 과장님과 팀장님들과 많은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축산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 산림녹지과 소관 질문
(13시 55분)
보은의 대표 특산물인 대추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는 산림녹지과장님과 직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추는 보은군의 특산물이며 전국적인 명성을 위해 많은 노력과 적극적인 사업추진으로 성과를 이루어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대추생산량 감소로 인해 보은대추축제 기간 중 축제장에서 판매할 대추가 부족한 상황이 발생되어 질문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2006년 이전까지는 보은대추가 주로 제사상이나 한약 등에 사용되는 제품으로만 활용되어 왔습니다. 생대추를 판매하여 농가수익으로 하는 것은 생각하지도 못했던 시절입니다.
그러나 민선4기 이향래 군수가 생대추 판매를 통해 농가수익을 증대시키는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면서 대추산업에 생명력을 불어넣었습니다.
하지만 ’19년이 지난 지금 대추 재배면적, 생산량 및 재배농가는 대폭 감소되었습니다.
감소된 이유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대추의 재배면적, 생산량 감소와 함께 빗자루병의 확산으로 대추나무가 병들고 있습니다. 빗자루병 확산 원인과 향후대책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경노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보은대추 생산량과 빗자루병 확산 방지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대추 재배면적, 생산량 및 재배농가의 감소 이유와 해결방안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농가의 고령화 등으로 대추재배면적이 감소세에 있었으나 최근 들어 신규과원 조성 수요가 증가하면서 연간 10㏊ 수준이었던 대추 신규과원 조성면적이 2023년에는 21㏊, 2024년에는 45㏊로 대폭 증가하는 등 대추재배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과원조성, 비가림시설 보조금 예산도 2023년 8억 5,000만 원에서 금년에는 14억 2,000만 원으로 확대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회 추경에도 과원조성 사업비 1억 원을 추가 편성하여 신규 식재, 관정, 관수시설이 함께 지원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기상재해로 대추생산량이 감소하여 농가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상기온에 따른 대추생산량 감소에 대비하기 위하여 대추비가림 시설에 고온피해 예방을 위한 환기팬 미세살수장치 등을 설치하는 등 기상재해 예방시설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2023년에는 11농가에 4.2㏊를 지원하였으며 올해는 7농가에 1.82㏊를 신청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장마시기에 대추착과 불량을 예방할 수 있도록 새해 농업인 교육, 대추대학 등에서 대추 박피교육을 실시하여 2023년에 65회 2,533명, 2024년에 44회 1,712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대추산업발전워크숍에서도 대추박피에 대해 농가에 홍보하였습니다.
두 번째로 빗자루병 확산 원인과 향후대책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대추 빗자루병 치료가 어려운 상황에서 빗자루병이 발생한 과원의 발병주 제거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개곤충에 의해 인근 지역으로 전파되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빗자루병이 발생하면 발병주를 즉시 제거하고 과원 주변 매개충 방제도 실시하도록 농가에 홍보하고 있습니다. 관리가 되지 않고 있는 방치과원 중에 빗자루병이 발생한 경우가 있어 해당 과원에 대하여는 주변 농가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소유자에게 제거를 요청하여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이경노 부의장님께서 질문하신 보은대추 생산량과 빗자루병 확산 방지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대추축제 하는데도 기간을 줄여야 되는지 이런 것도 논의되어야 할 상황까지 왔는데 다행히 답변서에도 보면 ’23년도에는 21㏊가 늘고 ’24년도에는 45㏊가 증가했다는, 그래서 보은대추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단초가 마련됐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럼 과장님, 지금까지 식재된 면적이 전체가 어느 정도 되나요?
그렇지만 올해 45㏊를 추가해서 식재가 완료되면 좀 더 늘어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가 받는 사업비에 일부 자부담을 붙여서 60%, 국비 50%에 군비 10% 해서 60%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근데 많이는 못하고 한 1∼2㏊ 정도, 1년에.
그렇지만 예산확보가 쉽게 되지 않은 부분이라 고민하고 있습니다.
(…….)
농가들도 사실 부담스러운 거는 마찬가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을 가지고 할 수는 없는 부분이니까 농협이라든가 아니면 산림조합 이런 데에 연계해서 최저금리를 이용하는 방법을 한 번쯤 생각해 보셨습니까, 과장님?
그래서 융자금을 받을 수 있으면 농가에 부담이 훨씬 경감될 수 있으니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2년 동안 냉해와 긴 장마로 생산량이 많이 감소했습니다.
이번에 보니까 환기팬이라든가 미세살수장치를 설치해 주고 있네요.
여기에 냉해와 병충해를 대비해서 비가림시설 할 때 밀폐형 지원에 대한 방안은 갖고 계신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금년 5월 초순경에 산림청에서 저희 군을 방문해서 비가림시설에 대한 실시설계 도면을 만든다고 저희 군을 방문해서 자문 받고 갔는데 저희가 거기에서 바깥에 치는 비닐막을 설계에 반영해서 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추나무를 2006년 이향래 군수님 때부터 본격적으로 재배했지만 그전에도 대추농사를 지으신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대추묘목이 노령화돼서 수목을 갱신해야 되는데 그런 방법에 대해서나 차후계획에 대해서 과장님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십니까?
잘라내고 신규로 식재하는 경우에 열매가 달리는 시간이 1∼2년이 소요되다 보니까 중간에 나무와 나무 사이에 대추나무를 심어 가지고 수확 직전부터 큰 나무 노목을 제거하는 방식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농약을 할 수 있는 장비, 건조 저장할 수 있는 장비, 세척기, 가공장비까지 한 십몇 종이 들어가야 되는데 그중에서 농가에 필요한 ss기라든가 이런 방제기는 가격이 상당히 고가입니다.
그런데 0.2㏊ 미만에 지원을 하게 되면 농가에서 생산하는 양에 비해서, 소득을 창출하는 거에 비해서 군비 부담이 많이 크기 때문에 제한을 두고 있습니다.
사실 소농들이 대추를 키우고 싶은데 한 300평, 예를 들면, 지원이 안 되는 이유가 거기에 있는 건가요?
그래서 귀농귀촌하신 분들 중에 여유가 있어서 0.2㏊ 이상 신청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만 또는 보은에 사는 농가들이 나는 한 300평 정도, 한 0.1㏊ 하고 싶다고 했을 때는 규제 아닌 규제 때문에 지을 수 없는 건가요?
그런 부분도……. 분명히 과장님 말씀하신 대로 투자 대비 소득은 그렇게 나올 수 없는 거 저도 계산해 보면 나올 수 있습니다.
그래도 내가 한번 해 보겠다고 신청하면 그런 부분도 면밀히 검토해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농사를 지으려고 하는 분의 연령이라든가 여러 가지 상황을 고려했을 때 기본 매뉴얼을 만들어서 적합하다면 이런 부분도 해야지만 소농들도 접근할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본 의원은 갖고 있는데 과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그리고 농가도 대추 식재를 해서 재배할 때 한쪽에 집중적으로 재배해야지 관리도 쉽고 그다음에 나중에 일도 편리성이 있기 때문에 만약에 0.1㏊나 본인이 자부담으로 재배하고 있는 옆에 추가로 임대하거나 면적이 2㏊ 이상이 되는 경우에는 추가로 신청받아서 지원하는 방안도 고려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대추농원을 만들기 위해서는 묘목을 식재하고 지주목이 있어야 되고 관수와 관정이 있고 중요한 거는 비가림시설입니다.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제가 봤을 때 요즘은 정말 어렵더라고요.
여러 농가분들을 만나 보니까 정답이라는 게 없더라고요. 기준이 다 다르기 때문에 나름 약간씩의 융통성도 있고 한데 특히 식재할 때 보면 요즘 밀식재배 얘기 많이 들으셨죠?
그러면 식재에도 그렇지만 거기에 따른 지주목도 더 많이 들어간다는 얘기죠.
그럼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우리가 지원해 주는 게 묘목, 관수, 관정 이런 건 50%고 비가림은 60%라고 했을 때 전반적으로 현실에 안 맞다고 봅니다, 저는.
그래서 실제로 자부담 비율이 50%가 아니라 그 이상이 될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이런 묘목 같은 거에도 좀 더 증액을 해서 밀식할 때도 그런 부분을 보충해 줘야 되지 않나.
지금 사과 같은 데서는 다 밀식재배에도 그만큼 지원을 해 주는데 대추만 유독 빠져 있는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해서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밀식재배를 더 하는 경우는 2,100주 정도가 들어가더라고요, 저희가 산정해 봤는데.
그거를 산정해서 따져 보니까 농가에서 그렇게 식재할 때 부담을 많이 가질 수 있을 것 같은데…….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산림청 8m 기준 표준설계를 말씀해 주셨고 또 옆에 비가림이라고 해야 되나 밀폐형을 제안해 주셨다니까 제가 그 부분을 슬라이드를 보면서 한번 더 확인하고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자료 시청)
여기 보니까 7m형입니다. 나무와……. 3m하고 4m. 3m는 ss기계가 들어가지 않는다고 얘기를 합니다. 그리고 4m는 들어갈 수 있고요.
다음 슬라이드요.
(자료 시청)
여기도 잘 보시면 왼쪽에 골이 더 넓죠? 오른쪽은 좁고, 이게 ss기 들어가고 안 들어가고.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그러다 보니까 어떤 문제가 발생하냐면 대추묘목하고 하우스대하고 이런 공간이 생깁니다.
요즘은 일손이 많이 부족해서 제초작업을 기계화하고 있는데 이런 부분은 부득이하게 기계가 할 수 없어서 사람이 투입됩니다.
그러면 일손도 부족한데 인건비가 증가하는 문제가 있어서 농가들이……. 다는 아닙니다. 어떤 분은 보니까 3.5m 해서 거기에 맞춰서 하시는 분도 계시고요. 근데 어떤 분은 이런 거 때문에 8m를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7m만 하는 게 아니라 탄력적으로 농가주가 원하는 쪽에 비닐시설하우스가 설치될 수 있도록 하셔야 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여기도 마찬가지고요.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그러다 보니까 그런 걸 피해서 우산형이라든가 개량형을 사용하고 계시더라고요. 근데 여기에도 문제점이 뭐가 있냐면 우산형은 연동형보다 폭이 낮기 때문에 바람이 덜 들어가서 제품이 더 좋지는 않다 그리고 또 하나는 동그라미 친 것 중에서 7m나 8m면 2개가 필요한데 여기서는 4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자재값이 더 상승할 수 있다는 요인이 있어서 우리가 7m나 8m를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이거는 어떤 농장에 가봤더니 맨 끝에 8m로 해 봤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맨 오른쪽에 있는 나무가 만약에 7m라고 하면 비를 더 많이 맞기 때문에 그걸 조금 더 욱여서라도 이렇게 해 봤다고 합니다.
근데 지금까지 혹시라도 폭설피해라든가 다른 게 있는지 실험을 해 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8m로 하는 것도 적합하다고 본 의원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생각도 맞으시죠?
(자료 시청)
묘목을 식재할 때 보면 지금 지주대를 꽂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죠?
이런 것들을 아껴서 더 많은 농가들한테 모아서 혜택을 줄 수 있으면 이런 방법도 좋겠다고 말씀하십니다.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그래서 보시면 지주대가 계속 있으면 이런 폐단이 있습니다. 나무가 자라면서 나무를 뚫고 올라오는 상황이 있고 또 아까 과장님이 말씀하셨는데 생산량을 증가시키기 위해서 박피를 했잖아요? 박피하는 데 문제점이 발생하고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고민하셔서 지주목을 간단하게 고추목이라든가 다른 거로 대체해서 예산도 절감하고 농민들에게 이런 혜택을 줄 수 있도록 생각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자료 시청)
얘도 그런 쪽이고요.
과장님, 보은에 대추연구소가 있죠?
(발언시간 초과)
(발언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지금 원인을 보니까 원인균에는 파이토플라스마라고 되어 있고 매개충에 의해서, 영양번식에 의해서 전염된다는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매개충이나 영양번식 매체를 통해서 빗자루병에 걸리면 대추나무가 큰 타격을 받고 있죠?
이런 부분에 대해서 방치된 대추나무를 혹시 전수조사하셨습니까?
(자료 시청)
오른쪽이 대추밭이고 왼쪽이 방치된 대추나무입니다.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여기도 보면 오른쪽에 길 건너서 대추밭이 있습니다.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왼쪽에 있는 동그라미 친 부분이 빗자루병에 걸려서 뽑아서 소각했더라고요. 다음 장이요.
(자료 시청)
다음 장.
(자료 시청)
이런 방치된 대추나무에 의해서 빗자루병이 전염될 확률이 높아서 농민들이 많이 우려하고 있습니다.
과장님 전수조사를 하셨으니까……. 이런 부분에 대해서 본 의원은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농가들도 약으로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기 때문에 이거를 뽑아서 소각시켜야 되는데 그렇지 않는다면 나무를 베고 거기에 구멍을 뚫어서 근사미로 뿌리까지 죽이는 방법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이런 걸 대처하셔서 빗자루병이 전염되지 않도록 신경을 많이 쓰셔야 될 것 같습니다.
과장님과 지금까지 본 의원과 함께 보은대추가 빗자루병도 극복하고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방안 그리고 농가들이 시설을 효율적으로 설치하여 명품대추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조성을 만들고자 논의하였습니다.
대추만큼 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도 없다고 합니다, 보은에서는.
과장님께서 지금까지 논의한 사항들을 잘 추진하여 농민들에게 소득증대의 기회를 넓혀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군정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응철 의원 거수)
김응철 의원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대추가 지금도 보은군의 정책사업으로 지정돼서 정책지원으로 지원을 받고 있습니까?
대추가 보은군 인구증가에 한몫을 하고 있는 것도 알고 계시죠?
이렇게 많이 하다 보니까 대추 심는데 세 가지가 우선적으로 필요한데 묘목하고 지주대하고 관수시설, 그렇죠?
아까도 답변에서 열몇 가지가 대추 농사짓는 데 필요한 지원이라고 하는데 그러면 금년에도 대추를 심으시면서 보조금을 신청했는데 전혀 못 받으신 분들도 많이 있는 걸로 알고 있죠?
선 사업을 해서 저희가 예산이 점적관수나 관정을 추진하기 위해서 예산을 각각 편성했었는데 대추 식재면적이 갑자기 많이 들어오다 보니까 식재가 우선이라 예산을 먼저 식재 쪽으로 돌리다 보니까 관정과 점적관수, 스프링클러 시설은 1회 추경 전에는 추진을 못했습니다. 관정은 일부 추진했고요. 스프링클러 관수시설은 1회 추경하면서 추가로 선정해서 40포 정도가 관정과 스프링클러 시설을 할 예정입니다.
그해에 대추 식재면적을 사전에 조사해서 대응한다면 그런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 해서 제가 이 자리에 섰습니다.
보은군의 정책사업이라고 하면 정책적으로 지원해 주셔야죠. 부군수님, 안 그렇습니까?
(…….)
정책적으로 지원을 해 줘야 된다고 저는 보고 있거든요?
수년간 제가 대추에 대해서 예산을 살펴보면 옛날에는 산림청에서 보조금도 많이 나오고 그랬었습니다만 지금 그런 부분이 많이 줄어들었어요.
그러다 보니까 모든 예산이 줄었는데 그럼 그 부분을 보은군 예산 가지고 충당을 해 줘야 되는데 그런 부분이 미약하다는 얘기예요.
보은대추가 활성화되고 또 보은을 대표하는 농산물이 되려면 정책사업이 정책사업답게 지원이 되어야 된다 이런 얘기를 하고 싶어서 나왔습니다.
그리고 식재면적을 사전에 미리 조사해서 예산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하신다면 어느 정도 대추 식재면적에 따라가는 보조금 지원이 되지 않을까 해서 말씀드립니다.
참고해서 우리 대추가 더욱더 확대되고 이로 인해서 보은군 인구증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보충질문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우리 이경노 의원님이나 김응철 의원님께서 정말 농민들의 심장에 와닿는 좋은 질문을 해 주셨는데 조금 전에 과장님 답변하실 때 비가림 사업할 때 국비가 50% 반영된다고 하셨죠?
근데 특화사업이면 그래도 특별하게 더 지원이 이루어져야 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지금 대추 식재가 많이 늘어난다고 했는데 원인은 알고 계세요? 왜 늘어나는지?
식재면적이 늘어나는 이유는 그래도 대추가 보은에서는 안정적이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계세요.
특히 제 주위에는 인삼농사를 짓다가 인삼농가들이 인삼을 포기하고 대추로 전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식재면적이 늘어나는데 그러면 지금까지 침체됐던 대추산업 발전을 위해서 대추농가에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저도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지금처럼 보조사업을 진행할 게 아니라 정말 우리 보은군에서 대추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수 있는 틀을 만들어서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을 해요.
그러지 않으면 다른 지자체에 분명히 치이는 시기가 온다라는 거죠.
그래서 과장님이 물론 수고스럽겠지만 좀 더 많은 노력을 해서, 대추농가들을 위해서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셔야 된다 이 말씀을 드리고 싶고.
조금 전에 대추 때문에 귀농귀촌을 하는 분들이 많다고 하셨는데 그건 실질적으로 맞습니다. 귀농한 사람들이 대추농사를 짓는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추농사를 지으려고 왔다, 보은에 대추가 안정적인 농산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에 이런 말씀들을 많이 하시고.
그러면 귀농귀촌정책에도 크게 이바지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석에서 말씀드렸지만 몇백억 들여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해서 청년농들을 끌어들여서 임대형 스마트팜을 조성하는 거보다 오히려 특화작목을 하나 더 개발하는 게 현재 살고 있는 농민들한테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씀을 드렸었죠? 그게 실질적으로 맞습니다.
현재 살고 있는 농민들이 안정적인 생산이 이루어져서 수입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져야 ‘아, 보은에 가서 농사를 지으면 안정적이고 먹고 살 수 있다’ 이런 이미지가 제고돼서 보은으로 더 많은 귀농귀촌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산림녹지과장님이 좀 힘드셔서도 농민들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당부드리겠습니다.
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과장님은 잠시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의원 여러분! 휴식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그러면 지금부터 14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37분 회의중지)
(14시 50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산림녹지과장님께 질문하실 성제홍 의원님은 나오셔서 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여 숲과 함께하는 산림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산림녹지과장님과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가로수의 사전적 정의는 거리의 미관과 국민 보건을 위하여 길을 따라 줄지어 심은 나무를 뜻합니다.
이러한 정의처럼 보은군에 식재된 나무들은 보은군의 경관을 아름답게 만듦과 동시에 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건강을 위한 역할을 해야 할 것입니다. 이에 보은군의 가로수 식재에 대하여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현재 고승교에서 삼탄교 구간에 가로수로 느릅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식재목으로 느릅나무를 선정한 이유에 대하여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느릅나무와 관련하여 주민 다수가 불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떤 이유로 민원이 발생하였는지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세 번째, 인근 벚꽃 가로수길과 통일성을 가질 수 있도록 느릅나무 대신 벚꽃나무를 식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평소 산림녹지 분야에 남다른 관심을 가져 주시는 성제홍 산업경제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질문하신 보은군 가로수 식재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현재 고승교에서 삼탄교 구간 가로수를 느릅나무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보청천 자전거길 가로수는 보은읍 학림리에서 삼승면 달산리까지 18㎞ 구간에 4,301주의 벚나무 가로수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상당히 긴 벚나무 가로수가 조성되어 있음에 따라 고승교에서 삼탄교 구간은 색다른 가로수길을 조성하고자 계절별 다채로운 경관을 형성하고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한 느릅나무로 식재를 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질문해 주신 느릅나무와 관련하여 발생된 민원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느릅나무로 인한 주민 다수가 불편을 겪고 있는 점에서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느릅나무 가로수 구간은 5월부터 10월까지 미국 흰불나방 성충 및 유충의 발생으로 인하여 해당구간을 이용하는 주민분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산림녹지과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에서 발생 초기인 5월 하순부터 병해충 방제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느릅나무 병해충 방제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관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근 벚꽃 가로수길과 통일성을 가질 수 있도록 느릅나무 대신 벚나무로 식재하는 것에 대하여 답변드리겠습니다.
보청천 벚나무 가로수길은 2004년도에 조성하여 20여 년이 지난 지금 벚꽃이 장관을 이루고 벚꽃축제를 개최하는 등 지역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보은군의 벚나무 가로수길이 전국 최고의 명품 가로수길로 거듭나기 위해서는 단일 수종으로 통일성 있게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이에 따라 느릅나무를 벚나무로 수종갱신을 할 경우 느릅나무 600주 이식비 3억 원, 왕벚나무 750주 신규식재 1억 8,000만 원,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의 적지 않은 사업비가 소요됩니다.
또한 가로수 수종갱신에 따른 지역주민 의견수렴 및 도시숲 등의 조성관리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하여 수종갱신에 대하여 심도 깊게 추진해야 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보청천 가로수길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만족도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이고 선제적인 가로수 관리를 통하여 누구나 걷고 싶은 명품 가로수길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성제홍 산업경제위원장님께서 질문하신 보은군 가로수 식재에 대한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축산팀장으로 계실 때 작년 대추축제 때도 팀장님이 직원들보다 더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본론에 들어가서 질문을 하겠습니다.
어제 제가 산업경제국장님한테 질문하실 때 있으셨죠? 뒤에 계셨던 것 같아요. 자목관리가 잘되고 있습니까?
많은 분들이 자목 관리에서 허술하다는 내용을 말씀하시고, 지금 키만 크고 있고 자목의 역할, 수형이라든지 소나무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군에서 빨리 계획을 수립해서 어떤 대책을 강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본 질문에 들어가서 답변내용에도 있는데 삼탄교 구간 가로수 누릅나무 선정은 내용을 보면 색다르고 가로숲길 조성 관리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고 하셨어요. 상대적으로 관리가 용이한가요?
또 제가 탄부 고승에 갔더니 주민분들이 예전에 느릅나무 전에는 운동도 하고 산책도 많이 했는데 느릅나무 이후에 심고 나서 벌레가 많이 나와서 운동을 못 하겠다, 아침저녁으로 못 한다 그런 얘기도 듣고.
병해충 방제를 위해서 약도 많이 하시죠?
거기에 대한 대책이나 방안이라는 게 있어요? 병해충 예방 말고.
예전처럼 다 베고 새로 심으면 3억이라는 예산은 안 들 거 아닙니까.
제가 가로수를 준비하면서 가로수 논문자료를 봤어요. 거기 보면 한국에서는 녹지를 이용한 매우 중요시하는 노년층의 성향이 반영돼 가로수가 없는 도로변이 매우 드물 정도로 가로수가 많다고 합니다.
과장님, 보은에 도로변 가로수가 잘 정비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물론 질문은 느릅나무에 대해서 했지만 과장님께서 가로수 식재에 대해 전반적으로 준비했다고 생각하고.
제가 인터넷 검색을 하니까 안 좋은 기사만 있어요, 보은군에.
예로 몇 가지만 들겠습니다.
“가로수만 보면 싹 베는 보은군, 이젠 지역 명소까지 손대”, “몸통만 남기고 싹둑”, “삼년산성 진입로 가로수 어찌하오리까”, “임한리 간 은행나무 모두 잘렸다” 아시죠? 이런 내용. 보셨어요?
은행나무를 베고 대추나무를 심었다가 대추나무를 분양해 줬죠? 민원이 생겼다고 해서.
보은이 대추가 주 특산물인데 우리는 대추 있는 것도 관리가 안되고 민원이 있다고 해서 다 분양하고 십여 차례에 걸쳐서 1,500그루 나무를 다 제거했습니다.
이 내용은 대충 아시죠?
민원이 들어온다고 해서 이걸 다 제거해야 되고 관리를 이렇게 하면 될까요?
거기까지 하고, 제가 자료 준비했습니다. 사진 한번 먼저 보겠습니다.
(자료 시청)
이게 보은 고승교까지 삼탄교 3㎞ 구간입니다. 다음 사진이요.
(자료 시청)
저쪽 멀리 있는 게 벚꽃이고요. 벚꽃이 만개했을 때 사진이고 지금 보시는 게 누릅나무입니다. 한쪽에서는 벚꽃나무를 구경하러 오고 한쪽에서는……. 저기 보이시죠? 제가 설명 안 해도 과장님이 대충 눈으로……. 제가 말씀 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이요.
(자료 시청)
누릅나무 기간에는 개인적으로 누릅나무를 안 심고 벚꽃나무를 심었다고 하면 이 구간에 더 명소가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다음이요.
(자료 시청)
이건 벚꽃나무입니다. 다음.
(자료 시청)
이건 좀 전에 과장님이 말씀하신 5월, 5월 중순쯤에 느릅나무 길을 찍었어요. 다음 장요.
(자료 시청)
이런 구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은 아까 말씀하신 벌레, 그렇죠? 미국 흰불나방인가요? 이 성충 때문에 주민들이 산책이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음이요.
(자료 시청)
이거는 제가 전체적인 보은군의 가로수를 둘러봤습니다.
이건 송죽 가는 길이고 여기서 좀 더 가면 사고로 인한 지역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덕동리 자전거도로 가로수길이거든요? 이 지역은 쭉 심었는데 이 부분은 가로수 식재가 안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이 빠져 있는데 이 구간을 조금 지나면 근래에 나무를 식재한 구간이 있습니다. 일부러 그거는 제가 안 찍었어요.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건 덕동리 지나서 탄부초등학교 앞에 보면 무궁화 식재된 거 아시죠?
심의위원회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무궁화 심으려면 무궁화 심고 베라면 베고 그런 거 아닌가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어요.
만약에 심의위원회가 있다고 하면 그분들이 이렇게 무분별하게 때에 따라 베고, 때에 따라서는 누릅나무 심고, 때에 따라 무궁화를 심고……. 이게 사실 어울리지 않아요.
제가 전체적으로 사진을 찍으려다가 창피해서 그냥 무궁화 있다는 거만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사진입니다.
(자료 시청)
사진이 두 장 있는데 이건 금굴에 작년에 황금회화나무 식재하셨죠?
그럼 봤을 때 나무 가격이 다 똑같지 않을까요?
그럼 작은 나무 같은 경우는 계약에 위반되거나 그런 건 없는 건가요?
그래서 일부 김제하고 그다음에 남원하고 용인에서 각각 구하다가 식재하는 과정에서 작은 묘목이 같이 반입됐는데 그거로 인해서 추가로 29주를 더 식재한 겁니다.
근데 제가 봤을 때 29주가 더 되는데. 차이가 많이 나는 게.
(자료 시청)
이거는 금굴리에 수정간 구간 가로수길이고요.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건 아까 임한리 도로, 속리산IC에서 나와서 한쪽에만 은행나무가 있고 여기서 또 몇 m 더 가면 가로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다음 사진이요.
(자료 시청)
이건 민원이 있어서 말씀드리는 건데 속리산 삼거리에서 상주하고의 경계거든요, 경북 상주. 다음 사진 넘겨주세요.
(자료 시청)
제가 민원인하고 같이 가면서 사진 찍은 건데 가지치기 정비가 안된 상태고. 다음 사진.
(자료 시청)
그래서 이거는 제가 왜 올렸냐면 그분이……. 제가 상주 방면 사진이 있는데 그건 안 올렸어요. 왜냐하면 그쪽인데 겨울인데도 불구하고 가지치기를 해서 정비가 된 상태고 그 경계로 해서 우리 보은은 관리가 안된 상황을 말씀드립니다. 다음 사진 보겠습니다.
(자료 시청)
이건 제가 공주를 한번 다녀왔어요. 공주 유네스코에서 공산성 앞 시내에 있는 사진입니다.
저 멀리 보면 특이하게 관문도 있고 소나무가 식재되어 있습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이것도 공산성 시내에 다 소나무가 있는 사항이고요. 다음.
(자료 시청)
다음.
(자료 시청)
이거는 공산성 안에……. 우리도 삼년산성이 있잖아요, 그렇죠? 주제하고 떨어지지만 참고하시라고. 공산성도 나무 정비가 되어 있어서 그늘도 많고 정비가 잘되어 있다는 걸 말씀드립니다. 다음.
(자료 시청)
이건 공산성 근위대 교대 사진입니다. 다음 사진.
(자료 시청)
다음.
(자료 시청)
다음.
(자료 시청)
이거는 신안군 버려진 나무들을 모아 전국 각지의 논밭 한가운데 애물단지로 취급받는 팽나무를 매입하여 조성해서 2021년 산림청 주관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가로수 부문 수상했다고 합니다. 다음 사진이요.
(자료 시청)
다음.
(자료 시청)
지금 봤을 때 깔끔하고 정교하지 않습니까?
이건 예전에 상가간판을 가리고 꽃가루 때문에 골칫거리가 됐던 버즘나무를 베고서 심은 복자기로서 버섯모양으로 다듬은 것인데 차별화가 돋보이고 2㎞ 구간에 심어서 관광객들이 사진 찍는 명소로 됐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건 우리 보은 읍내를 보면 나무가 하나도 없어요, 그렇죠? 시내에도.
준비하면서 저는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걸 보고 과장님, 보은군 가로수길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게 있으신가요?
가로수를 조성하기에 적합한 부분을 찾아서 앞으로도 주민이 활용하기 좋고 쉬기 좋고 보기 좋은 꽃나무를 조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보은군에서 단순 나무심기 또 단순 길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단순하고 장식적인 가로수 도심에서 요구된 시대적 역할에 충족을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보은군에서 명품 가로수길이라든지 가로수로 인한 특화된 것을 만들어 주시길 바라고요.
제가 개인적으로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제안을 드리자면, 한번 참고하세요.
보은군청에서 나와서 속리산 4차선 도로를 보면, 속리산 가는 길, 탄부까지 보면 가로수가 거의 없습니다. 또 금굴에서 보은IC 구간에도 가로수가 없습니다. 또 교사리에서 수한 후평 구간에도 가로수가 없습니다.
지금 4차선으로 되어 있는 구간들이 많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가로수가 없어요.
가로수가 있는데 관리 또한 잘 안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시간이 없어서 제가 빨리 진행하는데, 저는 제안을 드리는 걸로 하고 과장님이 3개월밖에 안 되셨고 우리 팀장님들도 뒤에 계시니까 예시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전력선 주변 가로수 가지치기가 있죠?
자료를 보니까 보은군에도 한전에서 1년에 한……. 이거는 알고 계실 거예요. 제가 산림과에서 자료를 받았기 때문에.
금년도에 1억 3,500만 원 예산이 있습니다. 어렵겠지만 지금 도급발주를 하고 있는데 군에서 전문가가 있으니까……. 가지가 예전에도 속리산 같은 경우는 가지를…….
(발언시간 초과)
(발언시간 초과 이후 계속 발언한 부분)
닭발모양으로 쳤다고 해서 기사도 났습니다. 전문가가 치고 군에서 관리하면 효율적이지 않은가 해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의장님, 마무리하게 2분만 주십시오.
보은군청 입구도 보은군의 행정시설 진입이 이루어지는 곳인데 특수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보은군의 기품을 담은 상징성을 알릴 수 있는 가로숲길을 만들어 주실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고요.
보은의 자원을 내비치는 정이품송 자목을 활용한 진입마당을 조성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곳곳에 군의 입지에 정이품 자목을 활용해서 보은군을 알릴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주시고요.
또 속리산 진입로 관광객 인구 대비 단조로운 가로경관으로 조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관광지 진입 가로의 특성을 고려하여 속리산을 향해 펼쳐지는 맑고 깨끗한 가로숲길이 조성되길 기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포츠파크 공원에 보면 주변에 많은 나무들이 식재되고 있습니다.
외지에서 전지훈련이라든지 외부 선수들이 많이 오는 만큼 보은의 상징성을 띠고 있는 정이품송 자목을 활용해서 10년, 20년을 대비해서 앞으로 스포츠파크라든지 보은군청 주변에도 속리산 정이품송 자목을 활용한다면 정말 명소가 되지 않을까, 가로수 명품이 되지 않을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과장님, 제가 지금 제안드린 거 어떻게 생각합니까?
지금 심어 있는 동학공원이 잘되고 있습니까? 관리가?
지금 현 8기에서는 생각을 안……. 아까도 제가 느릅나무 얘기했을 때 나무 이식에 3억의 예산을 했기 때문에 예전에 했던 시대적 착오는 발생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또한 의회에서도 앞으로 그런 행정이 있다면 의회에서도 예산 통과가 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자료를 찾다 보니까 그전에 많은 군 의원님들이 가로수에 대해서 지적도 많이 하시고 군정질문이나 행정감사도 많이 했는데 그때는 다 잘한다고 하셨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근데 행정은 그때 끝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중장기적인 대책을 가지고 명품 가로숲길이 될 수 있도록 보은군에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김응철 의원 거수)
김응철 의원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보충질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성제홍 의원님께서……. 거기가 장안마을 앞이거든요? 느릅나무에 대한 문제점을 과장님이 잘 열거를 하셨네요.
그렇다면 결과적으로 예산 때문에 이 사업을 해야 되는데 못 한다는 뜻으로 저는 이해가 되는데 느릅나무를 다른 데로 옮기기 위해서 예산이 소요되고 또 그 자리에 왕벚나무나 일반 벚꽃나무를 심을 때 예산이 3억 원 정도 들어간다고 해서 못 한다는 말씀으로 들리거든요.
그러면 장안1·2구 주민들한테도, 농사짓는 분들한테도 피해가 가고 또 제가 생각할 때에는 이것을 벚나무로, 꼭 왕벚꽃나무만이 아니고 현재에 있는 벚나무라도 심는다면 그 길이 고승에서 탄부 벽지 앞을 지나서 구암으로 해서 다시 장안면으로 돌아오는 벚꽃길이 조성되는 겁니다.
그러면 우리 보은에 벚꽃축제를 하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3억 원이 아까운 게 아니에요, 우리가 미래를 바라본다면.
그런 차원에서 그 문제점을 지적하신 과장님의 뜻을……. 명쾌하게 문제점을 말씀하셨는데 우리가 미래 장래를 봤을 때는 3억 원보다 더 많은 보은의 경제적인 효과가 나오지 않을까 해서 이 부분은 예산이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교체해 주셨으면 하는 건의를 드리기 위해서 이 자리에 섰습니다.
과장님 생각은 어떠십니까?
말티재로 국도가 있었는데 터널 관리하는 데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고 해서 국도가 변경된 것입니다.
그래서 장갑∼중판삼거리까지 살구나무로 가로수가 있는데 이 살구나무가 여러 가지로 도로환경에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살구가 달려서 딸 때쯤 되면 그걸 매실로 잘못 알고 그거를 따기 위해서 차를 주차해서 수집해요.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초래되고 또 살구가 떨어지면 바닥이 새카맣게 됩니다.
그래서 지역주민들도 왜 저런 가로수를 유지하는가 하는 불평불만과 다른 걸로 교체해 주길 바라는 민원을 많이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체 장갑까지 교체해 주시면 좋겠지만 그것이 국도기 때문에 아마 보은군 예산 가지고는 사업을 안 하실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보은군에서 국도유지사무소에 건의는 할 수 있습니까?
그런 부분을 잘 파악하셔서……. 제가 가로수심의위원이에요. 누릅나무 심을 때는 제가 심의위원이 아니였습니다.
하여튼 그런 부분 참고하셔서 앞으로 가로수 관리를 성제홍 의원님께서 조목조목 얘기하셨는데 일체감 있고 보기 좋은 가로수가 될 수 있도록 식재 관리를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더 질문하실 의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의원 있음)
질문이 없으면 질문을 종결하겠습니다.
산림녹지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의원님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본회의에 참석하여 주신 부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마치고 제6차 본회의는 5월 31일 10시에 개의하겠습니다.
금일 제5차 본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26분 산회)
최부림
이경노
장은영
성제홍
김도화
윤대성
김응철
윤석영
○출석 공무원(의회)
의회사무과장 신경수
행정운영전문위원 이병길
산업경제전문위원 안은숙
의사팀장 이진순
○출석 공무원(보은군)
부군수 안남호
자치행정국장 박기병
산업경제국장 황대운
문화관광과장 허길영
축산과장 신중수
산림녹지과장 신건호